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재건축·재개발 단지 희비엇갈려 서울 재건축·재개발 단지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당장 초과이익환수 부담금이 클 것으로 지목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등지는 아직 부담금 공포가 가시지 않은 채 일부 매수자들이 계약을 보류하며 관망세로 돌아섰다. 반면 사업 초기 재건축 단지나 뉴타운 등 재개발 지분들은 가격이 강세를 유지하며 매매도 성사되는 모습이다. 최근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는 연일 정부 단속반이 투입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중개업소들은 휴대폰으로 전화 영업만 진행중이다. 반포동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장기보유자들의 매물 거래가 시작된 반포 주공1단지 1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1-24 14:13 내년 부동산 시장 ‘위축·양극화’ 내년 아파트 시장은 금리 인상과 대출 조이기, 전방위 규제 등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수요가 위축되고 거래가 감소할 전망이다. 매매시장은 가격 상승세가 꺾이고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래 절벽’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분양시장은 사업성 있는 지역에만 수요자가 몰리며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시장은 입주 물량이 늘면서 공급과잉 불씨가 살아나 일부 지역은 ‘역전세난’이 예상되지만 서울은 여전히 공급이 수요에 못 미쳐 국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매매시장 ‘진정 국면’으로…분양시장 ‘청약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27 14:33 8·2대책 서울 아파트 거래 ‘직격탄’ 서울 아파트 거래가 8·2부동산 대책 이후 한 달 만에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대출 규제 등이 집중된 강남권과 노원구 등지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8월 한 달간 전국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총 4만 5172건으로 7월(6만 3172건) 대비 28.5% 감소했다. 이 가운데 서울 아파트의 계약 건수는 총 5136건으로 전월(1만 4978건) 대비 65.7% 줄어 전국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정부의 8·2부동산 대책으로 대출이 막히고,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7월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07 16:55 가계부채 대책발표에 숨죽인 강남 재건축 24일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발표를 앞두고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일제히 관망세로 돌아섰다. 추석 전까지 잠실 주공5단지 50층 재건축 허용과 재건축 시공사 선정 이슈로 인해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거래도 활발하던 것과 달리 지난주 들어선 거래도, 가격 움직임도 주춤한 모양새다. 추가 대출 규제가 예고된 데다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지면서 정부 정책에 민감한 재건축 단지들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현재 입주민들을 상대로 ‘49층’과 ‘35층’ 재건축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0-23 09:25 “예상은 했었지만…” 분당 주민들 ‘당혹’ 5일 투기과열지구에 새롭게 지정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민들과 부동산 업계는 "어느 정도 예견된 조치"라면서도 당혹감을 보였다.지난 '8·2 부동산 대책'의 투기과열지구·투기지구에 포함되지 않아 '풍선효과'가 기대됐던 분당은 이번 8·2 대책 후속 조치로 집값 상승세가 꺾이는 것은 물론 거래마저 완전히 끊겨 지역 부동산시장 위축을 가속할 것이라는 우려에 휩싸였다.이달 초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분당 아파트값은 0.74%, 판교는 0.64% 올랐다. 이는 수도권 신도시 평균 상승률(0.34%)의 2배 수준이다. 다만 8· 종합 | 김순남기자 | 2017-09-06 14:04 "예상은 했었지만" 분당지역 주민들 '당혹' 5일 투기과열지구에 새롭게 지정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민들과 부동산 업계는 "어느 정도 예견된 조치"라면서도 당혹감을 보였다.지난 '8·2 부동산 대책'의 투기과열지구·투기지구에 포함되지 않아 '풍선효과'가 기대됐던 분당은 이번 8·2 대책 후속 조치로 집값 상승세가 꺾이는 것은 물론 거래마저 완전히 끊겨 지역 부동산시장 위축을 가속할 것이라는 우려에 휩싸였다.이달 초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분당 아파트값은 0.74%, 판교는 0.64% 올랐다. 이는 수도권 신도시 평균 상승률(0.34%)의 2배 수준이다. 다만 8· 종합 | 김순남기자 | 2017-09-05 15:41 서울 아파트 시장 ‘거래 절벽’ ‘8·2 대책’이 발표된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매도자들은 집을 팔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매수자들은 추가 가격 하락을 기대해 관망세로 돌아섰으며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 직격탄을 맞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수억원씩 빠진 ‘급급매’가 등장하기도 했다. 서울이라는 이유로 강남과 비슷한 규제를 받게 된 노원구 등 비(非) 강남권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강남 재건축 중심 서울 집값 하락세…“매수자 관망세 뚜렷” 30일 한국감정원에 따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30 15:53 서울 아파트 매수세 ‘뚝’…12주만에 ‘팔자’ 우세 서울 아파트 매수세 ‘뚝’…12주만에 ‘팔자’ 우세 정부가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후 서울의 아파트 매수세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업계의 실태 조사에서 파악됐다.일부 다주택자가 급매물을 내놓은 반면 집을 사려는 이들은 관망세로 돌아선 결과로 추정되며, 향후 아파트 시세 변화가 주목된다. 16일 국민은행의 주간 주택시장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수우위 지수'(이하 지수)는 이달 7일 기준 95.7로 매수세보다 매도세가 우위를 점했다.지수는 전국 약 3천800개 부동산 중개업체를 상대로 매도세와 매수세 중 어느 쪽이 우위인지를 설문 조사하고 답변을 0∼200 사이의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16 10:26 ‘저금리·규제완화’에 다주택자 급증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맞물리며 다주택자가 3년 만에 25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주택을 2건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187만 9000명으로 전년보다 15만 8000명(9.2%) 증가했다. 다주택자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12년 이래 매년 꾸준히 늘었다. 2012년 163만 2000명이던 2건 이상 주택 보유자는 2013년 전년 대비 6만 2000명(3.8%) 늘었고 2014년에는 2만 7000명(1.6%) 증가하더니 2015년에는 15만 8000 경제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8-16 09:53 인근 청주시는 ‘냉탕’…풍선효과 미비 세종시의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정부는 부동산 투기억제를 위해 8·2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세종시를 투기지역으로 지정했으나 지근거리에 있는 청주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너무 많아 지난해 10월 17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세종시와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청주 흥덕구 오송에서 지난 6월 말 970여 가구 분양에 나선 한 아파트는 지난달 말까지 900가구가 넘는 미분양 물량이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 직전까지 세종시가 펄펄 끓는 ‘ 경제일반 | 청주/양철기기자 | 2017-08-08 15:28 서울 아파트 시장 ‘눈치싸움’ 치열 고강도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집주인과 수요자 간에 본격적인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의 대부분 지역에서 매수와 매도 문의가 뚝 끊기거나 눈에 띄게 줄어들며 서로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다만 내달 정부의 시행규칙 개정 이전까지 일시적으로 거래가 가능한 서울 강남권의 일부 재건축 지역에서는 대책 발표 이전보다 1억∼2억 원가량 낮춘 ‘급매물’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8·2 대책’에서 비켜난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와 서울과 가까운 경기 광명 등에는 매수 문의가 늘어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07 09:47 금리인상·조기대선에 부동산 ‘큰 손’ 들 관망세 최근 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현금성 금융자산만 최소 10억 원 이상 보유한 자산가들의 부동산 투자에도 관망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재건축 아파트와 수익형 상가 건물을 잡기 위해 적극적인 매입에 나섰던 ‘큰 손’들이 최근엔 시장을 한발짝 떨어져서 예의주시하는 신중 모드로 바뀐 것이다. 평소 과감한 의사결정과 선제적 투자로 ‘큰 손’의 위력을 과시해왔지만 미국발 금리인상에다 ‘장미 대선’을 앞두고 국내 금융시장과 경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부자들도 한템포 쉬어가는 분위기다. 신한금융투자 이남수 부동산팀장은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16 13:45 '너무 오른' 강남 재건축 수요자들 '관망세' 전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이달 들어 눈치보기 장세로 돌아섰다. 최근 강세장을 보인 서초구 잠원동 한신8차 56㎡는 최근 8억6천만 원까지 계약된 뒤 지난주부터 매수세가 주춤하다. 지난해 11·3대책 전 9억 2000만 원까지 팔렸다가 연초 7억 9000만 원으로 빠진 뒤 다시 8억6천만 원으로 거래가가 뛰어오르자 수요자들이 추격 매수를 망설이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도 지난해 전고점에 도달한 이후 거래가 줄면서 최근 1000만 원 정도 가격이 하향 조정이 된 매물이 등장했다. 이 아파트 36㎡ 시세는 현재 9억 50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3-08 07:25 '너무 오른' 강남 재건축…수요자들 '관망세' 전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이달 들어 눈치보기 장세로 돌아섰다. 최근 강세장을 보인 서초구 잠원동 한신8차 56㎡는 최근 8억6천만 원까지 계약된 뒤 지난주부터 매수세가 주춤하다. 지난해 11·3대책 전 9억 2000만 원까지 팔렸다가 연초 7억 9000만 원으로 빠진 뒤 다시 8억6천만 원으로 거래가가 뛰어오르자 수요자들이 추격 매수를 망설이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도 지난해 전고점에 도달한 이후 거래가 줄면서 최근 1000만 원 정도 가격이 하향 조정이 된 매물이 등장했다. 이 아파트 36㎡ 시세는 현재 9억 50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3-07 16:07 제주시 ‘광양지하도상가 조성’ 민간제안 사업 유보 제주시는 28일 광양지하도상가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사업추진을 유보키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다만 2017년 경제전망과 추진 중인 현안사업 등을 고려해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을 함께 내놨다.시에 따르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사업 타당성 조사결과 사업완료 이후 생산유발 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지역파급 효과가 있으며, 재무적 분석에서도 타당성이 있는 등 개발사업 자체만으로는 타당성이 있는 사업으로 분석했다.설문조사 결과 '사업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에 대해 주민은 부정적 의견(35.7%)이 긍정적 의견(29.2 종합 | 제주/현세하기자 | 2016-12-28 15:11 기준금리 '年1.25%'6개월째 동결 한은은 15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 연 1.25%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6월 0.25% 포인트 떨어지고 나서 6개월째 동결됐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또 동결한 것은 미국의 금리 인상과 가계부채 급증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한 신중한 행보로 풀이된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한국이 기준금리를 내릴 여지가 적어지면서 한은의 고민이 깊어졌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좁혀짐으로써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자본이 빠져나갈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한은 입장에서 경제일반 | 백인숙지자 | 2016-12-16 07:00 5大 악재에 주택시장 '꽁꽁' 11·3대책 한달만에 주택시장이 싸늘하게 얼어붙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2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고 과열 양상을 보이던 청약시장은 경쟁률이 떨어지며 미분양을 걱정할 처지에 놓였다. 11·3부동산 대책의 강도가 시장의 관측보다 세게 나오면서 놀란 주택시장이 트럼프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국내 정국혼란, 시중금리 인상, 금융위원회의 대출 규제 강화 등 한 달 만에 줄줄이 터진 악재로 빠르게 급랭하는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엔 내년 이후 급증할 입주물량까지 주택시장의 ‘5대(大) 악재’로 인해 시장 경착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12-05 08:35 서울지역 분양시장도 '관망세'...거래량 전월比 19.4% 감소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분양권 거래량도 동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제외) 거래량은 23일 기준 346건으로 일평균 15.7건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달의 일평균 19.5건(전체 605건)에 비해 19.4% 감소한 것이다. 서대문구와 마포구는 이달 분양권 신고건수가 각각 17건, 9건에 그쳤다. 서대문구의 경우 일평균 거래량이 지난달 1.58건에서 이달에는 0.77건으로, 마포구는 지난달 0.77건에서 이달에는 0.41건으로 줄었다. 은평구는 지난달 1.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11-25 08:23 서울지역 주택시장 '급냉각'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강남 4구(강남구·송파구·서초구·강동구)의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으면서 냉기가 강북으로 옮아가는 분위기다. 대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로 돌아섰던 강남 4구 주택시장은 대책이 나온 이후 매수 문의가 끊기고 거래가 사실상 올스톱됐다. 재건축 단지는 호가가 수천만원씩 떨어져도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주변의 일반 아파트 거래도 덩달아 주춤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잠실주공 5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76.49㎡ 중간층이 지난달 중순께 15억 3500만 원에 거래됐으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11-14 08:30 '부동산대책 앞두고'강남권 재건축시장 꽁꽁 내달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달 3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책 발표가 예고되면서 최근 과열 양상을 빚은 강남 3구(강남구·송파구·서초구)와 강동구 등 강남권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었다. 특히 그동안 유력한 규제 대상으로 거론돼온 재건축 단지의 경우 매도자나 매수자 모두 숨죽인 채 정부 발표만을 기다리는 분위기라 거래가 올스톱됐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들의 전언이다. 매도인들은 시세보다 몇천만 원씩 가격을 낮춰 매물을 내놓지만 정부의 규제책이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10-31 08: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