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8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민에게 가장 위험한 식품,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봤는가.극중에는 한 여학생이 시험기간 ‘파워킹’이라는 음료를 복용하다 카페인 과다로 죽게된다. 이 학생의 어머니는 위험한 음료를 생산·판매하지 못하도록 1인 시위를 하다 변호사 조들호를 만나 음료의 부작용 등 위험성을 알리는 문구가 없는 것을 주장하여 결국 승소하게 된다.불량식품이 어떤 것이기에 한 여학생을 죽음까지 몰고갔을까.불량식품이란, 식품의 제조, 가공, 유통 등의 과정에서 식품위생관련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생산·유통·판매되는 식품으로, 질(質)이나 상태가 좋지 않아 식품섭취 시 인 기고 | 노우재 경남 진주경찰서 수사과 순경 | 2016-06-29 14:10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자 우리는 인터넷 사용 환경의 발달과 이용자 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사이버 범죄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인터넷이 가지는 비대면, 익명성의 특성으로 인해 사이버 범죄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의 역할도 중요해졌다. 경찰은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007년 일선 경찰서에 사이버 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사이버수사팀을 발족했고, 2014년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을 신설했다. 또 지난해에는 서울·경기·부산경찰청에 사이버안전과를 신설하는 등 갈수록 지능화돼가는 사이버범죄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하지만 범인 검거 이전에 범죄 발생 기고 | 권민철 강원 영월경찰서 112상황실장 경감 | 2016-06-29 14:09 특권 곧 갑질(?)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법률을 제정, 비준, 개정 또는 폐지하고, 국가의 예산안을 심의·확정하며, 국정 운영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국회의 권한 행사에 참여한다.강제위임이 금지된 오늘날의 대의 민주주의 제도에서 국회의원은 자신을 뽑아준 선거구민의 의사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활동해야 한다. 따라서 국회의원은 선거구민의 의사에 구속되지 않고, 전체 국민의 대표로서 국익을 위해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이처럼 국민 전체의 대표이자 입법부의 구성원인 국회의원은 그 직무를 독립적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화성·오산담당 | 2016-06-29 14:09 도봉구의회, 노점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도봉구의회, 노점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제256회 제1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도봉구 역주변 노점상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의회는 본회의에서 7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이영숙 의원을 부의원장에 이은림 의원를 선출했다. 또 강철웅·김미자·이경숙·박진식·유기훈 의원 등이 특위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특위는 역주변에서 영업 중인 노점상들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구민들의 보행권을 위협하는 등 시민불편 및 민원발생을 야기함에 따라 근본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창동· 지방정치 | 백인숙기자 | 2016-06-29 11:12 광진구 어린이 건강교실 운영 광진구 어린이 건강교실 운영 이신우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중곡보건지소에서 실시하는 건강교실은 성장기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가족 모두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생활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실습 및 체험위주로 실시한다.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몸도 맘도 즐거운 건강교실’이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일정은 오는 8 서울 | 이신우기자 | 2016-06-29 10:16 2016년 무료 카누체험교실 호응 강원 속초시가 영랑호 카누경기장에서 운영중인 ‘2016년 무료 카누체험교실’이 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카누체험교실은 지난 5월 7일부터 운영중에 있으며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랑호 카누경기장에서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속초시 카누연맹(033-635-2553)에 평일 사전 예약접수(전화 및 방문) 및 당일 접수가 가능하며 체험 30분전 체험장에 도착해 수상안전 및 페들링 교육을 받고 40분간 카누체험을 즐기 피플 | 속초/ 윤택훈기자 | 2016-06-29 06:38 정선지역 농업인 농기계 '걱정끝'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임계분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선군은 28일 오후 임계면 송계리에서 전정환 정선군수,차주영 군의장,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계분소 준공식을 가졌다. 정선에 이어 두 번째 들어선 임계분소는 12억원을 들여 임계면 송계리에 건립했다. 872㎡의 터에 보관창고, 사무실, 세차장 등이 조성됐다. 퇴비살포기, 비닐피복기 등 51종 103대의 농업기계를 갖추고 농업인에게 빌려준다. 분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기종별 강원 | 정선/ 최재혁기자 | 2016-06-29 06:36 인천시,전통시장.지하상가 육성 적극 지원 인천시는 내달 1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을 통해 400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육성지원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은 농협은행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는 자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활용해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육성을 지원하고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금융대출 지원 대상은 접수일(7월 1일) 현재 사업자 등록 후 가동 중인 인천 소재 기업으로서 보증한도는 5000만 원 이내이며, 신용보증재단의 내부 심사기준에 의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6-29 06:35 '농촌 비싸고 도시싸고 수돗물값 빈익빈 부익부 “바로 옆에 한강 물이 넘쳐 흐르는데 수돗물 가격은 대도시들보다 훨씬 비싸다니 이해가 안가요” “정부가 지원하지 않으면 농촌 지역 비싼 물값은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한강을 끼고 있고, 개발도 덜 됐는데 도시지역보다 비싼 수돗물을 먹을 수밖에 없는 가평과 양평, 여주 등 농촌 지역 주민과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말이다. 2014년 말 기준 포천시민들은 수돗물 1㎥를 904.7원에 사서 사용하고 있다. 반면, 서울시민은 1㎥당 수돗물 구매가격이 568.85원이다. 같은 한강 물을 포천시민이 37% 비싸게 이용하고 있다. 성남시는 449 농림·수산 | 김창진 수도권취재본부장 | 2016-06-29 06:33 [기획특집] 마음 따뜻한 사회공헌문화,경주시민 삶에 활력 불어넣다 [기획특집] 마음 따뜻한 사회공헌문화,경주시민 삶에 활력 불어넣다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10대 체감형 사회공헌 사업계획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경주시민들이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New & Clear 에너지실크로드’ 구현을 위해 경주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한 한수원은 10대 체감형사업 계획을 내놓았으며 그 중에서 지역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한수원은 최근 경주시 양북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의 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 무료 눈 검진을 시행하고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 기획특집 | 경주/ 이석이기자 | 2016-06-29 06:30 '폭언·생떼·악성민원에…' 공무원 우울증 심각 일선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폭언과 생떼 등 악성 민원이나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자주 우울감을 호소하지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허술하다.학교나 경찰·소방 등 일부 분야는 상담사를 통하거나 심리상담실, 또는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을 조직 내에 배치해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지만 일선 시·군 등의 공무원은 심적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마땅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심한 우울감을 견디지 못해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동료 등 주변 사람에게 과도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 민원처리로 바쁜 일선 행정기관 민원창구경찰·소방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28 17:46 여중생 집단성폭행 고교생 22명 5년만에 입건 고등학생 때 여중생 2명을 성폭행했던 남성 22명이 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강간과 공동상해 혐의로 A씨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군 복무 중인 피의자 12명은 조사를 마치고 군으로 신병을 인계할 예정이다.A씨 등 4명은 고등학생이던 2011년 9월 서울 모처에서 술을 마시던 여중생 B양과 C양을 보고 "학교에 얘기하겠다"고 협박해 며칠 후 동네 뒷산으로 둘을 불러냈다.이들은 B양과 C양에게 술을 강제로 마시게 한 후 B양이 정신을 잃자 성폭행했다.얼마 후에는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28 17:41 서울시, 동물복지업무 총괄 ‘컨트롤타워’ 건립 사고로 다친 동물 구조와 치료, 길고양이와 유기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결 등 서울시 동물보호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생긴다. 서울시는 시의 동물보호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동물복지 지원센터'(가칭)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노령화 추세와 더불어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해 다양한 동물 현안을 실질적으로 다루는 종합 현장 기구를 만들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동물복지 지원시설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맡은 서울연구원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동물복지 지원센 종합 | 임형찬기자 | 2016-06-28 17:25 수원 권선구, 세탁기에서 불 … 소화기로 인명피해 막아 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내년 2월 4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주택 및 가정 내에서 인덕션과 세탁기 등 가정용 전기제품으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필수임을 홍보하고 나선 것. 지난 27일 수원 권선구의 한 주택 내 세탁기에 불이나 수원소방서 대원들이 출동했다. 집주인 김모(남.42세)씨에 따르면 세탁기를 돌려놓고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중 타는 냄새가 나 베란다를 열어보 피플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06-28 17:15 진주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안내교육 실시 경남 진주시는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건강관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최근 의료급여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도모해 의료급여지출을 최대한 줄여 예산을 절감하는데 있다.교육내용은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및 의료기관 과다이용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의료급여제도,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 및 의료급여일수 관리 방법,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병의원 제도 안내, 암 경남 | 진주/ 박종봉 | 2016-06-28 16:58 강화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 개시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7월 4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전에 단속을 사전 예고하는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사전에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불법 주정차한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고 단속 후 민원제기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반드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서비스를 원할 경우 오는 29일부터 인천시 및 강화군 홈페이지와 강화군청 경제교통 인천 | 강화/ 김성열기자 | 2016-06-28 16:56 은평구, ‘은평-부산 청소년공정여행 프로젝트’ 운영 은평구, ‘은평-부산 청소년공정여행 프로젝트’ 운영 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청소년문화의 집 신나는애프터센터(관장 강양숙)’에서는 내달부터 9월까지 ‘은평-부산 청소년공정여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공정여행’은 현지의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지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여행으로, 여행자 자신 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주민까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여행을 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에게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사람․문화 등 공정여행의 가치를 고민하며 스스로 실천해 보는 경험 서울 | 임형찬기자 | 2016-06-28 14:21 ‘블라인드 줄’ 내 아이가 위험 할 수도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창에 설치하는 블라인드의 줄에 어린이의 목이 걸리면 질식하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블라인드는 치고 걷는걸 옆에 달린 줄로 조절하게 되는데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줄을 가지고 놀거나 또는 창가근처에서 움직이다 순식간에 줄에 걸려들어 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엔 7살 어린이가 블라인드줄에 목이 감겨 사망한 사고를 뉴스를 통해 접할 수 있었는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미국에서도 1996년부터 2012년까지 블라인드 줄에 의한 8살 이하 어린이 사고 기고 | 박기준 강원 양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 2016-06-28 13:59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길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길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선유도역에서 선유도공원으로 가는 길이 ‘걷고 싶은 거리’로 확 바뀐다고 밝혔다. 9호선 선유도역 2번과 3번 출구에서 선유도공원으로 가는 ‘양평로22길’은 약 300미터. 이곳에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선유도공원과 한강공원을 찾은 이들로 하여금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게 만든다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가로수길, 경리단길처럼 길을 중심으로 새로운 지역명소가 형성되고 있다.”며 “선유도 가는 길은 가로수가 울창하고 인도도 넓어 새로운 명소로 충분히 주목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보행환경을 개선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6-28 09:58 조정교부금 우선특례 폐지경기도서 2441억원 역외유출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대로 수원과 성남 등 경기 불교부단체 6곳에 대한 조정교부금 우선특례를 폐지하면 경기도에서 타 시도로 유출되는 보통교부세는 244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수원시는 행자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개편안과 관련해 조정교부금 우선특례 단계적 축소비율과 배분기준을 가정해 조정교부금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이런 수치를 얻었다고 27일 밝혔다.재정수입이 수요보다 많아 교부세를 받지 않는 불교부단체는 현재 수원, 성남, 용인, 과천, 화성, 고양 등 경기 6개 시이며, 경기도는 조례로 불교부단체에 조정교부금 조성액의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06-28 09: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311132113311341135113611371138113911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