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與 “경제대박 청사진” vs 野 “무능 경제팀의 유사품” 朴대통령 대국민담화 반응 상극 與 “국회 입법적 뒷받침 적극 나서야” 野 “뚜껑 여니 민생과 서민은 없었다” 여야는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골자로 하는 담화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은 적극 환영하면서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지만, 야당인 민주당은 ‘장밋빛 청사진’이라고 혹평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날 담화에 대해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구체적 방향을 천명한 것”이라며 “통일대박에 이은 경제대박 성공을 위한 청 정치일반 | 백중현·서정익기자 | 2014-02-26 01:42 “인천 재정위기 책임은 새누리당이 주범”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 인천리 재정위기 해결 촉구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재정 위기가 새누리당에서 왔다며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인천시 재정 위기의 직접적 원인이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 시장의 마구잡이식, 보여주기식 토건 행정에 있다는 것은 시민 누구나 알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할 일은 정치 공방이 아니라 고개 숙여 시민에게 사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 여당 대표, 원내 수석 부대표, 대통령 전 비서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2-25 10:53 민주·安·시민단체 “기초공천 폐지 약속 지켜라” “朴대통령, 취임 1주년까지 응답해야… 국민과의 약속 되짚어봐야” 與 상향식 공천 동문서답… 정당공천 폐지 무력화 시도 철회 요구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 기초선거 공천 폐지 약속에 대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창준위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20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25일까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정당공천폐지시민행동’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는 정치개혁의 출발”이라며 이같이 뜻을 모았다. 먼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23 03:46 “지방선거보다 당권에 매몰” 쓴소리 정병국 “당권투쟁·계파갈등·차출론, 국민 어떻게 볼지 걱정” 새누리당 내에서 당권을 두고 계파 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하자 정병국 의원은 19일 당 지도부를 향해 “지방선거보다 당권에 매몰된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협위원장 선출 잡음이나 (지방선거) 출마 당사자와 관련한 ‘박심(박근혜 대통령 의중)’ 논란 등 지금은 지방선거 전략을 고민하기보다 차기 당권을 놓고 유^불리와 이해관계만 따지는 모습”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방선거와 관련한 ‘박심’ 논란과 중진차출론, 서울 중구 당협위원장 인선과 정치일반 | 정치 | 2014-02-20 10:09 민주, 다시 장외로… 공세 고삐속 출구찾기 ‘고심’ 간첩 증거조작 의혹 등 “비정상의 극치” 맹공 민주당은 19일 국가기관 등의 일탈행위에 대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과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등 3대 현안의 쟁점화를 위해 다시 장외로 나간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인 오는 25일을 사실상 ‘마지노선’으로 잡고 그날까지 해답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면서 압박의 수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여권이 여전히 요지부동인 가운데 이들 요구안을 관철시킬 마땅한 해법이 없어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가기관 대 정치일반 | 정치 | 2014-02-20 10:04 이성 구로구청장, 구로구청장 재선 도전 “재선 생각하며 후회 없이 뛰었다” 이 성(사진) 서울 구로구청장이 6.4 지방선거에 구로구청장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로 일찌감치 자리를 굳힌 이 성 구청장은 지난 18일 기자들과 만나 “선출직 공무원은 누구나 출마 할 때 재선을 위해 일한다”며 “자신도 취임다음달부터 재선 생각을 하며 후회 없이 뛰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현직인 만큼 후보자 등록 전까지 사퇴할 필요는 없겠지만 서류 준비 기간이 일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해 선거 일정을 짜겠다”는 생각이다. 이 구청장은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2-20 09:43 데스크칼럼-옥석을 가리는 ‘민심의 바다’ 지역 정치권이 6·4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 도내에서는 광역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이 시작되면서 선거에 나설 면면의 윤곽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출마 예비 후보자들은 이를 감안해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그야말로 ‘민심의 바다’를 누볐다. 매년 그래왔듯 민심은 이번에도 목전의 선거와 관계없이 경제, 먹고사는 문제로 축약되는 민생 문제 해결을 정치권에 주문했다. 정치라는 추상적인 틀보다 당장의 어려움인 현실의 고단함을 벗어나게 하고 고통을 덜어 달라는 것이다. 그것이 야권이 칼럼 | 최재혁 | 2014-02-20 02:17 野, 색깔론 공세에 ‘간첩 증거조작’ 의혹 맞불 이석기 제명안 처리압박 등 종북공세 대응책 마련 고민 6·4 지방선거를 앞둔 민주당은 18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 1심 판결을 둘러싼 여권의 ‘색깔론’ 제기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에 관한 공세로 맞불을 놨다. 종북 세력의 국회 진출은 민주당과 진보당의 야권연대 탓이라는 새누리당의 공격에 맞서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이야말로 박근혜 정권의 책임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6·4 지방선거까지 민주당을 겨냥한 여권의 ‘종북 공세’가 집요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선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당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19 10:11 野, 간첩사건 맹폭… “만기친람 대통령 사죄해야” “정보·사법기관이 중국 수사대상으로 전락”… 국조·특검 요구 “국정원·검찰 도덕적 해이 상상 초월 수준… 국기 문란 전횡” 검찰 또는 국정원 개입의혹을 사고 있는 공무원 간첩사건과 관련, 민주당은 17일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며 정부·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국가기관 대선개입 논란과 관련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1심 무죄 판결을 겨냥해 특검을 요구해 온 민주당은 내친김에 검찰의 증거조작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인 공격을 취했다. 오는 6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18 09:55 이성 구로구청장 재선 도전 "취임다음날부터 재선위해 후회 없이 뛰었다"백중현 기자 = 이성 구로구청장이 6·4 지방선거에 구로구청장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로 일찌감치 자리를 굳힌 이성 구청장은 18일 기자들과 만나 “선출직 공무원은 누구나 출마 할 때 재선을 위해 일한다”며 “자신도 취임다음달부터 재선 생각을 하며 후회 없이 뛰었다”고 말했다.그는 “ 자신이 현직인 만큼 후보자 등록 전까지 사퇴할 필요는 없겠지만 서류 준비 기간이 1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해 선거 일정을 짜겠다”는 생각이다. 이 구청장은 서울 | . | 2014-02-18 02:32 “표결 불참은 자기부정”… 해임안·특검 공세 민주, 與에 집중포화… “특검 수용 안하면 대통령 레임덕 더 빨리올것” “檢 권력 예속·친일 찬양 교과서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 확인” 맹비난 민주당은 13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표결 무산과 관련, 새누리당을 향해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의사일정 협조 문제까지 거론하며 새누리당의 표결 불참을 맹비난하는 한편, 꽉 막힌 정국의 유일한 해법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밖에 없다는 논리로 특검 관철을 더욱 압박하는 모습이다. 최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무죄 판결로 ‘수사외압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16 04:10 문경레저타운 감사채용 외압 논란 파문 확산 경북 문경관광개발(주)운영위원회(회장 김두식)는 최근 사무실에서 최근 문경레저타운 감사채용 외압 의혹(▶ 본보 12일자 16면 보도)에 대해 긴급 소집회의를 갖고 문경예천지구당위원장 이모 국회의원을 성토했다. 위원들은 “공기업 쇄신을 강조하는 정부여당에서 현역국회의원이 이러한 기조를 역행하는 처신을 좌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낙하산 대표들의 전황을 막기 위해 문경관광개발이 2년 동안 싸워 이제 향토인이 대표로 취임하면서 구조조정은 물론 예산절감을 외치고 있는 마당에 오히려 도움을 주지 못할망정 지역 국회의원이 연 1억 인천 | 문경/ 곽한균기자 | 2014-02-14 07:46 정몽준 “與 ‘쌍용차 국조’ 약속 파기 사과해야” 새누리당 중진인 정몽준 의원은 12일 쌍용자동차의 대량 해고를 무효화한 법원의 2심 판결과 관련해 “근로자 가족이 겪었을 고통에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제 역할을 못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누리당은 지난 2012년 대선 전에는 쌍용차 국정조사를 약속했다가 이를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법원이 대량해고 무효 판결의 근거로 ‘회계 보고서 조작’을 든 점을 거론, “금융감독원 회계사 대부분이 4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2-13 10:26 민주-安측 ‘새정치’ 신경전 점입가경 민주 “다를게 없어” vs 安측 “누가 실천하느냐가 중요”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측은 12일 안 의원이 전날 발표한 ‘새정치플랜’을 놓고 한바탕 신경전을 벌였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내 주도권을 둘러싼 양측의 기선제압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민주당 인사들은 안 의원의 ‘새정치’가 기존 정치권과의 차별화나 구체적 실행방안 제시에 이르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역설적으로 ‘야권연대’의 불가피성을 내세워 안 의원측을 거듭 압박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하등 다를 게 없다”며 “제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13 10:20 통일대박론·北인권 등 특검·국정원 개혁 공방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5·24조치 변경 요구… 與 “정책변화 필요” vs 野 “선제적 해제해야” 김용판 무죄 판결 대립… 민주, 김한길 대표 방북지원 필요성도 주장 여야는 1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통일대박론’과 북한인권법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한반도 통일과 북한인권 개선의 중요성에는 여야가 공감했지만, 야당에서는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통일이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 국가로 우뚝 세우는 새 정치일반 | 백중현·서정익기자 | 2014-02-11 10:24 “특검 불응시 강력투쟁.국회 의사일정 문제제기” 민주 “특검, 대선 다시하자는 것 아니다… 의원 소환요구엔 불응” 김한길 “끝까지 특검 외면하진 못할 것”… 구체적 대응 방안 논의 민주당은 9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1심 무죄 판결과 관련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위한 회담을 여권에 촉구하면서 불응시 “강력한 투쟁에 들어가겠다”며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회 국정원개혁특위의 민주당 간사이자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문병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특검의 시기와 범위 문제는 계속 논의한다’는 여야 대표-원내대표간 지난해 12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10 04:15 與, 중랑급 후보 출마채비… 野, 후보군 압축 표심잡기 분주 민주, 유종필 현 구청장-허기회 전 구의회 부의장 양강 구도 새누리,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 등 당 안팎인사 4~5명 거론 서울시 관악구는 전통적인 야당 강세지역으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구청장 예비주자가 10여 명에 이를 만큼 본선결과 못지않게 민주당 예선결과에 이목이 집중된 곳이다. 그러나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전포인터는 안철수 신당 후보가 출마할 경우의 야권 표 분산이다. 여기에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는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4~5명의 주자들이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고, 이중에는 서울시 고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06 09:47 민주 “황우여 연설, 실정 책임 회피… 실천력 없어” “언행불일치”… ‘국가미래전략기구’ 설치 제안에는 판단 유보 민주당은 4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청와대만 바라보는 실천력 없는 여당 대표의 주장은 공허하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윤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실정으로 인한 지난 1년의 문제점은 지적하면서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제3자처럼 집권 여당의 책임은 회피하려 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중소기업을 살리겠다는 말, 국민 눈높이에 맞게 지방선거제도를 개선한다는 말 모두 정부 여당의 정책과는 반대되는 ‘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05 10:10 서울 관악구청장 선거 민 주, 유종필 현 구청장... 허기회 전 구의회 부의장 양강 구도새누리,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 등 당 안팎인사 4~5명 거론서울 관악구는 전통적인 야당 강세지역으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구청장 예비주자가 10여 명에 이를 만큼 본선결과 못지않게 민주당 예선결과에 이목이 집중된 곳이다. 그러나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전포인터는 안철수 신당 후보가 출마할 경우의 야권 표 분산이다. 여기에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는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4~5명의 주자들이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고, 이중에는 서울시 고위 서울 | . | 2014-02-05 09:41 김문수 경기도지사 “靑만 보는 黨 소용없어” 정치권에 쓴소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최근 가파르게 돌아가고 있는 정치권을 향한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문수 지사는 28일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출입기자와의 자리에서 “청와대만 쳐다보는 당은 소용이 없다. 당에서는 내가 제일 고참”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여당이 대통령에 대해 바른 소리를 하지 못할 때는 문제가 있다. 비판할 때 비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 허송세월’과 관련한 당 중진들의 비난에 대한 불편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김 지사는 “대통령 중심으로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2-03 10: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