기사 (2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동구,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자 현금 등 지원 피해 36명 가운데 20명....민간 지원 연계 이신우기자=천호동에 사는 한 어르신은 생계비 올려준다는 말에 속아 24만원을 건네주고 나중에야 사기를 당했다는 걸 알았다. 범인은 2012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또는 임대아파트 입주를 미끼로 1,36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해왔다. 피해자 36명 모두가 60세 이상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으로 이 중 16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4월말 범인이 검거된 사회복지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의 피해가구에 대해 이웃돕기 성금 등의 지원을 마치고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 서울 | . | 2014-06-18 09:26 '고수익' 미끼 노인 등친 사기단 적발 고수익보장을 미끼로 노인들을 속여 500억원을 챙긴 사기단 일당이 적발됐다.서울 강서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을 이용해 고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한모(44)씨 등 6명을 구속하고 김모(61·여)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한씨 등은 "휴대전화 개통 시 통신3사에서 주는 보조금과 휴대전화 판매금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작년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피해자 총 2천940명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500억여원을 받아챙긴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5-23 07:07 유령법인명의로 휴대폰 개설후 되판 일당 검거 경북지방경찰청은 19일 유령법인 이름으로 휴대전화를 개설해 대포폰으로 판매한 혐의(사기)로 한모 씨(38) 등 4명을 구속하고 박모 씨(40)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모 씨 등 구속된 4명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모집한 신용불량자 이름으로 법인 82개를 설립한 뒤 법인명으로 휴대전화 418개를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규모 법인은 4~6대의 휴대전화를 개설할 수 있다. 이들은 휴대전화를 대포폰으로 판매해 이동통신사에 단말기 값과 통신료 등으로 7억 5000만 원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모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4-05-19 10:57 "취업시켜줄게" 구직자 두번 울리는 불법행위 근절 경기도 용인시는 직업안정법 위반 합동특별단속을 펼친다. 시는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고용노동부 지방고용노동관서 직업안정법 담당자, 시^도 및 특별자치도 시^군^구 직업안정법 담당자들과 합동으로 ▲거짓 구인광고 ▲유료직업소개사업자의 소개요금 과다징수 ▲인터넷 직업정보제공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여부(지방고용노동관서 주관) ▲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 및 근로자공급 사업자 등에 대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합동특별단속은 최근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대학가 아르바이트 가장 ‘대포통장’ 사기 기승 등 구인광고를 매개로 한 취업사기가 언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4-05-16 08:51 저소득 노인 금품 갈취범 검거 '눈길' 서울 강동구가 지난 2012년부터 사회복지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복지혜택을 미끼로 돈을 갈취한 사기범을 강동경철서와 업무협조를 통해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피의자 최모 씨(33세^절도 등 2범)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강동구 일대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 해주겠다거나 임대아파트에 들어 갈 수 있게 해주겠다며 총 36가구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약 13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에서는 저소득 어르신을 상태로 한 사기사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대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5-07 11:46 강동구, 사회복지직 공무원 사칭 독거 어르신 금품 갈취자 검거 박창복 기자 = 강동구가 2012년부터 사회복지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복지혜택을 미끼로 돈을 갈취한 사기범을 강동경철서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피의자 최 모씨(33세, 절도 등 2범)는 ‘12년부터 올해까지 강동구 일대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 해주겠다거나 임대아파트에 들어 갈 수 있게 해주겠다며 총 36가구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약 1,36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에서는 저소득 어르신을 상태로 한 사기사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 서울 | . | 2014-05-07 10:39 네비게이션 무료장착 미끼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무상 설치해 주고 사용 중인 휴대전화의 통화요금 포인트를 적립해주겠다고 속여 40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수백만 원씩 송금 받아 편취한 김모 씨(46^무직)가 강원 태백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김씨는 작년 5월경 태백시 황지동 모 기업체 사무실을 방문하여 피해자 진모 씨(35)에게 자신을 "00테크" 이사라고 소개하며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설치해줄 테니 카드론으로 396만 원을 대출받아 장비비와 설치비를 납부하면 이자를 대신 부담하고, 피해자가 사용 중인 휴대전화 통화요금을 포인트 사회일반 | 태백/ 김태식기자 | 2014-04-22 07:52 연예인지망생 고용 기업형 성매매 일당 검거 연예인 지망생, 피팅모델 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바지사장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 유명호텔에서 1인당 성매매대금 30만∼7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임모(33)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이들로부터 성매매 수익금 4억여원을 압수하고 임씨 등과 조직적으로 범행을 공모한 바지사장 등 8명, 성매매여성 6명, 성매수 남성 20명 등 3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08 08:11 '결혼하자' 여성에게 8억 뜯어낸 20대 중형 겉만 번지르르 사업가 행세를 하면서 결혼을 하자고 여성들을 꼬드겨 8억 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청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관용)는 결혼을 미끼로 여성을 꾀어 수억원을 빌려 가로챈 A씨(26)의 항소심에서 사기죄를 적용,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그의 사기 행각은 2010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변변한 직업도 없이 인터넷 게임 등을 하며 빈둥대던 그는 우연히 인터넷 한 동호회에서 B씨를 알게 됐다. 그는 자신을 대형 룸살롱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소개했다. 모습도 훤칠한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4-03-31 07:53 ‘고수익 미끼’ 수십억 가로챈 일당 덜미 서울 강남경찰서는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이모(48)씨를 구속하고 정모(여·52)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강남구 역삼동에 전자기기 도·소매업체를 차린 뒤 투자금 명목으로 투자자 150여명으로부터 지난해 1∼6월 총 76억5000만원을 받은 뒤 투자금 대부분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 등은 주로 주부들을 투자자로 모집하면서 "선물 투자를 하면 높은 수익금이 발생하고 매주 3회에 걸쳐서 1구좌(500만원)당 10만원의 수익금을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3-09 10:54 아파트 분양권 미끼 15억 가로챈 일단 구속 제주서부경찰서는 아파트 분양권을 싼값에 대량 공급해주겠다고 속여 15억여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등)로 김모(53·제주시·여)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김씨 등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제주시내 모 아파트가 임대에서 분양으로 전환됨에 따라 임대아파트 분양권을 싼값에 공급할 수 있다고 속여 A(52)씨로부터 2년간 34차례에 걸쳐 15억5천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노후를 대비해 임대사업 준비를 하던 A씨에게 접근,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4-03-06 08:09 인천지법, 병실 운영권 미끼로 7천만원 받아 챙긴 의사 징역형 선고 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규호 판사는 26일 병실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의사 A씨(51)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 6∼7월 인천시 남구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내 병실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2차례에 걸쳐 7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산업재해나 교통사고 환자 병실의 운영권을 1년 10개월간 넘겨주는 대가로 보증금 1억원과 함께 매달 17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 금액을 갚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2-26 04:17 ‘취직 미끼’ 억대 챙긴 현직교사 잠적 기간제교사·후배 등 5명 등친 후 사기 고소장 접수되자 해외 출국 광주남부署, 브로커 역할 등 수사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기간제 교사들과 후배들로부터 정교사와 기업체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돈을 받은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A씨(여·30) 등 2명은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정교사 B씨(39)가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정교사를 시켜주겠다며 각각 7000만 원과 5000만 원을 받은 뒤 잠적했다”며 지난 17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 B씨의 사회인 야구단 후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2-23 05:09 “보령시민의 뜻에 복종하는 시장될터” 엄승용 前 문화재청 정책국장, 보령시장 출마선언 엄승용 전 문화재청 정책국장은 12일 충남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보령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중앙정당의 하수인이 되지 않고, 보령시민의 뜻에 복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엄 전 국장은 “유엔과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을 해봤고, 영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행정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며 “청와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서에서 국가정책을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통하는 네트워크, 세계로 통하는 전략, 미래세대와 통하는 통찰력으로 보령을 창조적으로 재생시키겠다”고 말했 정치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4-02-13 10:13 중국 연계 음란채팅 유도 공갈 사기 4명 징역형 선고 부산지법 형사5단독 전지환 판사는 중국에 있는 전화사기조직과 연계해 음란채팅을 유도한 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거나 조건만남을 미끼로 소개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공갈·사기)로 기소된 조모 씨(25)에게 징역 3년을, 강모 군(19)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 이모 씨(20)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조씨 등은 중국 전화사기조직이 지난해 10월 26일부터 화상채팅사이트에 접속한 사람들에게 여성과 알몸으로 화상채팅을 하도록 유인해 동영상을 저장한 뒤 돈을 주지 않으면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 사회일반 | 연합뉴스/ 조정호기자 | 2014-02-10 10:43 의붓딸 자매 10년간 성폭행… 친엄마는 ‘쉬쉬’ 어린 의붓딸 자매를 10년 동안 성폭행한 인면수심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자매의 친어머니는 딸의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고도 “애가 셋이나 있는 나를 받아줘 고마운 사람”이라며 쉬쉬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강화석)는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박모 씨(50)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에게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 6년도 함께 내렸다. 재판부는 “의붓딸이 7세 때부터 17세가 될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2-03 04:17 보조식품 투자미끼 10억대 챙긴 50대 구속 인천 부평경찰서는 건강보조식품 사업에 투자하면 2배로 돌려준다고 속여 10억대 현금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상습사기)로 부동산중개업자 A씨(53)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서울시내 사무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건강보조식품 사업에 계좌당 37만 원을 투자하면 3개월 뒤 투자 금액의 2배를 돌려준다’고 거짓으로 광고, 이에 속은 12명으로부터 11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21 10:39 ‘자녀취업 미끼’ 금품수수 계약직 공무원 검거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취업을 미끼로 금품을 받아챙긴 혐의(사기 등)로 대전 지역 계약직 공무원 정모 씨(54)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4년 동안 자녀취업 소개를 미끼로 주민 6명으로부터 40차례에 걸쳐 1억 6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현금을 직접 건네받거나 계좌이체를 통해 돈을 받았으며 일부 피해자는 1억 원이 넘는 돈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또 시내버스 업체의 기사 채용 과정에서 뒷돈을 받아 챙긴 김모 씨(58) 등 업체 노조 관계자 2명과 이들에 사회일반 | 대전/ 박장선기자 | 2014-01-21 03:12 인제빙어축제, 소셜커머스서 프로그램·셔틀버스 이용권 할인 이용권 17%∼최대 41%까지 저렴 강원 인제빙어축제의 프로그램 자유이용권과 서울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셔틀버스 운임 이용권을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쇼셜커머스의 쿠팡, 위메프, 티켓몬스터와 오픈마켓인 G마켓, 옥션 등을 통해서 프로그램 이용권을 17%에서 41%까지 저렴한 할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프로그램 자유이용권의 패키지 A형을 구입 시 눈썰매, 얼음썰매, 스노우모빌 등의 이용료 1만 5000원을 21% 할인가격 1만 1900에 즐길 수 있다. 빙어낚시, 눈썰매를 세트로 구입 시 낚시대, 미끼, 얼음타공 강원 | 인제/ 이종빈기자 | 2014-01-16 03:46 ‘미끼매물’로 중고차 강매 무더기 검거 인천·부천서 손님 유인 후 강매 5억 상당 알선·수수료 부당이득 인천경찰, 1명 구속·114명 입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미끼매물을 올려놓고 손님을 유인한 뒤 성능이 떨어지는 차량을 강매한 혐의(사기·공동폭행)로 중고차 매매업체 대표 최모 씨(33)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같은 혐의로 자동차 딜러 1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중에는 조직폭력배도 15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인천과 부천 자동차 매매단지에서 이런 수법으로 차량 64대를 팔고 알선료와 수수료를 갈취, 5억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16 01: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