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건전한 사회질서유지 경찰로 거듭나다 박성철 경기 포천경찰서 가산파출소 경위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늘어난 ‘보복 음주’, ‘이것’ 때문?”, 어느 언론사에서 최근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른 제목으로 쓰여진 헤드라인이다.정부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완화·해제하였다. 4월 18일부터 운영시간·사적모임·행사·집회 등 사회적거리두기 모든 조치가 해제되었고 5월 2일(월)부터 50인 이상 참석 실외집회나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실외공연·스포츠 경기 외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었다.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사회환경에 제한을 받으면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등 교통사고는 감소하였지 2022-05-12 16:15 [독자투고] ‘민박 사업장 소방시설 설치지원’ 화재예방에 만전을 한선근 보성소방서 홍교 119안전센터 소방위 코로나19‘거리두기’ 해제로 봄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코로나19‘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불안한 마음에 인파가 상대적으로 한산한 농어촌에 있는 관광지를 찾는 경우가 늘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전라남도 소방관서에서는 특수시책의 하나로 민박 사업장 소방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농어촌민박 안전관리 강화제도에 따른 보성군의 의무설치 시설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소방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 마련으로 방문객에게 안전 2022-05-10 10:37 [독자투고] 이면도로에서 보행자에게 경적울리면 범칙금 부과된다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동부지구대 주택가 이면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좁은 도로 환경으로 앞서 진행하는 보행자에게 경적을 울려 차량 진행을 알리는데 간혹 비켜주지 않는 보행자로 인해 시비가 되어 다툼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는 이면도로를 운행하는 운전자는 보행자에게 도로를 양보해야 한다. 지난달 20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중앙선이 없는 보도·차도 미분리 도로에서는 보행자 통행 우선권이 시행되었기 때문이다.도로교통법 제8조 제3항에 따라 보행자는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서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보행자는 고의로 차마의 진행을 방해하여 2022-05-10 10:36 [독자투고] 주택용 소방시설 꼭 설치해야할까 김유남 전남 보성소방서 홍보담당 주택용 소방시설 꼭 설치해야할까? 답은 예스다.주택화재로부터 재산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설치하는 최소한의 소방시설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이다.이는 소방시설법에 의해 2017년 2월 이후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야 한다. 하지만 소화기와 감지기가 설치된 주택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은 그만큼 주택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작고 빨간색의 소화기는 초기화재시 소방차한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강력한 소방시설이다. 대형화재도 조그마한 불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가 2022-05-09 10:38 [독자투고] 카라반 여행은 소형견인면허 취득부터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동부지구대 최근 봄나들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코로나19를 피해 자신들만의 안전한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캠핑카와 카라반을 이용하는 오토캠핑과 차에서 숙박하는 차박(車泊)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차박은 말 그대로 불 피우기, 낚시, 요리 등의 외부활동과 무관하게 오로지 차안에서 숙박만 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특별히 여행 전 준비가 필요 없지만 캠핑카나 카라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면허를 확인해야 한다. 캠핑카는 1종, 2종 보통면허로 가능하지만 카라반처럼 무동력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면허가 필 2022-05-08 16:30 [독자투고] 보행자 보호 교통문화 함께 만들어나가요 장수빈 충남 당진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순경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행락철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나들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차량 통행량도 함께 증가하여 교통사고 발생률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6%가 보행자 사망에 해당하고 최근 3년간 보행사망자의 22%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발생했다고 한다. 최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법이 일부 개정된 바 있다. 그렇다면 2022년 4월 20일부터 전면 시행, 한층 강화된 보행자 보호 관련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보행자”의 개념이 확대된다. 기존 2022-05-03 14:09 [독자투고] 사찰화재·산불예방에 만전을 한선근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위 오는 5월 8일은 ‘석가탄신일’과 어버이날이 겹치는 달이다. 따라서 가족과 삼삼오오 사찰방문과 산행 등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사찰화재 및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연등 행렬이 3년 만에 재개됨에 따라 전국·지역별로 봉축 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의 화기사용 증가와 봄철 대기가 건조한 상태에서 사찰 주변이 산림지대로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의한 화재확대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이다. 귀중한 재산과 인명피 2022-05-03 13:56 [독자투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이 중요 이지훈 전남 목포경찰서 삼학파출소 경장 모든 범죄가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를 남기며 그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범죄 하나를 뽑으라면 피해자들의 궁핍한 사정을 이용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전화금융사기)가 아닐까 싶다.보이스 피싱(voice phshing)이란? ‘목소리·음성 voice’와 ‘개인정보 private date’와 ‘낚시 fishing’의 합성어인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전화를 이용하여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뜻한다.경찰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는 최근 3 2022-05-02 10:24 [독자투고] 민법 징계권 폐지 1년 후 지금은 정도진 강원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위 민법 제915조에 징계권이라는 조항이 있었다. 부모가 아동의 올바른 양육과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체벌을 합법화한 것인데 이 조항이 아동학대를 부추긴다는 여론이 높아 63년만인 2021년에 징계권 조항이 완전 폐지가 됐다.징계권 조항이 폐지된 지 1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약 70%의 부모들이 징계권이 폐지된 것도 모르고 있고 심지어 징계권이 민법에 있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이처럼 법에서도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어른들에 의한 아동학대 피해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재발 우려 가정 2022-05-01 16:29 [독자투고] 탄소중립 실현 위한 농업부문의 과제 이갑성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담당 기후문제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와 같이 계속해서 탄소배출을 해 나간다면 7년 뒤에는 지구온도를 1.5도까지 올라가게 되고 이 온도는 인류생존의 마지노선이라고 한다. 2050년에 지구 평균온도가 3℃정도 올라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한 우리 일상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일들은 무엇일까. 자동차 타는 것을 줄이고 걷기, 에어컨·전자레인지·헤어드라이기 사용줄이기, 육류섭취 줄이기 등 매일 접하는 일들이다.농업부문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저탄소 농업 2022-04-28 15:55 [독자투고] ‘화재’ 방심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한선근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위 요즘은 겨울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 빈도가 낮지만 TV와 신문 등 방송매체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 주택, 공장, 고시원 등 화재가 발생,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대피할 겨를도 없이 사람이 죽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곤 한다.특히 화재 원인 대부분이 ‘부주의’나 방화 등으로 비춰볼 때 평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전기·가스 및 화기 취급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한 것 같다. 가정에서는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올려놓고 나오지는 않았는지, 불필요한 전기코드는 뽑 2022-04-26 10:31 [독자투고] 주택용소방시설 설치해야 정삼태 전남 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최근 전라남도 10년간(2012년~2021년) 주택화재는 전체화재의 21.6%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54.9% 발생하였다.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한 가정 1개의 소화기 갖기다. 이미 미국, 영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일반주택에 90%이상의 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우리의 경우도 주택용소방시설의 의무설치 이후 주택화재 사망자는 9.4%감소했다는 통계다. (2012년 19명에서 2012년~2021년 평균 13명)보성소방서에 2022-04-25 10:19 [독자투고]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 '심폐소생술' 선종문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장 지난 3월 버스 안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전과는 달리 현재는 우리 모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 교육의 하나로 심폐소생술을 인식하게 되었다. 심폐소생술은 왜 필요할까?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통계도 있다. 대한심폐소생협회(www.ka 2022-04-24 16:38 [독자투고]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낮추는 방법 김유남 전남 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지난 10년간 전라남도 주택화재는 전체화재의 21.6%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54.9%를 차지했다. 주택의 특성상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잠을 자며 음식을 조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특히 주택화재 사망자의 33%가 새벽시간대(0~6시)에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사망했다. 새벽에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만큼 화재가 발생해도 초기에 발견할 수 없으며 어둠속에서 대처도 늦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다.이러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초기화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2022-04-21 16:29 [독자투고] 정신의료기관의 24시간 응급입원 전용병상 참여를 호소하며 이종성 강원도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 경위 1995년 12월 정신보건법이 처음 제정됐고, 22년이 지난 2017년 5월 30일 전면 개정되면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정신건강복지법)이 시행됐다. 이 법은 정신질환의 예방·치료, 정신질환자의 재활·복지·권리보장과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강원도의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자료인 강원도 내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조치 현황을 보면 3년간 총 569건으로 2022-04-19 13:52 [독자투고] 보행자 사고예방 ‘동참’이 최선 [독자투고] 보행자 사고예방 ‘동참’이 최선 박온유 전남 순천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요즘 봄철 나들이 여행객이 늘면서 도로 위 보행자가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인기척이 없던 저녁 풍경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동시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퇴근 후 곧장 귀가해 꽉꽉 차던 아파트 주차장은 오후 10시가 되도록 널널하다. 날씨는 따듯해졌지만 자동차와 보행자가 늘면서 도로 위는 살얼음판과 같다.112신고 접수도 증가하고 있다. 그중 순천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는 21년 1~4월 대비 33% 증가했다. 그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30%를 차지했다. 차 대 보행자 사고는 보행자의 사망이라는 큰 위험을 초래하기 2022-04-18 17:05 [독자투고] 자랑스럽고 뜨거웠던 4.19혁명의 봄! [독자투고] 자랑스럽고 뜨거웠던 4.19혁명의 봄! 서울지방보훈청 송무팀장 길은영 우리에게 4월은 자랑스럽고 뜨거웠던 역사의 봄이다.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학생과 시민들의 힘으로 독재정권을 물리치고 대한민국 민주화의 기적을 만든 4.19혁명이 있었던 역사적인 달이기 때문이다.지금으로부터 62년 전인 1960년, 12년간 장기집권을 한 이승만 정권이 3월 15일 정·부통령 선거 민주당 ‘장면’ 후보 유세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요일에도 학생들을 등교시키는 등 부정선거를 자행하였고 이를 규탄하기 위해 학생들이 가장 먼저 분연히 일어났다.1960년 2월 28일 대구 학생 의거, 3월 8일 대전 민주 의거, 2022-04-18 12:38 [독자투고] 건설현장 ‘일자리 쟁탈’ 간과해선 안된다 오종훈 전남 고흥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우리나라의 집회 시위는 점차 평화 시위가 정착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현장에서는 생존권을 이유로 과격하고 다양한 행태의 불법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건설 현장이다.건설 현장에서는 노사 갈등과 함께 노노 갈등 양상도 점차 증폭되고 있어 이로 인해 대규모 건설 현장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더욱 증가하고 있다.건설 현장은 하도급, 고용불안, 체불, 외국인 노동자 증가, 비정규직 등에 따른 여러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일감이 발생하면 여러 건설노조 등에서 서로 자신들을 고용하라며 건설 현 2022-04-17 14:01 [독자투고] ‘차털이’ 범죄를 예방하자 김현성 전남 순천경찰서 신대파출소 순경 요즈음 자동차는 가정당 2대 이상 소유하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자동차가 범죄자의 표적이 되고 있다.일명 ‘차털이’라고 불리는 차량 내 절도가 개학과 동시에 관내에 빈번히 발생하고, 줄어들 기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차털이’는 주로 심야 시간에 잠겨 있지 않은 차 문을 열어보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상대로 가위,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차 문을 열고, 내부에 보관되어 있는 현금, 고가의 지갑 등을 가는 절도 범죄로 우리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 2022-04-14 16:04 [독자투고] 드론테러, 최소한의 개인 준법정신이 필요한 때 최승현 강원 강릉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사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보여진 드론쇼, 독자는 드론쇼를 보며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수많은 드론이 편대를 이루며 한치의 오차도 없이 멋진 광경을 자아내는 모습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이렇듯 레저·문화부분을 떠나 물류산업, 농업 등 제4차 산업의 큰 획으로 들어선 드론에 대해 간과되어진 이면이 있다. 드론은 1930년대 군사 정찰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개발 목적에 따라 드론은 작고 기민한 움직임으로 언제나 테러 살상용의 무서운 무기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2018년 8월에는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겨냥한 드론 2022-04-13 11: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