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녹지병원 허가취소 청문 26일에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된 녹지국제병원 허가 취소를 위한 청문이 오는 26일 진행된다.도는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한 녹지병원 개원 허가 취소 전 청문을 오는 26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도는 청문 실시통지서를 녹지병원 사업자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이하 녹지제주)에 이날 보냈다.도는 또 지난 11일 외부 법률전문가(변호사)를 청문주재자로 선정했다.청문주재자는 청문공개 여부와 청문 절차 일체의 진행을 맡게 된다.청문주재자는 오는 26일 녹지제주 관계자를 불러 병원 문을 열지 않은 이유 등을 들은 후 허가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14 02:12 녹지병원 사업계획서, 명시적 내국인 제한 규정없이 ‘논란’ 제주 녹지국제병원이 내국인 병원 진료 등 이용 제한을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은 채 정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될 전망이다.11일 제주도가 공개한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이하 녹지제주)의 녹지병원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녹지제주는 중국·일본 등 외국인관광객과 헬스케어타운 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녹지병원의 주요한 이용 대상으로 미용성형·건강검진 등 비보험과목 중심의 휴양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운영한다고 계획했다.녹지제주는 사업계획서상에 외국인을 주요 이용대상으로 했으나 내국인에 대한 진료 등 이용을 제한하는 내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12 02:40 첫 영리병원 제주 녹지병원 허가 취소절차 밟는다 첫 영리병원 제주 녹지병원 허가 취소절차 밟는다 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 녹지국제병원이 허가 취소 절차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4일 녹지국제병원이 의료법이 정한 기한 내 개원하지 않아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전 청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녹지국제병원은 제주도로부터 개설허가를 받은 지난해 12월5일부터 90일째인 이날 개원해야 했지만, 문을 열지 않았다. 현행 의료법 제64조에는 ‘개설 신고나 개설허가를 한 날로부터 3개월(90일) 이내 업무를 시작하지 않으면 개설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안동우 도 정무부지사는 “개설허가를 한 후 3개월간의 충분한 준비 기간을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04 14:52 제주 국제녹지병원 개원 ‘분수령’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개원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 국제녹지병원이 이번주 큰 전환점을 맞게 된다.제주도는 녹지 측의 병원 개설 시한 연장 요청에 대해 논의를 거쳐 이번주 초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녹지그룹 측은 지난달 26일 도에 공문을 보내 병원 개설 시한 연장을 요청해왔다.국제녹지병원의 개설 시한인 4일까지 녹지 측이 병원을 개원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녹지 측은 병원 개설을 위해 의사를 채용한 후 의사면허증을 도에 제출하고 4일까지 문을 열어야 하지만 영업에 관해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으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04 02:12 경제 활력·주요현안 협력 방안 논의 제주도와 제주 출신 국회의원들이 지역 경제활력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원희룡 제주지사와 제주 출신 강창일·오영훈·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5일 제주도청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제2공항 추진과 녹지국제병원 관련 사항, 중앙 절충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제주 출신 국회의원 3명에게 설명했다. 원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제2공항과 녹지병원 등 국책사업 또는 국가적인 새로운 정책을 하다 보니 도정도 어려움이 많다”며 “특히 경제가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6 10:34 제주도 “녹지그룹 행정소송에 적극 대응할 것” 국내 1호 영리병원인 국제녹지병원측이 제주특별자치도의 ‘내국인 진료금지’라는 조건부 허가에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했다.제주도는 녹지그룹 측이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청구한 것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녹지측은 최근 자회사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 명의로 ‘외국의료기관(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중 허가조건인 진료대상자를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정한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제주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도는 앞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해 이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18 02:51 제주도,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 중점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13일 “최근 제주 경기가 둔화하면서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에 ‘올인’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행정력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이날 서귀포시를 연두 방문한 자리에서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경기의 흐름은 바뀌기 마련”이라며 “지금은 우선 살아남고, 경제의 체질을 개선해 앞날을 준비할 때”라고 이같이 말했다.원 지사는 경제와 일자리를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내달 추경 편성을 통해 공공근로 확대와 일자리 연결 사업 강화, 인재양성 등에 힘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15 09:37 제주도, 녹지국제병원 사업계획서 내달 공개 제주도가 국내 제1호 영리병원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녹지국제병원의 사업계획서가 내달 공개 될 것으로 보인다.도는 지난해부터 공개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녹지국제병원의 사업계획서를 내달 11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열린 제주도 행정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부분 공개’ 결정이 내려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다만 정보공개심의위는 법인 정보가 포함된 별첨 자료는 공개하지 않도록 권고한 바 있다.이에 제주도는 곧바로 심의위 결정사항을 녹지국제병원측에 문서로 통보했지만 녹지 측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11 08:19 녹지국제병원 개원 일정 ‘오리무중’ 제주에서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허가를 받은 녹지국제병원이 개원 시한이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공식적인 개원 일정을 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9일 도에 따르면 녹지국제병원은 의료사업 허가를 받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현재까지 한 달여 간 개원에 대한 공식적인 의사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의료법에 따라 녹지국제병원은 허가를 받은 후 3개월(90일) 이내인 오는 3월 4일까지 문을 열고 진료를 개시해야 하므로, 앞으로 50여일 이내 병원 문을 열지 않으면 청문회가 열리고 그 결과에 따라 최악의 경우 의료사업 허가가 취소될 수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10 09:30 의료계 “서비스 향상” vs “공공성 약화” 의견 분분 의료계 “서비스 향상” vs “공공성 약화” 의견 분분 제주도, 논란 속 영리병원 개원 허가 제주도가 5일 결정은 의료계 안팎에서 의료 분야의 새 활로를 개척했다는 주장과 의료 공공성을 약화할 것이란 우려가 맞서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 “영리병원이 의료산업 키울 것…환자선택권 확대 효과도” 영리병원은 외국 자본과 국내 의료자원을 결합해 외국인 환자 위주의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정부는 외국인 투자 비율이 출자총액의 50% 이상인 외국계 영리병원을 제주도와 경제자유구역만 허용하고 있다. 그동안 영리병원 도입을 주장해온 측은 새로운 자본 투자가 이뤄지면서 의료서비스 향상이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12-05 17:24 불허할 경우 대내외적 파장 우려한 듯 불허할 경우 대내외적 파장 우려한 듯 원희룡 제주지사가 공론조사위원회의 녹지국제병원 불허권고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했던 입장을 견지했던 것을 바꿔 영리병원을 허가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녹지국제병원 숙의형 공론화조사위는 지난 10월 4일 6개월간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 공론화 절차를 거친 끝에 ‘개설을 허가하면 안 된다’고 대답한 비율이 58.9%로 반대 의견이 허가 의견보다 20% 포인트 높게 나타나 개설 불허를 원 지사에게 권고했다. 원 지사가 입장을 바꾼 것은 불허할 경우 제주에 미칠 대내외적인 파장을 우려했던 때문으로 보인다. 우선 1000억 원 내외로 예 종합 | 곽병오기자 | 2018-12-05 17:21 국내 최초 영리병원 생긴다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이 ‘외국인 대상 의료 서비스 제공’이란 조건으로 5일 최종 허가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토평동에 조성된 헬스케어타운에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이하 녹지제주유한회사)가 건립한 외국의료기관인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여부를 5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녹지제주유한회사가 애초 제출한 사업계획에 명시한 대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허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들이 일관되게 녹지제주유한회사가 사업계획서에 ‘제주를 찾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12-05 16:43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원 금주안에 허가여부 결정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원 금주안에 허가여부 결정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 여부가 이번주 안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3일 오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관련 총괄 검토회의’를 열고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한 내용을 금주 중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다른 시·도의 외국인 투자실적과 비교해 제주도가 사실상 정체 수준이라는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전국적인 경제침체 상황에서 신속한 결정을 통해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투자자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숙의형 공론화조사위원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12-03 14:29 “녹지국제병원 개설 불허 권고 최대한 존중”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8일 "녹지국제병원 공론조사위원회의 불허 권고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공론조사는 이해관계자와 관점이 상충하는 사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전에 이뤄진 숙의형 민주주의로 제주도민의 민주주의 역량을 진전시키는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도가 일방적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지역주민과 투자자, 의료공공성을 걱정했던 반대 여론, 헬스케어타운의 사업주체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도정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10-09 17:35 민선7기 숙의민주주의 시대 활짝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이 이해관계가 첨예한 민감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공론화를 도입하고 있다. 부산시는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 사업을 추진할지를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하겠다며 지난 8일 BRT공론화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공론화 과정을 설계하고 100명 규모로 구성한 시민참여단이 9월 말까지 최종의견을 낸다. 부산시는 공론화 결과를 무조건 반영해 10월부터 BRT를 재추진하거나 아니면 전면 중단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활용이 제한적이고 건립비용과 운영자 종합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8-08-09 16:28 민선7기 지자체들 ‘공론화위 구성’ 봇물 민선7기 지자체들 ‘공론화위 구성’ 봇물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론화가 행정 정책을 결정하거나 지역 갈등을 푸는 새로운 수단으로 떠올랐다. 공론화는 지역·성별·나이 등을 적정비율로 반영해 뽑힌 시민들이 토론 등 숙의 과정을 거쳐 특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내는 방식을 일컫는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10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여부를 공론화 과정에 맡겨 해결한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대입제도개편 방안을 놓고 공론화가 시도되기도 했다. 지난 7월 출범한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 역시 이해관계가 첨예한 민감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공론화를 도입하고 있다. 대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8-09 09:22 원희룡 제주도지사 “2020년 총선에 관여하지 않겠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6일 “2020년 총선에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기자실을 찾았다가 ‘제주시장에 30명이 줄을 서 있고, 2년 시장 맡으면 총선 나간다는소문이 있다’고 하자 “지난 4년 동안 도민들께 비판받았던 것 중 대표적인 부분이 중앙정치에 곁눈질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부분에서 공격받거나 신뢰를 스스로 훼손할 수 있는 그러한 행보나 인사배치는 없을 것이다. 그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민들께 잘못된 것을 고치겠다고 약속했 지방정치 | 연합뉴스/ 김호천기자 | 2018-06-27 13:35 “외풍에 좌고우면 않고 도정에 전념” “외풍에 좌고우면 않고 도정에 전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어떤 변수가 나타나 정치지형을 바꿀지 모르는 상황에서 외풍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도정에 전념하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원 지사는 “지난해와 올해 몇 달 사이에 탄핵과 대선이라는 현실정치를 경험했다”며 “정치는 현실이며 세력이 받쳐주지 않는 현실정치는 힘들기 때문에 단순히 유·불리만 따져 결정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최초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와 관련해서는 의료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큰 틀의 방향을 곧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지형이 지난 지방선거와는 완전히 종합 | 제주/ 현세하기자 | 2018-01-02 08:05 사드 보복에도 中 녹지그룹 제주 투자사업 ‘예정대로’ 중국의 ‘사드 보복’에도 중국 녹지(綠地)그룹의 제주 투자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녹지그룹의 한국법인 그린랜드센터 제주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2단계 개발사업과 제주시 드림타워 건설사업이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언론에서 헬스케어타운 2단계 사업 중 힐링 스파이럴호텔 공사장에서 공사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한 중장비와 공사 인력이 철수한다는 보도가 나간 데 따른 해명이다. 힐링 스파이럴호텔 공사를 맡은 포스코건설의 한 관계자도 “대금을 받아서 현재 공사를 하고 있다”며 녹지그룹 종합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03-16 07:23 제주 투자 차이나머니 '썰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추진으로 한·중 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제주에서 진행하는 대형 개발사업이 고전을 겪고 있다. 중국계 기업들이 투자하지 않아 공사 진행이 멈춰져 장기화하거나 앞으로 방한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가 끊기게 돼 영업에 큰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에 중국계 기업인 녹지(綠地)그룹이 조성 중인 헬스케어타운 공사장에서 7일 중장비와 공사 인력이 철수하고 있다. 지난 3일 하청 업체들이 공사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자 일손을 놓기로 했기 때문이다. 공사가 파행되는 곳은 헬스케어타운 2단계 종합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03-08 16:59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