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18일 대양면 정양늪 생태공원 내에 건립한 ‘정양늪 생태학습관 준공식’을 가졌다. 정양늪 생태학습관은 기 조성된 정양늪 생태공원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추진,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지상2층 연면적 634㎡ 규모로 건립됐으며 내부는 전시실, 영상실, 체험실, 휴게공간, 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정양늪에는 갈대, 부들, 연꽃 등 수변, 수생식물 267종과 큰기러기, 큰고니, 금개구리 등 육상 및 육수동물 196종 등 총 463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생태학습관 준공으로 명실상부한 생태자
경남 | 합천/ 신용대기자 | 2018-07-19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