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남 아파트 '살 사람' 줄고 '팔 사람' 늘었다 강남 아파트 '살 사람' 줄고 '팔 사람' 늘었다 지난주 강남 3구를 포함한 서울 한강 이남 아파트를 사려는 매수자보다 팔려는 매도자가 더 많아졌다.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으로 재건축과 고가주택의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 예정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종전 '매도자(집주인) 우위' 시장이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26일 KB국민은행 리브온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강남 11개 구 아파트의 매수우위지수는 99.5를 기록해 기준선인 100 이하로 떨어졌다.국민은행의 매수우위지수는 회원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조사로 0∼200 범위 내에서 지수가 100을 초과 건설·부동산 | 김윤미기자 | 2020-01-26 10:53 강남 일반아파트에도 ‘약발’ 통했다 강남 일반아파트에도 ‘약발’ 통했다 청와대와 정부의 집값 안정에 대한 초강수로 강남 등 고가주택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재건축에 이어 일반 아파트 단지도 급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세 시장은 20일부터 시행되는 고가주택 보유자 전세자금 대출 중단의 여파로 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강남 재건축 이어 일반 아파트도 급매물…자금 조달 증빙 강화도 타격지난주 강남에는 잠실 주공5단지, 반포 주공1단지 등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에 이어 일반 아파트에도 급매물이 등장했다. 12·16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사정이 급하거 건설·부동산 | 김윤미기자 | 2020-01-19 16:56 상한제 대상 주택시장 아직은 ‘정중동’ 상한제 대상 주택시장 아직은 ‘정중동’ 정부가 1차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이 될 서울 27개 동을 발표했지만, 해당 지역의 주택 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상한제 대상지로 지정된 곳의 재건축 초기 단지들은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만큼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시장은 아직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인근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매도하겠다는 전화는커녕 정부 발표에 대한 전망을 문의하는 전화도 한 통 없었다"며 "현대아파트 소유주들은 재건축이 빨리 돼야 한다는 입장도 아니어서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11-07 09:28 강남 아파트 시장 ‘관망세’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6개월간 유예하고, 주택 매매사업자·고가주택 보유자의 전세 대출을 강화하는 내용의 ‘10·1 부동산 시장 보완방안’이 발표된 뒤 강남 아파트 시장이 일단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재건축 초기 단지의 경우 매매 호가는 여전히 강세지만 매수자들이 일단 지켜보자며 한발 물러선 분위기다. 그러나 상한제를 피해갈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재건축 단지는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호가가 뛰는 등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6일 부동산 업계에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10-06 16:18 분양가 상한제 발표 후 거래 ‘올스톱’ 민간택지 아파트에 대해서도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하기 위해 주택법 시행령 개정에 착수한 가운데 강남권 재건축 매매 시장에 냉기가 감돌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집을 팔려고 하던 집주인들은 현재 “매도 타이밍을 놓친 게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매수 대기자들은 “상한제를 하면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며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14일 밝혔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등 재건축 ‘대장주’들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매수 문의는 넘치는데 물건이 없어 못 팔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은 매도가 급한 집주인들이 호가를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7-14 15:44 제주 부동산시장 급냉…건축공사 착수 물량도 반토막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며 올해 아파트 및 단독주택 등의 매매 거래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건축공사 착수 물량도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건축허가 면적은 20만 2900㎡(8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만 8726㎡, 988건)과 비교해 무려 40.0% 감소했다.유형별로 보면 단독주택은 8만 5381㎡(615건)로 22.01%, 다가구주택은 4만 2185㎡(148건)로 60.61% 각각 감소했다.또 공동주택인 다세대, 연립, 아파트는 총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7-10 02:01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6년전 침체기로 회귀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6년전 침체기로 회귀 최근 정부의 강력한 규제 대책으로 매물 대비 집을 사려고 하는 수요자들이 2013년 침체기 수준으로 감소했다. 매수심리가 그만큼 위축됐다는 의미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11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수급 지수는 73.2로, 2013년 3월11일(71.8) 이후 약 5년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매매수급 지수는 한국감정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에 가까울수록 수요보다 공급이 많음(매수자 우위)을, '200'에 가까울수록 공급보다 수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2-18 09:21 한국당 전대 본궤도…황교안 우세속 오세훈 비박결집 추격 주목 2·27 전당대회의 막이 오르면서 자유한국당의 당권 경쟁도 본격화했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등 3명의 당권 주자가 나선 전당대회는 앞으로 남은 3차례의 합동연설회와 5차례의 TV·인터넷 토론회 등을 거치며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전대 레이스 초반인 17일 현재 황교안 후보가 앞선 상태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하지만 오세훈 후보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아 양강 구도가 전대 전체를 관통할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따라서 황 후보가 초반 우세를 이어갈지, 오세훈 후보가 추월에 성공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2-17 16:30 서울 아파트 매매량 6년만에 ‘최저’ 서울 아파트 매매량 6년만에 ‘최저’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지난달 같은 달 기준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1857건(신고 건수 기준)으로 지난 2013년 1196건 이후 1월 거래량 기준 최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1만 198건보다는 81.8% 급락한 수치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되기 직전인 지난해 3월 1만 3813건을 고점으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가을 성수기인 9월(1만 2235건)과 10월(1만 117건) 잠시 늘었으나 11월 3544건, 12월 2299건으로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2-06 16:02 꽁꽁 언 주택시장…"급매물 늘고 가격하락 지속" 꽁꽁 언 주택시장…"급매물 늘고 가격하락 지속" 주택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설 이후 주택시장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통상 설 연휴가 지나면 이사철이 본격화되면서 주택 거래가 늘고 가격도 다소 상승 기조를 보이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올해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대책과 4월 공동주택·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위축돼 있어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 공시가격 발표 변수…급매물 늘어날 듯 설 이후 주택시장을 가를 가장 큰 변수는 보유세다. 올해부터 규제지역내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높아진데다 2주택 이상자부터는 세율이 중과된 경제일반 | . | 2019-02-05 12:12 "당분간 집값 하락할 것"…전망지수 급락 "당분간 집값 하락할 것"…전망지수 급락 서울 강남 아파트값 하락세가 용산·동작구와 분당신도시 등지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보는 일선 중개업소가 많다는 의미다. 매수우위지수도 크게 내려가 집을 팔겠다는 사람이 종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국민은행의 부동산 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지난달 서울지역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97.2를 기록하며 9월의 133.0에 비해 35.8포인트 하락했다. 이 수치는 올해 5월 95.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KB부동산 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03 12:04 강력 규제에 집값 상승세 꺾여…거래공백 심화 9·13대책 한달, 부동산 시장은... 2주택 이상자에 대한 규제지역 내 종합부동산세 강화와 강력한 대출 규제를 앞세운 9·13 집값 안정대책이 발표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서울·수도권의 주택 매매시장은 다락같이 오르던 상승세가 한풀 꺾인 채 거래공백이 심화하고 있다. 매수세는 자취를 감췄고 일부 재건축 단지는 최고가 대비 1억 원 이상 빠진 급매물도 나오고 있지만 거래는 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인상 변수까지 남아 있어 당분간 매매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살 사람이 없어요”…재건축 급매 출현에도 거래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0-10 16:56 서울 부동산 꽁꽁…거래량 2달 만에 최소 서울 부동산 꽁꽁…거래량 2달 만에 최소 유주택자의 주택 구매용 대출을 한껏 조인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된 직후 서울 부동산 시장이 순식간에 얼어붙었다.22일 KB부동산의 주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17일 기준 서울 매매거래지수는 22.0으로 7월 23일(20.0) 이래 약 두 달 만에 가장 낮았다.매매거래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체 3천500여곳을 조사해 거래가 얼마나 활발히 이뤄지는지를 수치화한 것이다. 100을 초과하면 거래가 활발, 미만이면 한산하다는 의미다.서울 매매거래지수는 지난달 27일 65.7까지 오르며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9-22 13:02 9·13 대책에 강남권 급매물 등장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급매물이 나왔다. 9·13 대책으로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커진 다주택자가 20억 원에 내놓았던 집(전용 84㎡)을 19억 8000만 원으로 2000만 원 낮춘 것이다. 은마아파트의 전용 84㎡는 한때 호가가 20억 원을 넘어섰으며 지금도 여전히 대부분 매물의 호가는 20억 원이다. 서초구 잠원동에서도 9·13 대책 이후 다주택자의 매물이 나왔다. ●강남권서 호가 낮춘 매물 등장…전반적으론 ‘보합세’ 정부의 9·13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강남권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세보다 낮은 호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9-20 16:38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8월 넘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가 크게 늘면서 이달 현재까지 서울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가 지난달 신고 건수를 넘어섰다. 9월 거래량으로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 거래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18일 서울시 부동산거래정보 포털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건수 기준)은 17일 현재 7924건으로 일평균 466.1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의 240.2건의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17일까지 거래량만으로 이미 지난 한 달(7434건) 거래량을 뛰어넘었다. 또 9월 일평균 거래량으로는 주택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9-18 14:25 ‘집값 잡기’ 총력전…대세하락 국면 올까 ‘집값 잡기’ 총력전…대세하락 국면 올까 문재인 정부판 '투기와의 전쟁'으로 불린 8·2 부동산 대책이 공개된 지 1년이 됐다. 과거 노무현 정부의 대표적인 부동산 규제정책인 8·31 부동산 대책의 확장판으로 평가되는 8·2대책은 정부의 주택정책이 '시장 활성화'에서 '규제 강화를 통한 안정화'로 선회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대출 규제 강화, 투기과열지구 지정,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청약 1순위 제도 강화 등 각종 규제는 '부동산 규제의 완결판'으로 인식되며 투기세력과 다주택자들에게 공포감을 안겼다. 이로 인해 주택시장이 '변곡점'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7-29 09:22 서울 주택시장, 관망세 짙어지며 거래 위축 서울 주택시장이 잔뜩 움츠러들어 있다. 지난 4월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이후 매수 문의가 끊긴 가운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3일 치러지는 6·13 지방선거가 앞으로 주택시장의 분위기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선거 이후 보유세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대상의 부담금 예상액도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망하던 시장의 향배가 갈릴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잠실 주공5단지 ‘국제설계공모’ 약발 없어, 입주 단지도 거래 ‘썰렁’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4중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6-06 17:33 강남 4구 아파트 거래 ‘반토막’ 강남 4구 아파트 거래 ‘반토막’ 이달부터 청약조정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4구 거래량은 작년 4월 대비 '반토막'이 나면서 정부 규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14일 현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2천939건(신고 건수 기준)으로 일평균 209.9건이 신고됐다. 이는 지난해 4월 일평균 거래량(257.8건)보다 18.6% 감소한 것이며, 지난달 일평균 거래량(449.5건)보다는 53.3%나 줄어든 것이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4-15 09:35 서울 아파트, 청약 ‘후끈’ 기존 주택시장 ‘썰렁’ 최근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개포 주공8단지) 견본주택이 예비 청약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반면, 서울·수도권의 기존 아파트 매매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특히 초과이익환수제 등 악재가 터진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매수세가 끊겨 1억∼2억 원씩 떨어진 매물도 거래가 잘 안 된다. 당장 시세차익이 가능한 새 아파트에는 중도금 대출 불가 방침에도 수요자들이 몰리는 반면, 기존 주택시장은 집값이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 관망세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는 내달 초 관리처분인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3-18 17:19 주택시장 ‘봄바람’ 기대감 회복 서울, 경기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봄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되면서 전국 주택사업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이달 전망치가 91.5를 기록해 전월보다 13.2포인트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 응답한 건설사의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3월 전망치는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만에 90선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기준선(100)을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3-07 16: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