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주년 3·1절 기념식이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1일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렸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규모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약 1천300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독립선언서 낭독은 3·1운동 유적지 등에서 사전 촬영한 영상 낭독과 당일 기념식장 현장 낭독으로 구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3-01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