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곳곳 흐리고 비...오전 수도권부터 시작 15일 수요일은 전국이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다가 비가 오겠다.비는 오전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후 중부지방과 경북권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과 충남권은... 순천시 청소차량,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홍보 '시동' 전남 순천시 청소차량 60대가 지난 9일부터 전남 동부권 지역현안인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홍보에 나섰다.14일 시에 따르면 순천시 직영 청소차량과 대행사 청소차량 총 60대에 ‘100만 지역민의 꿈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현수막을 부착하고 24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민의 국립순천대 의대 신설 의지를 알리고 있다. 또 환경미화원이 착용하는 안전... 전국 맑음…한낮 최고 21~28도 '큰 일교차' 1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 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 기사 (26,5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파출소 연행 피의자 뺨 때린 경찰관 ‘독직폭행’ 난동을 피우는 피의자 머리를 누르고 뺨을 때린 경찰관들이 입건됐다.인천 서부경찰서는 독직폭행 혐의로 인천 강화경찰서 모 파출소장 A(51) 경위와 파출소 소속 B(48)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독직폭행은 직권을 남용해 사람을 체포·감금하거나 형사 피의자 등에 대해 폭행 또는 가혹 행위를 하는 것이다.A경위 등은 이달 27일 인천 강화군의 한 파출소로 연행된 피의자 C씨(50)를 조사하던 중 그의 머리를 누르고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당시 A 경위 등은 절도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가 파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9-12 15:18 성폭행범 낭심 걷어차고 달아나 패해 모면 밤늦게까지 공부하다가 귀가하던 10대 여학생이 흉기를 들이댄 성폭행범의 낭심을 걷어차고 달아나 화를 면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강간치상 혐의로 A씨(41)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0시 30분께 안성시의 한 들판에서 여고생 B양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조용히 하라"고 위협하고 바로 옆 숲으로 끌고가 B양이 입은 옷에 손을 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의 범행은 B양의 완강한 저항에 막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위기에 몰린 B양은 A씨가 흉기를 잡은 손을 입으로 물고 발로 낭심을 걷어차는 등 1분여간 저항한 사회일반 | 안성/ 유완수기자 | 2017-09-12 15:18 업자는 ‘배짱 납품’ 공무원은 ‘눈 감아주고’ 조달청 계약보다 낮은 품질의 창호를 납품한 창호업자와 납품편의를 봐준 공무원이 붙납혔다.충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2일 A씨(40) 등 창호업체 관계자 2명을 사기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또 A씨에게 입찰 편의를 제공한 충남교육청 산하 모 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B씨(44) 2명을 입찰방해 혐의로, 전문검사기관 연구원 C씨(46)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다.A씨 등은 충남교육청이 발주한 공사 25개를 포함해 총 29곳의 공사 현장에 2등급 창호를 납품하기로 계약해 놓고서 실제로는 단열 등 성능이 떨어지는 3등급 창호로 공사를 한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9-12 15:12 ‘포트홀’ 차 사고 피해 보상은 막막 '도로 위 폭탄'으로 불리는 포트홀(지반침하·Pothole)이 연간 수천 건에 달하지만, 이로 인해 사고가 나더라도 피해를 보상받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4∼2016년 인천의 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총 1만9892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14년 7115건, 2015년 6317건, 지난해 6460건으로 연평균 6630건에 달했다.특히 집중호우가 내린 올해 8월에는 1032개나 되는 포트홀이 발생, 최근 3년 새 인천에서 월 중 생긴 포트홀 가운데 가장 많았다.매년 수천 건의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9-12 15:06 식약처,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수입검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입이 증가하는 고사리, 밤 등 제수용품과 와인,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 식품에 대해 수입검사를 강화한. 강화대상 식품은 ▲고사리, 밤 등 농산물 7개 품목 ▲와인, 일반증류주 등 가공식품 7개 품목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폴리스 등 건강기능식품 5개 품목 등 총 19품목으로 해당 식품들은 수입통관 시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 조치되고, 부적합 제품과 동일한 수입식품이 다시 수입되는 경우 5회 이상 정밀검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09-12 11:20 창군 77년, 광복군을 돌아보다 창군 77년, 광복군을 돌아보다 오는 9월 17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산하 광복군이 창설된 지 77주년이 되는 날이다. 최근 이슈화된 국군의 날 변경 논의에서 현 10월 1일을 대체하는 날로 유력하게 제기된 날이 바로 광복군 창군일이기도 하다. 매년 창군 기념식을 실시하고, 광복군 활동을 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 등 광복군울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이에 다가오는 창군일을 앞두고 광복군 창설의 경위와 약 5년간의 활동 내역을 살펴봄으로써, 광복군이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지는 위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1930년대 말부터 국 사회일반 |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 송민규 | 2017-09-12 11:15 충남도민 70% “미세먼지 심각” 충남도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미세먼지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는 40% 이상이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와 화력발전소 증설 중단을 꼽았고, 10명 중 7명가량은 깨끗한 공기를 위해 전기요금이 오르더라도 석탄화력을 폐쇄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이는 도가 지난달 25∼29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조사는 시·군과 성, 연령에 따라 비례적으로 대상을 추출, ARS로 진행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9-12 08:27 "돈벌이 시원찮아..." 창원서부署, 상습 주택털이 40대 구속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 상습적으로 주택가를 턴 혐의로 A씨(42)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 10분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거실에 있던 지갑 속 현금 5만 원과 150만 원 상당 노트북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수법으로 올 7월부터 최근까지 창원지역 주택 18곳에서 현금 200여만 원과 노트북 등 총 62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쳤다. 대리운전기사인 A씨는 “돈벌이가 시원찮아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대리운전으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9-12 08:27 서산시 "발전사업 허가 전면 재검토 해달라" 충남 서산시가 발전사업 허가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일 권혁문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세종종합청사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대산파워 발전사업 허가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대산파워에서는 대산읍 대죽리에 생활폐기물, 폐합성수지, 폐고무류 등으로 만든 SRF 고형연료를 소각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자부로부터 지난해 3월 9MW의 전기를 생산하도록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8월 24.9MW로 증설 변경허가를 받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대산공단 주변지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9-12 08:27 경인고속도로 제한속도 시속 100km → 60~80km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이 일반도로로 바뀜에 따라 이 도로에서의 차량 제한속도도 기존 시속 100㎞에서 60∼80㎞로 강화된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최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사항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교통법 상 지방경찰청장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와 통행제한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인천경찰청의 의결에 따라 경인고속도로의 제한속도는 일반화 시작 지점(서인천 IC 인근)부터 첫 공사구간(석남2고가)까지 1.7km 구간의 경우 시속 80㎞, 첫 공사구간부터 종점(인천 기점)까지 9.5km 구간은 시속 60km로 설정됐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9-12 08:27 인하대 총장 퇴진 여론 전방위 고조 대학발전기금으로 한진해운 회사채를 샀다가 학교 재정에 130억 원의 손실을 초래한 인하대학교 최순자 총장에 대한 퇴진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교육부가 최근 최 총장과 전 사무처장 등 간부들에게 투자손실 책임을 물어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면서 인하대 교수회와 총학생회, 시민단체 등의 총장 퇴진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투자손실 책임과 관련한 인하대 교수회의 지난 4월 감사 청구에 따라, 교육부는 7월부터 두 달간 실태조사를 벌였다. 교육부는 실태조사 결과 처분서를 지난 1일 인하대와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통보했다. 결재 라인에 있던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9-12 08:27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 현 경영진과 무관” 강원랜드가 최근 일부 언론의 교육생 채용비리 보도와 관련, 과거 5년 전 발생한 문제로 현 경영층과 아무 연관이 없다며 채용내용을 공개하는 등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강원랜드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채용비리가 최근 불거진 데 대해 1960~70년대에나 있을 법한 미개한 범죄라며 국민들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채용비리는 2013년 초 당시 최흥집 사장이 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공기업 정원을 통제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허가도 받지 않은 채 교육생을 무려 518명이나 뽑으면서 외부의 부정한 청탁을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09-12 08:27 "생활비 마련하려" 대구복부署, 자전거 14대 훔친 절도범 구속 대구 북부경찰서는 11일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44·무직)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월 말부터 2개월간 대구시내를 돌며 자전거 14대(시가 6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훔친 자전거를 팔아 생활비로 충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자전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09-12 08:27 보령해경 '실전 방불'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 실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천항 해경 전용부두와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함정 4척 40명을 대상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강도 높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 치안질서 확립과 해양재난 대응 능력향상에 목표를 두고 훈련 첫날과 둘째 날 오전에는 함정에서 보유 중인 각종 장비의 작동상태와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고, 둘째 날 오후부터는 해상으로 출항해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및 여객선 퇴선유도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9-12 08:27 수면제 탄 밥 먹이고 남편 목 졸라 살해 50대 여성이 내연남과 짜고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여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범행 4년여 만에 붙잡혔다.대구지방경찰청은 이런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이모 씨(56·여)와 내연남 박모 씨(5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씨는 2013년 11월 7일 오후 9시께 대구 시내 자기 아파트에서 남편 김모 씨(52)에게 수면제를 탄 음식을 먹여 잠들게 한 뒤 박씨를 불러 끈으로 김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어 이들은 이튿날 새벽 시신을 달성군 인적이 드문 공터로 옮겨 암매장했다. 또 이씨는 김 사회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17-09-11 14:46 불꽃축제 통제선 넘은 유람선 선장 입건 지난 달 전남 여수시가 개최한 ‘2017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행사장에 승객600여명을 태우고 승객에게 불꽃 축제장면을 더 가까이서 관람케 하려던 유람선 선장이 입건됐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불꽃 축제 행사가 열리던 지난달 12일 오후 9시30분쯤 선박 출입 통제선을 무단 침범한 754톤급 여수항 유람선 ㄹ호 선장 ㄱ씨(77)를 업무방해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여수해경은 당시 불 쇼가 절정에 달할 무렵 유람선 ㄹ호가 승객 681명을 태운 채 선박운항 통제구역을 가로질러 화약 바지선과 충돌 직전에 이르 사회일반 | | 2017-09-11 14:46 남매 살해한 母 ‘애들 데리고 가겠다’ 유서 남겨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1일 자신의 집에서 친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A씨(42)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6살 딸과 4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후 흉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귀가한 남편에게 발견돼 미수에 그쳤다. A씨의 남편은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문이 잠겨있어 열쇠 수리공을 불러 집 안에 들어갔다가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서는 A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애들을 데리고 가겠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7-09-11 14:46 “최근 5년간 새마을금고 직원 금융사고 303억” 새마을금고에서 최근 5년간 300억원이 넘는 직원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이후 새마을 금고 금융사고 발생내역 및 대출현황, 연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 8월까지 새마을금고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는 총 49건으로, 사고액은 303억2500만원에 달했다.이런 금융사고의 93%(46건)는 직원이 대출금이나 인출금을 횡령하는 경우였다.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경기 소재 지역 금고의 한 직원은 만기 해지되거나 출자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9-11 14:41 ‘꽃게철’ 서해 NLL서 불법조업 中 어선 늘어나 꽃게 철을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이 또다시 늘고 있다.중국어선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북한이 대북제재의 열쇠를 쥔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 중국어선 단속을 느슨하게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0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인천시 옹진군 연평어장의 가을어기 꽃게 조업이 시작된 이달 1일 이후 1주일간 서해 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은 하루 평균 40척이었다. 금어기인 지난달 말 20척 안팎이던 것과 비교하면 배가 늘었다.9월 1일만 해도 백령도 인근 해역 19척, 대청도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9-11 14:38 식약처 인사발령 과장급 전보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09-11 10: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1312131313141315131613171318131913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