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졸음운전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전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이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 인지능력과 대응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운전 중 순간적으로 운전자가 없는(무운전자) 상태가 되어 자동차를 통제하지 못하게 돼 큰 사고로 연결된다. 운전 중 약 2∼3초만 졸아도 시속 100㎞ 속도로 달리는 차는 약 100m 이상을 진행해 순간적으로 도로를 이탈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해 충돌하는 등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은 치명적인 사고를 초래한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망 사고 원인 2014-04-22 02:25 독투-안전한 '제3의 불' 이용법을 다음 세대에게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위치한 월성원자력 홍보관은 인근의 주상절리 및 원자력 공원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 명소가 된 지 오래다. 평일·주말 할 것 없이 가족 단위부터 단체 내방객 등 수많은 분들이 홍보관에 들러 원자력발전소의 발전원리 및 안전성 등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하신다. 또한 매주 추첨을 통해 희망 가족 2팀을 선발하여 ‘1박2일 원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분들의 체험 코스에도 홍보관 견학이 가장 먼저 들어가 있다.이처럼 월성원자력 홍보관을 찾아주신 고마운 분들께 전시관을 안내해드릴 때 마다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빠 2014-04-22 02:24 기고-시민이 보는 현장민심은 이렇다 작년 7월 울산 삼성정밀화학 물탱크 붕괴사고와 지난 2월 경주의 리조트 체육관 참사등이 보여준 우리사회 안전불감증 문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최근 언론보도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망을 가지고, 가장 좋은 스마트폰을 수출하며, 최고의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는 한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면 누가 믿겠는가?해외특파원들의 보고는 그런 대한민국이 침몰한 선박에서 우리의 어린 학생들을 구해내지 못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냐고 비웃고 있다는 전언이다.지금 이 순간, 온갖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기가 겁난다는 학 2014-04-22 02:23 독투-집회시위의 자유와 개인적 권리의 조화를 위해 지난해 여름 필자가 사는 소도시에서는 집회 확성기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전례없이 급증하였다. 어떤 단체는 도심에서 자신들이 사용하는 특수장비를 이용, 수십미터 고공에 확성기를 달아 노동가를 송출해 집회장소는 물론 원거리에 있는 주민들에게도 불편을 준바 있고 또 다른 단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앞에서 장기간 집회를 열면서 아침마다 확성기를 틀어 아파트 주민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경찰에서는 소음측정 후 경고와 제지도 수차례 하였지만 다수의 주민들은 이미 수면방해나 영업에 지장을 받는 피해를 입은 뒤였다. 특히 밤샘 근무 후 피곤한 2014-04-21 01:33 독투-안전의식이 문화로 정착되는 사회 안전불감증과 책임감의 부재는 세월호를 차디찬 바다속에 가라앉혔다. 때늦은 후회를 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마져 자연의 거친 바다는 이를 용납하지 않고 우리에게 침묵의 경고만을 주고 있다.집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며 화재 경보기가 울려도 누군가 또 장난을 친 거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안전불감증의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급속한 고도 산업사회로 진입하기 위하여 우리는 빨리빨리를 외쳤고, 비용절감과 수익증대는 오늘날의 물질적 풍요를 이루었지만 그 속에서 안전불감증이라는 정신적 질환이 독버섯처럼 자라나 치유가 어려운 현실이 되고 말았다 2014-04-20 02:25 독투-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나라를 위해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은 613만 명에 이르러 전체 인구의 12.7% 해당하여 이미 고령화 사회로 발을 디뎠음을 알려준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가평군도 노인인구가 20%를 차지하는 등 이에 발맞추어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르신 대상 맞춤형 치안대책을 펼치고 있다.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 대상 범죄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인지력이 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스미스피싱과 같은 사기범죄 외에도 노인들을 폭행하는 반인륜적 범죄, 치매노인 실종 및 노인 교통사 2014-04-20 02:24 독투-서민을 울리는 침입 강절도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보안경보시스템, CCTV 등이 나날이 발전하여 경제적 여건이 되는 사업체나 사무실, 주택에는 어김없이 철저한 무인 경비시설이 되어 있는 것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다.하지만 침입 강절도범은 부유층이 아닌 서민이 살고 있는 보금자리를 타깃 삼아 범행을 한다는 것이 참으로 마음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우리경찰서에서 이번 달 초순경에 검거한 “가스배관 침입절도범” 역시 보안경비시스템이 없는 서민의 주거지를 대상으로 1억 3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절취했다고 한다. 위와 같이 보안경비시스템이 없는 주거지역을 선택하면 비 2014-04-20 02:24 기고-사단법인 우리복지 회장 조수동 ‘담배’하면 곧바로 ‘백해무익(百害無益)’이란 말이 떠오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을 세계 공중보건 문제 1순위로 지정하고 있다. 하여 1987년 총회에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담배 연기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제정하였다.담배 연기 속에는 마약보다 강한 중독성이 있다는 니코틴을 비롯한 4,800여종의 독성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어, 일단 흡연을 시작하면 결코 끊기가 쉽지 않고 그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므로 흡연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한 해 사망자가 무려 58,0 2014-04-20 02:23 독투-누구든 로빈슨 크루소가 될 수 있다 아무도 없는 빈 섬에 놓인 로빈슨 크루소. 그가 난파된 배에서 나와 정신을 차린 후, 그 섬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의 마음은 어땠을까? 더구나 태양과 바다 그리고 나무가 보였던 낮은 그럭저럭 보냈다고 해도, 아무도 보이지 않고, 누구와도 말 할 상대가 없는 칠흑 같은 밤에는 또 어떠했을까? 물론 이야기 속 주인공은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며 하루하루를 체크해 날짜를 세었고, 말을 잊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말하였으며, 생존을 위해 많이 움직이며 건강을 유지하여 끝내는 구출된다. 그러나 이것은 말 그대로 소설이며 픽 2014-04-17 02:28 독투-효나눔 치안의 가치 효(孝)란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동양에서 충(忠)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 가치관이다. 공자, 맹자, 주자 등과 같은 유교 계열의 중국 사상가들에게는 중요한 가치로 인식된 반면 묵자는 효의 존비친소적 사랑이 오히려 혈연끼리의 관계만을 지나치게 부각시켜 혈연을 통한 관계가 인간관계의 중심이 되고, 그로 인해 서로의 혈연을 중시하면서 서로 싸움이 일어나 세상이 혼란해졌다며 효를 사회 혼란의 원인으로 보기도 했다. 또한 노자 역시 효라는 가치가 인위적인 인의를 강조해 자연스러운 상태가 없어서 혼란해지자 나타난 가치라며 역시 효 2014-04-17 02:28 독투-신규원전 수용성 제고 최근 사회적으로 밀양 송전탑 건설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경상남도 밀양시에 건설예정인 765kV 고압 송전선과 송전탑위치를 두고 밀양 주민과 한국전력사이에 벌어지는 일련의 분쟁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라고 함)도 신규원전부지를 선정함에 있어서 해당지역주민들이 정말 원하는게 무엇이고 원전수용성 제고(提高)를 위해서 필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점이다.우선 건설부지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토지보상을 해야 한다. 현재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법률’에 따라 일반분양가로 토지가격이 책정되어 보 2014-04-17 02:28 독투-안전한 '제3의 불' 이용법을 다음 세대에게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위치한 월성원자력 홍보관은 인근의 주상절리 및 원자력 공원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 명소가 된 지 오래다. 평일·주말 할 것 없이 가족 단위부터 단체 내방객 등 수많은 분들이 홍보관에 들러 원자력발전소의 발전원리 및 안전성 등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하신다. 또한 매주 추첨을 통해 희망 가족 2팀을 선발하여 ‘1박2일 원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분들의 체험 코스에도 홍보관 견학이 가장 먼저 들어가 있다.이처럼 월성원자력 홍보관을 찾아주신 고마운 분들께 전시관을 안내해드릴 때 마다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빠 2014-04-16 11:49 독투-가정폭력 '몬든 폭력의 시작'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이라는 직책을 맡고 근무한지 2개월이 지났다. 많은 가정폭력의 피해자 가해자 그리고 그 가족들을 만나고 상담해 보며 느낌 점은 가정폭력이 모든 폭력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매매 등 이러한 것들이 가정의 불화에서 시작되어 폭력 등을 양상해내는 것.부모의 따뜻한 보살핌아래 성장해야 할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 행복이라는 단어는 생각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가정불화와 폭력을 보고 자란아이들은 성장해서도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살인범, 강도범, 성범죄자들과 같은 강력범죄자로 이 2014-04-16 11:49 독투-고령화 사회에 맞는 치안활동 변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 되면서 노인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져 각종 노인관련 사건, 사고들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전년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2%를 넘는 613만에 이르고2026년이면 노인인구 1천만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고 한다. 그에 비해 노인인구의 삶의 질은 급격하게 떨어져 5명 중 1명은 배우자 없이 홀몸으로 여생을 보내며 해마다 천명이상이 홀로 죽음을 맞고 있다니 우리들 모두의 심각한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으며빈곤, 지병, 고독감등을 이유로 노인 자살률 또한 10년새 두 2014-04-16 11:48 특별기고-새봄 연두빛 아름다운 우리 산하(山河), 산불예방으로 지켜야! 요즘 우리 산하(山河)는 새봄을 맞아 활기가 넘친다. 겨우내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초목은 예쁘고 고운 색으로, 때로는 여린 모습으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봄이 왔다고 알리고 있다. 이 맘 때 주변의 산을 바라다보노라면 수줍은 듯 신비하고, 수수한 듯 아름다운 모습에 아~아! 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먼 산, 가까운 산에서는 여린 잎들이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풍경은 마치 거대한 한 폭의 수채화를 완성해 가는 듯 황홀하기까지 하다.주변의 경치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모습에도 생기가 넘친다. 살랑살랑 속삭이듯 불어주는 봄바람 역시 산으로 2014-04-16 11:47 독투-김유신과 박정희, 그리고 원자력발전 영.정조의 전성기 뒤에 조선은 三政(삼정)의 紊亂(문란), 세도정치 등 국가 행정과 공공성이 붕괴되면서 결국 망국의 길로 가게 된다. 이유가 뭘까? 영.정조가 만든 국가의 시스템이 왜 그렇게 쉽게 붕괴된 것일까? 결론은 시스템 보다는 人治에 의존한 결과라고 봐야 한다. 영.정조의 탕평 등 개혁정책은 국가시스템으로 정착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소수 가문이 권력을 독점하는 세도정치가 만개한 것이다. 시스템에 의한 운영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임금의 리더십에 의해 유지되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공백은 기둥이 무너진 것과 같다. 2014-04-15 02:24 독투-北 무인기 사태, 조용하고 꾸준한 안보의식 필요한 때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北 무인비행장치가 나타났다는 오인신고가 들어와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북한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지난달 말부터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연이어 발견되며, 국민들의 관심이 증대되었기 때문이다. 北 무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함께 군에서 포상금 제도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무인기 로또’라는 표현까지 난무하며, 강원도에서도 북 무인기와 관련된 오인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동호회의 R/C 모형비행기를 오인 신고한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비행체 목격 없이 단순히 비행기 같은 굉음 소리를 들었다 2014-04-15 02:23 독투-소방차 피양, 성숙한 시민의식 변화 필요 봄철 나들이철인 요즘 교통 체증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더욱이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등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요즘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안타깝게도 화재나 구급출동 신고를 접보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다 보면 가장 먼저 대두되는 것이 바로 도로 교통 체증이다. 꽉 막힌 도로에서 소방차, 구급차는 하염없이 사이렌만 울릴 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비켜주지 않는 차량을 지나기 위해 무리하게 중앙선을 넘어 출동하는 경우도 있어 자칫 대형 사고를 불러일으 2014-04-15 02:23 독투-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 곳곳에 후보자들의 이름으로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 광경을 통해 이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저절로 실감하게 한다.선거에 나선 모든 후보자들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지역의 주인인 시민들의 객관적인 선택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최근 안전행정부가 이번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특별감찰단에서 다수의 공무원 선거개입 행위를 적발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공무원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부끄러움을 금할 길 없다.오래 전부터 우 2014-04-15 02:22 독투-철저한 주인의식은 성숙한 조직의 밑거름 불확실성과 다양성의 시대로 지칭되는 현대사회의 문제는 과거의 경험이나 개인의 능력만으로 감당하기엔 그 변수가 너무 커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계발과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어느 기업체나 조직이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 직장이 나의 평생직장이라는 철저한 주인의식과 맡은 바 업무에 분명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물질만능시대라고 일컬어지듯 일을 하는 목적이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대답 역시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이것 한 가지 비유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며 나 2014-04-14 12: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23423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