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 장병들이 먹는 군납 식품에서 식칼, 개구리와 같은 이물질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일부 해당 업체가 군납을 계속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서울 동대문구갑)은 이날 방위사업청과 육군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2016년 이후 최근까지 육군 부대 군납 식품에서 매년 수십 건의 이물질 발견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2016년에는 48건, 2017년 35건, 2018년 23건, 2019년 30건, 지난해 34건 등 주로 머리카락, 비닐, 플라스틱 조각 등이 가장 많았고, 일부에서는 철사와 곤충, 개구리,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21-10-05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