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가 미래준비 매진" 나경원,전대 불출마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20일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나가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나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당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출마 여부를 깊이 있게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당원 여러분과 국민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면서 “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박, 비박을 넘어선 건강한 개혁 세력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가 총선 민심을 헤아려 계파 패권주의를 종식하는 전당대회가 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1 07:01 親朴'총선 녹취록 논란'파상공제 직면 새누리당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4·13 총선 공천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녹취록 보도로 친박(친박근혜)계가 일격을 당했다. 특히 이번 파문은 지난 17일 발간된 총선 백서가 '친박 패권주의' 문제를 제대로 짚지 못했다는 비판론이 대두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비박(비박근혜)계의 파상 공세에 직면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자칫 친박계의 존립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감지된다. 당장 8·9 전대를 앞두고 친박계의 입지는 상당히 좁아질 수밖에 없게 됐다. 이주영·한선교·이정현 등 친박계로 분류되는 당권 주자들은 일단 녹취록의 당사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0 07:22 서청원 당권 불출마...與전대 구도'들썩'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20대 총선 과정에서 경기 화성갑의 예비후보였던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면서 ‘친박 공천 개입’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친박계의 대표 주자로 출마 요구를 받아온 서청원 의원이 19일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8·9 전당대회 국면이 전혀 새로운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서 의원은 19일 오전 입장자료를 통해 “더 이상 전당대회 대표 경선 과정에서 제가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전대가 화합의 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표 경선은 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0 07:22 '장외 인사'김무성.최경환,엇갈린 전대 행보 새누리당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김무성 전 대표와 최경환 의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활발한 쪽은 비박계 진영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김 전 대표다. 그는 지난 14일 전대 승리 2주년을 기념해 1500명의 지지자가 모인 대규모 단합대회를 주관한 데 이어 '배낭여행 전국일주'에 나설 예정이다. 배낭여행을 위해 이달 말 예정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유럽 시찰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김 전 대표 측은 18일 “스웨덴의 복지체계를 공부하려고 했는데, 방문국에서 스웨덴이 빠져 굳이 출장을 갈 이유가 없어졌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9 06:17 이재명,더민주 黨 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더민주 당권경쟁은 추미애, 송영길 의원간 2파전으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린 ‘당대표 선거에 불출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깊은 고민과 성찰의 시간이었다. 과분한 관심과 격려, 애정 어린 조언과 걱정에 귀 기울이며 숙고한 결과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당대회와 관련한 저에 대한 기대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 강력한 야당, 강력한 리더십에 대한 요구라고 믿는다. 준비 부족과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지방정치 | 김순남기자 | 2016-07-18 07:45 '안갯속 판세'與,당권 주인공 향방은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는 8·9 전당대회가 오는 22일 선거인단 명단 열람 공고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당 대표 선거는 이주영·정병국(5선), 한선교(4선), 김용태·이정현(3선)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여기에 최근 출마 의사를 밝힌 4선의 주호영 의원도 오는 18일 오전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주 의원 측이 17일 밝혔다. 최고위원에는 강석호(3선), 이은재·이장우(재선)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유창수 유환아이텍 대표이사, 이부형 당 중앙청년위원장이 꼽힌다. 이번 전대의 핵심인 당 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8 07:44 서청원 출마임박설 '솔솔'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 친박(친박근혜)계 서청원 의원의 출마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친박계 홍문종 의원은 12일 YTN 라디오에 출연, “서 전 대표와는 표밭이 겹치고,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호흡을 같이했었다”면서 “그분이 결정하고 나서 (전대 출마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조직 부분을 담당하고, 현 정부 출범 초기에도 당 사무총장을 지내 조직력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지역 기반이 서 의원과 같은 경기도라는 점에서 표 분산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친박계의 원유철 의원도 출마를 막판까지 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3 07:45 與'서청원 vs 나경원'당권 빅매치 성사되나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판세가 점차 예측불허의 형국에 빠져들고 있다. 4·13 총선 패배로 거물급 정치인들이 뒤로 물러나면서 ‘김빠진’ 전대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돌았지만, 최경환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친박(친박근혜)계가 서청원 의원의 출마를 조직적으로 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손사래를 치던 서 의원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오찬 참석 후 곧바로 지역구인 경기 화성에 내려가 주변의 의견을 들으며 숙고에 들어갔다. 그러자 비박(비박근혜)계도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5선의 정병국 의원과 3선 김용태 의원이 출마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1 08:16 '친박 맏형'서청원,전대출마 고민 깊어지나 새누리당내 친박계 의원들의 전대출마 읍소에 서청원 의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친박계는 이르면 다음 주초 또다시 서 의원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어차피 계파 갈등은 주류에서 풀어야 하고 같은 친박계라도 정치권에서 오랜 경륜을 쌓은 서 의원이 선당후사(先黨後私)의 희생정신으로 나서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는 게 친박계의 생각이다. 특히 청와대에서도 서 의원이 당 대표가 된다면 8선의 어른으로서 비박계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정치력을 발휘하고, 박근혜정부 후반기 원활한 당청 협력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08 08:13 이정현 "호남출신 與대표 나와야"전대 출마 새누리당 3선의 이정현(전남 순천시) 의원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8·9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이 의원은 6일 국회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호남 출신 새누리당 대표는 그 자체가 국민과 당원에 의한 정치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근본을 바꿀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당에서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사람은 비박(비박근혜)계 김용태(서울 양천구을·3선) 의원과 친박계 이주영(경남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07 07:11 與 친박,당권장악 시나리오 '청신호' 최경환 의원이 6일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불출마 결정을 내림에 따라 친박(친박근혜)계의 당권 장악에 경고등이 켜졌다. 4·13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론이 아직 가시지 않았고, 당 대표를 따로 선출하는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자신이 출마할 경우 자칫 과거보다 더한 극한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게 부담이었다. 실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는 물론 친박계의 이주영 의원마저 총선 패배 책임론을 거론함에 따라 최 의원이 집중 견제를 받는 양상이 전개됐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와 새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07 07:11 與,전대'모바일투표.1인 1표제'샅바싸움 조짐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모바일투표 도입과 ‘1인 1표제’ 전환이 전대룰 개정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모바일투표는 수억∼수십억원이 든다는 전대 비용을 줄이면서 일반 당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고위원 후보 중 최다득표자를 대표로 삼는 기존의 1인 2표제와는 달리 1인 1표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뽑아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모바일투표는 ‘돈 선거’를 예방하고 당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1인 1표제는 ‘봉숭아 학당’ 식의 당 운영을 탈피한다는 점에서 각각 명분을 갖췄지만 당내 반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01 06:57 與野 잠룡들,장외 대권레이스 양상 여야의 잠룡들이 모두 대표직과 멀어지면서 향후 차기 대권 경쟁은 주로 ‘장외’에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기존 예상보다 빨리 ‘대선 레이스’에 불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도 고개를 들고 있다. 우선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주도하는 국회 연구모임 ‘한국적 제3의 길’ 행사에 참석해 정운찬 전 총리와 동반성장을 주제로 토론을 하는 등 한결 자유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복당하면서 비박(비박근혜)계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한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경우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권 도전 여부가 주목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7-01 06:57 힘빠진 '더민주 비주류'당권경쟁 존재감 제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점점 세를 잃어가고 있는 비주류 진영이 차기 당권 레이스에서도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오는 8월말 전당대회가 주류 진영의 소수 후보들 위주로만 치러지면서 후보 난립에 대비해 만든 ‘컷오프’ 제도가 무용지물이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26일 더민주에 따르면 최근까지 8·27 전대 출마를 고민하던 김부겸·박영선 의원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전대에서 비주류의 비중은 급격히 줄었다. 현재 당권 출마 가능성이 언급되는 인사 가운데 비주류 진영으로 분류되는 인사는 이종걸·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27 07:32 서울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선거, 양준욱 성백진 양자 대결 확정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9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주요선거일정을 확정했다. 선관위는 위원장을 포함, 총 5명으로 위원장에 김기만 의원, 부위원장 김혜련 의원, 대변인 우창윤 의원, 간사 장우윤 의원, 부정선거감시단장 김인제 의원 등이다. 선관위는 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을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역할은 선거운동방법과 선거절차 등 선거관리의 기본원칙을 결정하고, 후보자 등록과 투·개표절차를 관장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6-06-14 18:33 '빨라진 대권시계'야권 잠룡들 행보 속도낸다 차기 대통령선거가 약 1년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 ‘대권시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현재로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양강 구도에 '잠룡'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도전장을 내미는 형국이다. 특히 새누리당 내분으로 정국의 유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더민주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정계복귀를 시사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보폭을 넓혀가는 등 야권 내 대권경쟁이 한껏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대 총선에 불출마한 문 전 대표는 곧 ‘원외’ 인사가 되지만 오히려 더 적극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23 07:24 더민주 親文 "黨 단합위해 불출마" 더불어민주당의 20대 국회 초대 원내대표 경선이 후보간 세 확보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달말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원내대표 도전자는 4선의 강창일 이상민, 3선의 노웅래 민병두 우상호 우원식 의원 등 모두 6명이다. 10명을 넘을 것이라는 초기 관측에 비하면 상당히 교통정리가 이뤄진 것이다. 이번 선거전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친문(친문재인) 후보가 한 명도 없다는 점이다. 총선 이후 친문 진영이 50명 안팎에 달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대 계파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친문에서는 홍영표 의원이 출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02 07:16 [세상읽기 31] 정치인의 말, 그리고 최경환과 문재인 [세상읽기 31] 정치인의 말, 그리고 최경환과 문재인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참으로 비겁한 일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을 상대로 했던 말을 슬그머니 없었던 것으로 만드는 일보다 더 큰 국민기만은 없다.4·13 총선이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여야 모두 새로운 활로 모색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새누리당은 공천에서 내긴 뒤 무소속으로 당선된 인사들의 복당문제로,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간의 엇갈린 셈법으로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여야 두 당은 해법을 찾기 위한 정답은 외면한 채 구태의연한 말장난을 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먼저 탈당인사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04-27 11:24 더민주 잇단 의원모임'외연확장'가속화 더불어민주당 내 각종 의원모임이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故) 김근태 전 의원을 중심으로 재야 운동권 출신이 주축인 민주평화연대(민평련)는 지난 25일 설훈 의원을 대표, 홍익표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민평련은 19대 국회 때 18명의 현역의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었지만 대표와 사무총장을 각각 맡은 최규성 노영민 의원이 20대 국회에 진출하지 못하는 등 4·13 총선 당선자는 13명으로 줄었다.설훈 의원은 “당 내외부, 당선·낙선을 불문하고 사회 변화와 개혁 의지가 강한 분들에게 같이 활동하자고 권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27 07:34 與野, 상임위 경쟁 본격화... '전문성'전투력' 아우른 인물은? 20대 국회 출범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3당은 앞으로 18개 상임위원회(겸임상임위·특위 포함) 구성을 놓고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게 됐다. 전문성과 전투력을 두루 갖춘 ‘주포’들을 어디에 배치하느냐는 상임위 주도권 장악의 첫 포석인 만큼 각 당에서도 배정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이혜훈 김성식의 기획재정위? 새누리당에서는 경제학자 출신 이혜훈 당선인의 기획재정위 복귀 여부가 관심사다.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기재위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만만찮은 화력을 보여준 이 당선인은 여당 소속이지만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25 07: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