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맑고 큰 일교차…한낮 최고 21∼29도 3일 금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20∼25도)보다 높겠다.내륙을... 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 설립취지 무색 '논란' 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가 이사장직 승인문제를 놓고 장기간 법정다툼으로 파행 운영되면서 당초 설립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는 가난으로 고통과 시련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아울러 뜻을 같이하는 지역의 인사들이 모여 기탁금과 건물임대 수입금... '범의료계 협의체' 난항...집행부 첫 상임이사회 박단 불참 대한의사협회(의협)을 중심으로 하는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에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임현택 의협 회장의 취임 후 개최한 첫 상임 이사회에 전공의 측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날 취임식과 함께 첫 상임 이사회를 열고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의학회 등을 모두 포함한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지만, 정책이사인 박... 기사 (27,8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수가방에 고가 옷 훔쳐 검색대 도난통과 도난 방지용 검색대에 걸리지 않는 특수 가방으로 고가의 옷만 골라 약 3000만원어치를 훔친 베트남인들이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서울 유명 쇼핑몰에서 고가의 의류를 턴 혐의(특수절도)로 A(33)씨 등 베트남 여성 2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쇼핑몰 등지에서 2차례에 걸쳐 2852만원어치 399벌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훔친 옷과 함께 베트남으로 돌아갔던 A씨 등은 다시 입국해 이달 24일 IFC 쇼핑몰의 같은 매장을 털러 들어갔다가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4-02 15:33 "방범용 CCTV로 근무 감시하면 인권 침해" 시설물 안전과 도난방지 등을 위해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직원 동의 없이 근무 관리감독에 사용한 것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천안우편집중국에서 근무하는 우체국시설관리단 소속 미화원 최모씨가 '상급자가 동의 없이 CCTV 촬영 자료로 복무 상황을 감시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당했다'며 제기한 진정을 받아들여 해당 집중국장과 관리단 이사장에게 직원 인권교육 실시를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인권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씨의 상급자인 관리단 소장은 지난해 10월 최씨의 무단외출 여부를 확인하려고 천안우편 사회일반 | 연합뉴스/ 권영전기자 | 2017-04-02 15:32 초등생 유괴살해범 '조현병 단독범행'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10대 소녀가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최근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실이 병원 진단서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10대 소녀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짓고 이번 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한 고교 자퇴생 A양(17)을 이번 주 6∼7일께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A양은 지난달 29일 낮 12시 47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인 B양(8)을 꾀어 유인한 뒤 공원 인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4-02 15:30 세월호 인양후 첫 유류품 발견…동물뼈 9점 확인 세월호 인양후 첫 유류품 발견…동물뼈 9점 확인 세월호 인양후 처음으로 유류품이 발견됐다.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2일 오전 5시께 이준석 선장의 여권과 신용카드,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손가방과 볼펜 등 유류품이 발견됐다. 인근에서는 5∼6㎝의 유골 9점이 발견됐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확인결과 동물 뼈로 판명됐다. 뼈와 유류품 모두 세월호 선수 쪽 조타실 아랫부분 리프팅빔 부근에서 작업자가 발견했다. 앞서 '동물 뼈 소동'이 벌어진 장소 인근이다. 조타실은 참사 직후 이준석 선장이 해경에 구조됐던 곳이기도 하다. 세월호를 목포로 이송하기 전인 지난달 28일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4-02 11:57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추락예방 집중감독 실시(4.1~5.31)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4~5월 두 달 동안 중소규모 건설현장 35여 곳을 대상으로 추락예방 기획감독을 실시(4월 15개소, 5월 20개소)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지난해 전국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499명이며, 이중 추락 사망자가 281명으로 전체사고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4~5월 달에 실시되는 감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주택, 상가 신축공사 등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외벽 작업발판(외부 비계),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 근로자 보호장구 착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4-01 04:04 박근혜 구속된 날 세월호 돌아오다 박근혜 구속된 날 세월호 돌아오다 세월호가 31일 오전 7시 목포신항으로 출발했다.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는 동거차도 인근 해역을 예정대로 출항했으며 목포신항에는 오후 2시30분께 도착한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천80일 만이자,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수면 위로 완전히 올라온 지 엿새만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고정하는 용접작업은 전날 오후 10시께 완료됐고, 부력을 위해 반잠수식 선박에 부착했던 날개탑 4개를 제거하는 작업은 자정께 마무리됐다. 해수부는 "반잠수식 선박 선장이 안전한 사회일반 | 진도/ 오충현기자 | 2017-03-31 08:32 “AI·구제역 초동방역체계 구축 필요” 지난해 11월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초동방역체계 구축과 농장 중심의 차단방역 강화 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0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AI(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확산의 쟁점과 대응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병한 AI는 지난 1월5일 기준 살처분 2255만수에 피해금액은 2612억 원에 달했다. 구제역 피해가 극심했던 지난 2010~2011년의 경우 살처분 3480천두에 피해금액은 2조7383억 원에 달했다.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급속한 확산의 주원인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3-31 08:25 하동군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어림없다" 경남 하동군은 올 연말까지 관내 1102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합 지도·점검은 환경부의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하나의 사업장에서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배출될 경우 이를 묶어 점검함으로써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분야별 점검 대상사업장은 ▲대기·폐수·소음진동 160개소 ▲가축분뇨 548개소 ▲사업장폐기물 174개소 ▲비산먼지 99개소 등이다. 우선 먼지발생이 많은 봄·가을철, 갈수기,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등 유관기 사회일반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03-31 08:25 충남도 "소중한 생명 함께하면 지킬 수 있어요" 충남도가 연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4월 자살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자살예방주간을 선정·선포하고, 이 기간 15개 시·군에서 일제히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에 따르면, 2015년 충남도 내 자살률은 10만 명당 35.1명으로 전국 평균 자살률(26.5명)의 1.3배이며,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자살률이 높다. 도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 5500명에 대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18개 응급 의료기관에 대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보건진료소 중심의 35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3-31 08:25 속초 학사평 이주민 '55년 해묵은 토지분쟁' 해소 1962년 논산 제2훈련소 창설로 이주한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학사평’ 이주민과 ㈜대명레저산업의 토지소유권 분쟁이 55년 만에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30일 강원 속초시청에서 노학동 ‘학사평’ 이주민과 토지소유자인 ㈜대명레저산업 관계자가 모여 현장합의 회의를 개최해 토지분쟁에 따른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1962년 2월경 논산 제2훈련소 창설에 따라 해당 지역 거주자들을 속초시 노학동 학사평 일대에 강제 이주시키고 이주민 122명에게 전답 등 2000평을 분배하는 한편, 다음해 1월 (구)보건사회부는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3-31 08:25 건설기계 불법 주차 근절 홍천군, 5월부터 집중단속 강원도 홍천군은 내달부터 주택가, 아파트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차하는 건설기계에 대해 홍보·계도를 거쳐 오는 5월부터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건설기계를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세워둬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상습 민원발생지역을 우선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단속에 앞서 건설기계사업자, 건설기계협회 등에 건설기계를 지정된 주기장내 주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집중단속 안내문을 발송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불법 주기 적발 시 현장에서 계고장을 발부하고 이를 시정하 사회일반 | 홍천/ 이석모기자 | 2017-03-31 08:25 잇단 안전사고…골프장 업계 안전불감증 여전 골프장 내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업계의 안전 불감증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최근 경북 청도의 모 골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3미터 깊이의 인공연못(워터헤저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4년 7월과 2015년 2월에도 경기도 용인과 경주의 한 골프장에서도 워터헤저드에서 공을 줍기 위해 들어갔다 사망에 이르는 등 매년 워터헤저드 익사사고는 증가하고 있다.실제 얼마전 사고가 일어난 청도 모 골프장의 경우 10년전 개장한 36홀 규모로 인공연못이 유난히 많지만 안전 펜스 설치는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의 워 사회일반 | 박희경기자 | 2017-03-31 08:25 급식비 허위청구 지역아동센터 춘천시, 4개월 사업정지 처분 강원도 춘천시가 급식비를 허위청구한 지역아동센터에 사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30일 시에 따르면 A지역아동센터는 2012년~2013년까지 센터 이용 청소년이 퇴소했는데도 계속 다니는 것처럼 출석부를 허위 기재하고 90여만 원의 급식비를 부당청구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당시 사업정지 4개월 처분에 보조금 반환명령을 내렸으나 센터 운영자가 이에 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2월 대법원에서 시가 승소한 데 따라 4월~7월까지 4개월 간 사업정지와 함께 보조금 반환 조치를 취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33명의 청소년은 운영정지 기간 동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7-03-31 08:25 "해상안전사고 방지" 보령시, 봄철 낚시어선 집중점검 충남 보령시는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해상에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5월말까지 봄철 낚시어선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천·대천·무창포·장은항 등 항·포구별 집결지를 지정, 육상 순회 점검을 통해 항·포구 안전표지 시설 파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구비 ▲구명조끼 착용 및 초과 승선인원 확인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종량제 봉투 사용 ▲전문교육 이수 및 보험 또는 공제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점검 결과 구명동의, 소화기 등 낡고 오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3-31 08:25 “산업기술 유출 꼼짝마” 경기남부경찰 집중단속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6개월간 산업기술 유출 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경기남부청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국제범죄수사4대'를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 사건 전담부서로 운영해 오고 있다.국수4대는 이번 단속에서 ▲국가핵심기술 및 중요 산업기술 유출행위 ▲방위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업 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핵심기술을 가로채는 행위(부당처우) ▲대기업·중소기업의 핵심 영업비밀 침해 및 탈취행위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국수4대는 작년 6월부터 경찰서에 접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7-03-30 13:27 노약자 상대 소액결제 1700만원 챙긴 30대 구속 강원 원주경찰서는 노약자를 상대로 소액결제한 뒤 결제 대금을 챙긴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김모 씨(32)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일하던 원주시 명륜동의 휴대폰 판매점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한 노약자 12명을 상대로 스마트폰을 점검해준다고 속여 수십 회에 걸쳐 총 1700만원 상당을 소액결제해 결제 대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노약자들은 스마트폰 사용이 서툴다는 점을 노렸으며 피해자들의 집이나 병원까지 찾아가 "스마트폰에 이상이 있다. 다시 잘되게끔 점검해주겠다"며 범행했다. 김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03-30 13:26 조건만남하려고 보증금까지 63명 피해 조건만남을 위해 보증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1억원을 가로챈 중국 성매매 인터넷 사기 조직의 국내 인출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도 파주경찰서는 가짜 조건만남 피해자들이 보낸 돈을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사기)로 A씨(42·중국국적) 등 2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A씨 등은 올해 1월 4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가짜 조건만남 제의에 속은 피해자 63명이 송금한 1억원을 인출해 중국에 있는 신원 미상의 공범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을 지휘한 중국 조직은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인터넷 채팅앱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조건만남을 사회일반 | 파주/ 김순기기자 | 2017-03-30 13:25 20대 여성만 노려 적금 털어간 보이스피싱 일당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을 벌여온 중국 동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7일부터 15일까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피해자들 6명에게 1억7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중국 국적 길모 씨(27) 등 3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이 속한 중국내 보이스피싱 조직은 20대 여성들에게 전화를 걸어 검사를 사칭하며 '당신의 이름으로 대포통장이 개설돼 범죄에 이용됐으니 돈을 모두 찾아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전달하라'고 속였다.이후 길씨 등이 찾아가 가짜 금융감독원 서류를 보여주면 피해자들은 '금융감독원에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3-30 13:24 ‘55억 리베이트’ 제약회사 파마킹 대표 실형 리베이트 사건 중 역대 최고액수를 기록했던 제약회사 파마킹의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2단독 조영기 판사는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파마킹 대표이사 김모 씨(72)에게 징역 1년 8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회사 임원 강모 씨(60)에게 징역 10월, 이모 씨(53)와 임모 씨(57)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고 이들은 모두 2년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주식회사 파마킹에 대해서는 벌금 3000만원 선고가 내려졌다. 파마킹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모(71), 주모(39 사회일반 | 연합뉴스/ 김지헌기자 | 2017-03-30 13:23 경기도민 절반 “안보 불안”…59% 범죄피해 두려움 경기도민이 국가안보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59%에 달하는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신과 가족이 범죄피해를 당할까 두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도는 지난해 8∼9월 도내 3만880가구의 만15세 이상 도민 6만65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 방식으로 각 분야 사회조사를 했다.30일 이 자료를 보면 응답자의 48.6%가 국가안보에 대해 '약간' 또는 '매우' 불안하다고 밝혔다. '매우' 또는 '조금' 안전하다고 답한 도민은 16.1%에 불과했다.나머지는 국가안보가 '보통'이라고 밝혔다. 국가안보에 불안감을 느끼는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3-30 13: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91139213931394139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