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대체로 흐림…대구・전북 등 곳곳 비 30일 화요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거나 흐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보됐다.29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20∼60㎜,... 전국 흐리고 곳곳 비…한낮 최고 17∼26도 30일 화요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거나 흐리겠다.29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 내륙 10∼40㎜, 대구·경북 내륙, 경남 내륙 5∼30㎜, 전북 5∼30㎜, 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10㎜다.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강원·경상·전라·제주 등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 갈수록 오르는 등록금··· 올해 4년제 26곳 인상 올해 4년제 일반대학의 13%가 넘는 26곳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23개 일반대학과 142개 전문대학 등 총 409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사이버대학·폴리텍대학을 제외한 4년제 일반대·교육대 193개교의 등록금 공시를 살펴보면 166개교(86.0%)는 등록금... 기사 (27,3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왜 빚 안갚아"채무자 살해 대구성서署 60대 구속영장 대구 성서경찰서는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6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 28분께 대구 달서구 한 주택가에 대놓은 지인 B씨(64·여)의 자동차 안에서 B씨를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몇 달 전 3100만 원을 빌리고는 잠적했다”며 “연락이 닿지 않아 B씨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범행을 목격한 이웃 주민 C씨(58) 등 2명이 A씨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 경찰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05-18 06:59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입주자 불만 고조 경남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애나몰이 5월 초 개장 계획이 지연되면서 입점자의 불만과 내부적인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65억7000여만 원을 들여 중앙지하도상가에 기존 점포 211곳을 114곳으로 줄이고 노후한 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 이달 초 재개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입점인과 시민들은 최근 중앙지하도상가 애나몰은 아직까지 내부적인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기존 입점상인의 상권에 대한 배려도 없이 인테리어 공사가 강행돼 분진과 소음, 페인트 냄새 등으로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5-18 06:59 구리시,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꼼꼼하게 살핀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관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금연구역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이 설치된 경우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금연시설에서 전자담배 등 흡연행위이다. 특히 PC방, 호프집 등 금연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반 시에는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2월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되는 당구장, 골프연습장, 수영장, 사회일반 | 구리/ 김갑진기자 | 2017-05-18 06:59 보령소방서,소방장비 유지관리에 만전 기한다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16일 각종 소방장비의 보유관리 실태와 조작능력 확인을 위한 충남소방본부 주관 소방장비 관리 상태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도 주관 소방장비 점검은 소방장비의 보유, 관리 실태 및 현장대원의 조작능력을 확인해 긴급 출동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자 실시했다. 특히 이날 점검은 ▲소방차량 관리상태 점검, 적재비품 등 확인 ▲소방장비 점검요령 및 응급조치 조작능력 확인 ▲개인안전 장비 등 유지관리상태 점검 ▲소방차량에 대한 조작능력 현장 평가 ▲호흡보호 장비분야 관리상태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5-18 06:59 "산란기 어패류 보호" 충남도, 불법어업 지도단속 충남도는 봄철 산란기 어·패류 보호를 위해 ‘불법 어업 전국 합동 지도·단속’을 중점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도와 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비안전서, 시·군, 수협 등이 협업해 불법 어업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과 해상을 연계해 입체적으로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 ▲포획 금지 체장·기간·구역 위반 ▲어구 규격 위반 ▲어구 사용량 초과 ▲불법 어획물 운반·소지·판매 등 어업 질서 및 수산자원 보호를 저해하는 어업 행위 등이다. 도는 이번 단속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도와 시·군 어업지도선 6척이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5-18 06:59 ‘뛰는’ 밀수범 위에 ‘나는’ 사기꾼 홍콩에서 산 금괴를 일본까지 운반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해 금괴 13억원어치를 중간에서 빼돌려 일본 야쿠자에게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씨(30) 등 9명을 구속하고 B씨(21·여)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A씨 등은 3월 2일 오전 9시 40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내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한국인 무역업자 C씨(30)가 홍콩에서 갖고 온 1㎏짜리 금괴 29개(시가 13억원 상당)를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금괴를 사회일반 | 인천/ 김영국기자 | 2017-05-17 17:05 제주서 중국인 위조신용카드 부정 사용 기승 최근 제주를 무대로 한 중국인의 위조신용카드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위조된 카드로 귀금속을 사들여 중국으로 달아나려던 일당이 출국 직전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지방경찰청은 위조된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혐의(신용카드업법 위반,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사기)로 중국인 청모 씨(26)와 순모 씨(29) 등 4명을 긴급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에서 위조된 신용카드를 총책으로부터 받고 4월 25일과 27일 각각 관광객을 가장해 제주공항을 통해 무사증 입국했다.이들은 입국 직후 제주시 내 귀금속 판매장 등 10여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05-17 17:05 ‘14만7천명 투약 가능’ 필로폰 유통 ‘큰손’ 검거 필로폰을 국내에 밀반입한 국제 마약유통 조직원과 마약을 투약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검거한 50여명으로부터 14만7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시가 140억원 상당의 필로폰 4000여g을 압수했다.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7일 외국에서 필로폰을 몰래 들여오거나 밀반입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대만인 A씨(53) 등 54명을 붙잡아, 이들 가운데 A씨 등 유통 사범과 상습투약자 등 16명을 구속했다.대만인 A씨는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활동하는 마약 유통 조직원이 국제특송우편을 통해 국내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5-17 17:05 주한미군 장갑차 3대 빼돌려 판 ‘간 큰’ 고물상 주한미군의 전투용 장갑 수송차량 '험비'를 빼돌려 팔아치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당 가운데는 한국계 미군 부사관도 포함됐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미군 전술차량을 반출해 판매한 혐의(군용물등범죄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등으로 고물상 업자 허모 씨(60)와 한국계 미군 중사 전모 씨(47)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험비가 시중에서 수천만원에 거래된다는 점에 착안해 미리 짜고 지난해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시가 7000만원 상당의 험비 1대와 시가 4000만원 상당의 험비 2대를 화물차량에 실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5-17 17:05 농지 불법전매 억대 차익챙긴 영농조합…2명 구속 농지를 불법취득한 뒤 되팔아 전매차익을 챙겨온 기획부동산형 영농조합대표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대전지검 서산지청은 17일 서산과 태안지역 간척농지 등을 불법으로 취득해 되팔아 전매차익을 챙겨온 혐의(농지법 위반)로 영농조합 운영자 2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또 이들이 불법으로 농지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 제출 서류작업을 도와준 혐의(농지법위반 방조)로 법무사 사무장 7명을 불구속으로 기소했다.구속된 A영농조합 대표이사 B씨(37)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농사를 지을 것처럼 서류를 내 12회에 걸쳐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5-17 17:05 계좌 지급정지해 도박사이트 협박 갈취 일당 적발 불법으로 운영되는 도박사이트를 협박해 조직적으로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공갈 및 사기 혐의로 총책 A씨(32)와 조직원 B씨(19)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1∼2월 불법 도박사이트 수십 곳의 계좌 113개를 지급정지 신청한 뒤 3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인터넷을 검색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계좌번호에 무작위로 5만∼10만원씩을 입금한 뒤 '대출 사기 계좌인 것 같다'고 허위로 경찰에 신고하는 수법을 썼다.경찰에서 신고 확인증을 받아 은행에 가서 계좌 지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05-17 17:05 “학생돕다 숨진 교사 ‘순직군경’ 예우해야” 세월호 참사 때 학생들을 배에서 탈출시키다 자신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교사를 '순직공무원'보다 더 예우 수준이 높은 '순직군경'으로 대우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잇따라 나왔다.창원지법 행정단독 정성완 부장판사는 세월호 희생자인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 유모 씨(당시 28·여) 아버지가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순직군경) 유족 등록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앞서 수원지법, 인천지법 등도 세월호 참사 때 학생들을 구한 후 숨진 단원교 교사 유족들이 지역별 보훈지청장들을 상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5-17 16:57 남양주축협 비상임감사 부정선거 파문 남양주축협 비상임감사 부정선거 파문 경기 남양주축협 비상임감사 선거 과정에서 광범위한 부정선거 정황이 사실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16일 남양주축협과 대의원들에 따르면 2명의 비상임감사를 선출하는 3년 임기의 선거가 지난 3월7일 실시됐으며, 현 비상임감사 K씨와 B씨 2명과 W씨 등 3명이 출마했다.이 과정에서 현 비상임감사인 K씨가 감사선거 40여일을 앞둔 지난 구정 명절전에 남양주축협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대의원 5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돌린 정황이 드러났다. 그러나 축협장과 일부 임원진 및 대의원들은 선물을 받은 후 곧바로 돌려준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7-05-17 07:28 여수고용노동지청 "건설현장 추락재해 낮춘다" 전남 여수지방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고익)은 이달 중 관내 건설현장 추락재해 감소를 위한 대대적인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여수지방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각급사업장을 대상으로 계도를 한 뒤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정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추락재해 위험성이 높은 근린생활시설, 단독·다세대, 공장신축 공사 등 중·소규모 건설현장 등이다. 이들 공사현장에 외벽 작업발판(외부 비계),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와 작업자 보호장구 착용여부 등 추락 예방조치 실태를 점검키로했다. 점검결과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05-17 07:28 광주시, 미등록 야영장 영업행위 뿌리 뽑는다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내달 말까지 ‘관내 미등록 야영장 영업행위 일제정리 및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관계부서 및 광주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미등록 야영장의 영업행위 현장을 적발하고 온라인상 불법 영업행위 증거를 확보해 위반사항을 고발한다. 집중단속 기간 이후에도 영업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개별 단속은 물론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미등록 야영장 근절을 위한 지원 대책으로 모니터링 요원을 채용해 소셜 커머스, 카페 등 온라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캠핑 사이트(www. 사회일반 | 광주/ 이만호기자 | 2017-05-17 07:28 경기도특사경,불법 식용란 유통.사용 집중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식용란 수집판매업소와 알 가공업소, 빵 제조업소 등 66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식용란 유통과 사용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도는 최근 산란계 부족과 행락철 수요 증가 등이 겹치면서 달걀 값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수입된 외국산 달걀과 가공품이 국내산으로 둔갑되거나 불량 식용란 유통 가능성이 높아 이번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 특란 1판 30개 기준으로, 도내 계란가격이 5월 현재 7966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0% 이상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5-17 07:28 충북도,불법 옥외광고물 설 자리 없앤다 충북도는 22일부터 30일까지 생활환경과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서 합동점검을 벌인다. 점검은 도 주관으로 시·군 및 충북옥외광고협회 4개반 3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시·군간 교차점검 방법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현수막, 부동산 분양 현수막 등 대량게시 불법 광고물과 거리의 가로수, 교통신호기 등에 부착된 불법 현수막, 에어라이트 및 입간판 등 도로변 미고정 불법 광고물,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수거 조치하고 위반정도가 사회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7-05-17 07:28 일산 도심부도로.이면도로 차량 제한속도 하향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 고양시 일산서구 도심부 보조간선도로 및 이면도로(골목길) 총연장 20.091km 구간에 대해 보행자 중심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법정최고 제한속도를 30~60km로 하향조정 한다고 16일 밝혔다. 속도하향 구간은 ▲대화로(70→60km/h) ▲ 일중로, 현중로, 구고양대로, 강성로, 주화로(60→50km/h) ▲ 탄현로471번길, 원일로58번길 이면도로(60→30km/h)등 40개 노선이다. 고양시 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 분석에 따르면 차대사람 사고의 의한 보행자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사망자 수의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05-17 07:28 "용인시 재난 CCTV, PC·휴대폰으로 보세요" 경기도 용인시는 이달부터 PC나 휴대폰으로 CCTV영상정보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도 재난이 우려되는 하천·도로·저수지 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재난CCTV 영상 중계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재난CCTV 영상공개는 시민들이 폭우나 폭설 등 기상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 재난CCTV는 경안천·송전천·금학천 등 침수위험지역 41곳, 용인고가차도·동백-마성간 도로 등 도로적설감시 34곳, 저수지 11곳 등에 설치돼 운용되고 있다. 영상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05-17 07:28 원주 태창운수 '숨은 실세' 320억 횡령 충격 지난해 12월 강원도 원주지역 버스회사 태창운수(주) 임원인 정모 씨(58)가 회삿돈 31억7400만 원을 가로채 사기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는 빙산의 일각이며, 당시 정씨가 아닌 실세인 이모 씨 등이 이보다 10배가 넘는 320억여 원을 횡령한 구체적인 증거가 최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증거수집 과정에서 실질적인 경영자로 알려져 4년형을 받은 정씨는 실세가 아니고 횡령에 직접 관여한 임원은 이모 씨 등 세 명이며, 이들은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사가 미진했거나 꼬리 자르기였다는 의혹을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05-17 07: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611362136313641365136613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