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의협 "로펌수준 법률서비스 제공"…'변호사 2배' 새 집행부 인선 대한의사협회(의협) 제42대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새 집행부 인선을 완료하고 '로펌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42대 집행부는 임현택 차기 회장과 강대식 상근부... 정부 "의사단체, 대화 회피 말아야…일대일 대화 의지 있어" 정부는 의사단체에서 주장하는 일대일 대화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대화를 회피하지 말아 달라고 촉구했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지난 25일 대통령 직속으로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했으나,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참여하지... 정부 "의사들과 일대일 대화할 의지 있어…회피 말아야" 기사 (26,5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살인미수 혐의 치료감호 5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추적중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형과 치료감호를 받았던 50대 남성이 입원 치료 도중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정보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3일 광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36분께 나주시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50)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04년 이복동생을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징역 3년과 치료감호 10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3월 감호소를 나온 뒤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고 나주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8년 탈북한 A씨는 2001년 ‘아내를 데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08-04 08:20 튜브타고 떠내려가다 탈진 30대 보령해경.민간 합동 신속 구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2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밤섬해수욕장에서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 중 외해로 떠밀려 갯바위에 구조를 기다리던 이모 씨(35)를 보령해경과 민간구조선이 합동으로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일행과 삽시도 밤섬해수욕장에서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외해로 떠내려가는 이씨를 발견한 행인이 오후 4시 48분경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민간구조선을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민간구조선이 갯바위에 있던 이씨를 발견해 해경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8-04 08:20 특허청, 의료기관의 특허 허위표시 등 77건 적발 특허청, 의료기관의 특허 허위표시 등 77건 적발 특허청이 3일 올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를 통해 진료 분야가 성형외과인 891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재권 표시 현황을 조사해 지재권 허위표시 32건, 불명확한 지재권 표시 45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특허 받지 않았음에도 특허 받은 제품이나 시술로 허위광고해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주는 부당한 지재권 표시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시행된 기획조사의 결과이다. 적발된 32건의 지재권 허위표시는 등록이 거절된 번호를 표기한 경우 4건, 출원 중인 지재권을 등록으로 표시한 경우 4건, 상표·서비스표를 특허 등록으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8-03 16:18 아들 입원 문제 놓고 부부싸움 중 남편 흉기로 찔러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3일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씨(32·여)를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자택에서 남편 B씨(53)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B씨의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가슴에 2㎝가량 상처가 났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B씨가 먼저 자신을 2차례 폭행하고 흉기를 들어 위협하자 B씨가 내려놓은 흉기를 들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A씨 부부는 아들의 입원 문제를 놓고 다투다가 이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사회일반 | 화성/최승필기자 | 2017-08-03 14:26 이별 통보 내연녀 장시간 감금·폭행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헤어지자는 내연녀를 장시간 감금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감금 등)로 A씨(3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께 흥덕구의 한 모텔에 같이 들어간 내연녀 B씨(37)를 지난 2일 오후 9시까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모텔에서 폭행을 당하기도 한 B씨는 A씨가 잠든 틈을 타 모텔을 빠져나와 112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B씨는 "A씨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자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하고 때렸다"고 진술했다.A씨와 B씨는 만난 지 1년가량 된 것으로 전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8-03 14:25 무등록 차량 농산물 운송…업자 무더기 적발 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농산물을 배달한 뒤 운임비를 챙긴 운송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무등록 상태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농산물을 배달하고 운임비를 받은 혐의(화물자동차운수법 위반)로 김모 씨(65)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김씨 등은 5월 1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사업용 화물차량 등록 없이 경기 여주, 전북 순창, 전남 영광 등에서 이동거리에 따라 회당 운임비로 25만∼70만원을 받고 농산물을 무허가로 운송한 혐의를 받는다.운송업을 하려면 지방자치단체에 사업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8-03 14:24 경의선 파주역 지반침하로 열차 운행 지연 경의선 파주역 선로 부근 지반이 3일 오전 6시 10분깨 침하돼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코레일과 파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파주역에서 문산역 방향 선로 부근에서 대형 지반침하가 발견돼 서울 방향 선로 하나로 교차 운행 중이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코레일 측은 전동열차 운행을 중단하지는 않고 2∼9분씩 지연 운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시민들은 최대 30분 이상 서울역행 열차를 기다리기도 했다.승객 A씨는 "열차가 지연됐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30분 넘게 기다렸다"며 "지연이 사회일반 | 파주/ 김순기기자 | 2017-08-03 14:20 “휴가라고 늦게까지 술마셨다가” 숙취 운전 무더기 적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3일 오전 5∼7시 경찰관 345명을 동원해 관내 59곳에서 숙취 운전 일제 단속에 나서 8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음주 운전자 중에는 음주측정을 거부해 채혈한 운전자가 6명,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0.1% 미만의 면허정지 대상이 61명, 0.1% 이상 면허취소 대상이 17명이었다.연령별로는 40대가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6명, 30대 19명, 20대 6명, 60대 5명, 70대 1명이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68대, 화물차 12대, 승합차 4대 등이다.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8-03 14:19 포천화력발전소 반대 주민 핵심부품 반입 저지 경기도 포천시 주민들이 포천화력발전소 핵심부품을 운반하는 차량의 공사현장 진입을 8일째 막고 나서 갈등을 빚고 있다.3일 포천시와 포천석탄발전소반대공동투쟁본부 등에 따르면 석탄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 등이 지난달 27일 오전 8∼9시께부터 8일째 발전소의 핵심부품을 실은 트레일러 차량의 발전소 진입을 막고 있다. 이 부품은 212t짜리 발전기(Generator)로, 700억원 상당이다.공사현장에서 1.5㎞가량 떨어진 창수면 가양리 도로에서 발전기를 실은 트레일러가 고장으로 멈춰 서며 뒤늦게 중량물의 발전소 반입 사회일반 | 포천/ 김인철기자 | 2017-08-03 14:15 수해지역에 야생동물 습격 ‘망연자실’ 지난달 16일 수마가 할퀴고 가면서 충북 청주에서는 농경지 2970㏊가 유실·매몰되거나 물에 잠겼고, 괴산에서도 72㏊의 농경지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가뭄·홍수에 이어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있다.청주에서는 야생동물로 인한 크고 작은 농작물 피해가 물폭탄이 쏟아진 후 지난달 말까지 보름간 90건 접수됐다.이 가운데 피해 보상을 신청한 8개 농가의 피해면적은 무려 1만1000㎡에 달한다. 서원구 남이면에서는 지난달 19일 멧돼지가 810㎡의 복숭아밭을 망가뜨렸고, 같 사회일반 | 청주/양철기기자 | 2017-08-03 14:13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역삼동 철거공사 붕괴사고' 관련 수사결과 발표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권호안)은 지난 4월 역삼동 825-26 소재 철거현장 지상 1층에서 건물(지상5층, 지하3층) 철거 작업 중 붕괴사고가 발생한 ㈜케이알종합건설 역삼동 철거공사현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건물붕괴 원인으로 하청(철거)업체 ㈜ 나이스건설이앤지가 건물을 철거하면서 발생된 철거 잔재물을 제때 반출하지 않고 적재를 했고, 건물구조 안정성 검토 없이 현장경험에 의거 잭서포트를 지하 1,2,3층에 설치를 했고, 건물의 보와 벽체간에 불완전 이음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붕괴됐다고 밝혔다. 이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8-03 13:38 2017년 8월의 독립운동가, 농민 의병장 김수민 2017년 8월의 독립운동가, 농민 의병장 김수민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수민(金秀敏, 1867~1909) 의병장을 2017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김수민 선생은 1867년경 경기도 장단군 북면 솔랑리에 거주하던 양반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무예에 능하고 용력이 뛰어났으며 사격술과 전술에 능했다. 의병으로 활동하기 전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여 일본을 상대로 싸웠으며 광무황제의 강제퇴위와 대한제국군대의 해산을 계기로 경기도지역에서 농민들을 중심으로 의병을 일으켰다.1907년 13도창의군과 함께 서울진공작전에 참여하였으나 무산된 사회일반 | 홍상수 기자 | 2017-08-03 13:29 제32대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취임 제32대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취임 제32대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이 2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1985년 국가보훈처 공무원으로 임용된 윤종오 지청장은 국립이천호국원장('12.3~'13.8), 제대군인지원과장('13.8~'15.10) 서울남부보훈지청장('15.10.~‘17.8) 등을 역임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리더쉽으로 직원들의 스스로 능력을 발휘하게 한다는 평이다. 윤종오 지청장은 서울북부보훈지청에 도착해 가장 먼저 들른 곳도 2층 민원실이었다. 내방 민원인들과 격의 없이 밝은 인사를 나누면서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고 민원담당 직원들과도 일일이 악수를 사회일반 | 홍상수 기자 | 2017-08-03 10:05 전국 연안 해역서 안전 부주의탓 7월 한달에만 19명 사망사고 여름 휴가철인 지난 7월 한 달 새 전국의 연안 해역에서 안전 부주의로 총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해변, 항포구,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익사나 추락 등의 안전사고로 모두 19명이 숨져 지난해 같은 달 14명보다 35% 늘었다는 것. 사고 지점을 보면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시설을 갖추고 관리자를 배치해 살피는 해수욕장보다 해안가, 방파제, 항포구 등지에서 사망 사고가 잦았다. 해변 7명(39%), 해상·수중 5명(28%), 항포구·방파제 4명(22%), 해수욕장 3명(11%) 순이었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8-03 08:10 결제단말기 中사기단에 보내 카드깡 제주경찰청, 수산물 유통업자 검거 제주지방경찰청은 허위매출을 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수산물 유통업자 박모 씨(42)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박씨와 범행을 공동으로 벌인 혐의로 고모 씨(38) 등 2명도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6월 중순 신용카드 결제단말기를 고씨 등을 통해 중국 칭다오 현지로 보낸 뒤 현지 사기단의 위조 신용카드로 결제하도록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허위매출의 10%를 박씨가 갖고, 고씨 등 2명은 5%씩 수수료를 받고서 나머지를 중국의 사기단에 전달했다. 이들은 이 같은 방법으로 이달 11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08-03 08:10 충남 닥터헬기 ‘제몫 톡톡’…출범 1년 반만에 400번째 임무 완수 충남 닥터헬기가 지난달 25일 60대 남성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며 출범 1년 6개월 만에 400번째 임무를 완수했다. 이날 A씨(61)는 서산 근무지에서 작업 중에 어지러움을 느끼며 쓰러져 119구급대에 의해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환자를 외상성뇌출혈로 진단 후 대학병원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단국대병원 항공의료팀에 닥터헬기 출동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항공의료팀은 닥터헬기 출동 50분 만에 환자를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옮긴 후 곧바로 치료에 들어갔다. 환자는 쓰러지면서 머리가 찢어지고 두개골 골절 등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8-03 08:10 유흥업소와 ‘검은 거래’ 경찰간부 쇠고랑 유흥업소 업주들로부터 수백만 원의 뇌물을 챙긴 50대 경찰 간부가 구속됐다. 돈을 준 업소들은 실제로 2년 동안이나 성매매 단속에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고양지역 파출소장으로 근무 중이던 A(58) 경감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또 A 경감에게 뇌물을 준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유흥주점 업주 B씨(58)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업주 2명을 추가로 불구속 입건했다. 뇌물사건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고양지역 오피스텔 성매매업소도 적발해 업주 C씨(38)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08-03 08:10 GS칼텍스 여수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GS칼텍스 여수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전남 여수국가산단 대표 기업인 GS칼텍스(회장 허진수) 여수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요시설 일부를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일 오전 5시47분쯤 여수시 적량동 여수국가산단내 GS칼텍스 여수공장 변전소에서 ‘펑’ 하는 굉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3층짜리 변전시설 상당부분을 태웠다. 해당 변전시설은 상시 인력 배치장소가 아니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길이 번지면서 인접 제2 방향족 생산공장의 전력 공급이 끊겨 가동 중단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발생 후 1차로 오전 6시30분쯤 진화했으나, 전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08-03 08:10 서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뿌리 뽑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1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폐수배출업소 등 17개소 외 민원발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집중 호우시 공공수역으로 무단 방류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사항은 폐수·기타수질오염원 및 축산폐수 등 고의적인 무단방류, 고장에 따른 방지시설 미가동 행위 등의 시설점검과 사업장내 보관중인 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주요하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고의·상습 사회일반 | 서천/ 노영철기자 | 2017-08-03 08:10 경남도, 먹는 샘물 제조·통 꼼꼼하게 살핀다 경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생수 소비량이 많은 8월 한달간 먹는 샘물 제조업체에 대한 중점점검과 유통중인 생수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먹는 샘물(생수)로 인한 도민의 건강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대상업체는 도내 먹는 샘물(생수공장) 제조업체 11개소와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이다. 도는 먹는 샘물 제조업체의 허가사항 이행, 원수와 제품수의 수질기준 적합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고,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시중에서 판매중인 생수를 무작위로 수거해 수질기준과 표시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계획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8-03 08: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211322132313241325132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