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피해자 중심주의' 견지해 나가길 2015년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 협상 과정 및 합의 내용 전반을 검토하기 위한 정부 태스크포스(TF)가 공식 출범했다. 외교부는 최근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TF'(이하 위안부 TF)의 1차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장관 직속의 위안부 TF에는 오태규 위원장을 비롯해 한일 관계, 국제 정치, 국제법, 인권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및 외교부 부내위원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TF 구성원으로는 오 위원장 외에 선미라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조세영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소장, 김은미 사설 | . | 2017-08-02 14:46 하동 전통茶, 세계농업유산 등재 내달 윤곽 하동 전통차 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여부를 가늠할 FAO(UN식량농업기구) 과학자문그룹(SAG)의 현장실사가 차 시배지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하동차의 GIAHS 등재는 내달 로마에서 열리는 제4차 FAO 과학자문그룹 정기회의에서 윤곽이 드러나고 빠르면 올 연말 최종 등재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된다. 경남 하동군은 민칭웬 FAO 과학자문그룹 부위원장 일행이 하동 전통차 농업의 GIAHS 등재 마지막 절차인 현장실사를 위해 2일 하동을 찾았다고 밝혔다. 중국과학원 교수인 민칭웬 부위원장은 이 농림·수산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08-02 14:45 광양 백운장학회, 장학생 507명 뽑는다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자체 운영하는 재단법인 백운장학회의 장학생 선발에 나섰다.광양시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8월 한 달간 9개 분야에서 모두 507명의 2017년 백운장학생을 선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선발대상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관내 260명, 일반 159명), 서울대 진학 장학생 15명, 연구장학생 1명, 유학생 2명, 특기장학생 40명, 지정기탁 장학생 12명 등이며, 지급액은 모두 6억1000여만원이다.신청 요건은 광양에서 출생했거나, 학생의 부모가 8월 1일 이전부터 1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갖고 있어야 하 교육일반 | 광양/ 나영석기자 | 2017-08-01 17:04 순천대, 다문화가족 평생교육 활성화·교육지원 ‘맞손’ 순천대, 다문화가족 평생교육 활성화·교육지원 ‘맞손’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최근 전남동부권의 3개 시(순천여수광양)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평생교육 활성화 및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다문화가족 교육지원 활동에 필요한 정보 공유 △다문화가족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교류 등 다문화가족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순천대 조계중 원장은 “향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하는 다문화가족 배우자(순수 외국인)가 순천대학교 한국어연수과정 입학시 첫 학기 연수비의 50%를 장학특전으로 지원할 것”이라 교육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08-01 16:58 대전의료원, “어린이재활병원 추진 공공의료개혁단 구성” 대전의료원, “어린이재활병원 추진 공공의료개혁단 구성” 대전시가 대전의료원, 어린이재활병원, 중부권의학원 등 의료복지기관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공공의료개혁단을 구성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의료원과 어린이재활병원은 시민의 오랜 숙원이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에 강력한 추진이 요구된다”며 “새 정부가 중부권의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시는 공공의료개혁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민선 6기 들어서 부족한 공공의료를 확충하기 위해 해당부처 건의, 국회 입법추진 등 많은 노력을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8-01 16:26 세종시에 국내 첫 국립행정대학원 들어선다 세종시에 국내 첫 국립행정대학원 들어선다 세종 | 세종/ 유양준기자 | 2017-08-01 10:42 8월1일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서성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백신연구과장 정경태 ◆기획재정부◇과장급 전보▲복지경제과장 김동익▲협동조합정책과장 김동곤▲재정건전성관리과장 고종안▲중기재정전략과장 박호성▲재정정보과장 장영규▲재정분석과장 김시동▲재정성과평가과장 이명선▲재정집행관리과장 권중각▲평가분석과장 박봉용▲인재경영과장 박문규▲국제통화협력과장 이대중▲금융협력총괄과장 안형익▲개발협력과장 주현준▲통상조정과장 장도환 ◆산림청◇과장급 전보-부이사관▲법무감사담당관 염종호▲서부지방산림청장 김형완◇과장급 전보-서기관▲운영지원과장 최재성▲ 인사 | . | 2017-07-31 17:23 7월31일 인사 ◆행정안전부◇국장급 전보▲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고기동◇장관정책보좌관 임용▲장관정책보좌관 허대만 김진현 ◆교육부▲사회정책협력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난영▲순천대학교 사무국장(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주용▲사회정책총괄과장 부이사관 김일수▲지방교육자치과장 부이사관 유지완▲학교안전총괄과장 부이사관 황성환▲이러닝과장 부이사관 이강국▲예산담당관 서기관 채홍준▲공교육진흥과장 서기관 이상돈▲교원정책과장 서기관 박지영▲대학장학과장 서기관 신미경▲유아교육정책과장 서기관 하유경▲직업교육정책과장 서기관 배동인▲사분위지원팀장 인사 | . | 2017-07-30 17:57 “인재가 없다” 보수야당, 젊은피 수혈 총력 보수야당이 지난해 총선과 올해 대선에서 내리 참패를 겪은 후 ‘인물 기근’이 최대의 고민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간 보수진영을 이끌 차세대 인물을 키워내지 못했고 이 같은 인물난이 해소되지 않으면, 내년 지방선거뿐 아니라 3년 뒤 총선과 5년 뒤 대선에서도 정권 탈환은 어려울 거라는 데 보수야당의 위기감이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저마다 인재영입을 쇄신의 한 축으로 삼은 까닭도 여기에 있다. 먼저 한국당의 경우 주요 선거 때마다 취약계층으로 드러난 여성과 청년을 중심으로 인재영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7-30 16:09 “위기청소년 복잡한 마음 ‘음악의 물결’로 치유해요” “위기청소년 복잡한 마음 ‘음악의 물결’로 치유해요” 전남 동부지역 위기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의 너울(물결)이 넘실대는 여수에서 음악 치유 여름캠프를 열고 꿈과 희망을 노래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는 27일 여수시 신기동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17 전남동부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검찰의 보호관찰 및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 또는 법원의 대안교육 명령을 받은 전남동부지역 위기 청소년 51명이 참여했다.(사진) 이날 캠프는 광주지검 순천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7개 조로 나눠 4교시 피플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07-28 08:38 보령시, 한우농가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충남 보령시가 최근 사료 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경영, 개량, 번식, 사양, 환경, 질병, 초지 등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는 27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함께 보령·서천 지역 한우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7년 차를 맞은 축산농가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 농가별 애로사항 및 기술지원으로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정해동 박사의 한우사육전망 및 농림·수산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7-27 15:23 쌀국수용 쌀재배시범단지 조성된다 27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충남 금산과 경기 용인이 ‘팔방미 시범재배단지’로 각각 선정돼 내년까지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팔방미는 아밀로스 함량이 29% 이상이어서 쌀국수 제조에 적합한 품종으로 꼽힌다. 2013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했다. 금산군과 용인시는 각각 15ha의 팔방미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이를 위해 영농조합과 희망 농가를 선정했다. 이미 육묘와 이앙을 거쳐 오는 10월 수확할 예정이다. 생산량은 150t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들녁 경영체 연계 쌀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3㏊씩 소규모로 농림·수산 | 금산/ 황선동기자 | 2017-07-27 15:15 유승희 의원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유승희 의원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성북갑, 3선)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제도 개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National Security Governance, 가상화폐, 빅데이터와 정보보호를 주제로 한 연속 기획토론의 일환이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이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특히 빅데이터의 경우 새로운 경쟁원천으로서 기업의 핵심 자원”이지만, “빅데이터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이슈”이며, “빅데이터의 상업화와 산업화를 위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7-26 16:16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과학수사 분석기술 심포지엄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이 27일 경상대학 우림홀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사건현장 증거확보 기술개발의 주제로 과학수사 분석기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미래부의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인 인체시료 분석기반 사건현장 증거확보 원천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개최돼, 오사카대학에서 객원교수로 있는 스테판 폰텐테 교수의 사후경과 시간 추정에 관해 발표된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기초지원연구원, 대검찰청과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의 전문가들의 각각 사후경과 시간 추정, 인체 시료확인, 연령 추정 등에 내용의 주제가 발표된다. 다양한 사건들이 끊임없 교육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7-26 15:48 포항 형산강 중금속 오염 ‘점입가경’ 경북 포항 형산강 중금속 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 지점에서는 1등급 기준(0.07㎎/㎏)의 1만3천 배가 넘는 수은이 검출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형산강 퇴적물과 토양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지류인 남구 호동 구무천 퇴적물에서 916㎎/㎏의 수은이 검출됐다. 지난해 8월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서 1등급 기준치 3천 배인 221㎎/㎏이 검출된 곳으로, 1년 만에 4배가량 오염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 송내동 구무천과 형산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는 1등급 기준의 2천 배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07-26 08:29 공정성 시비 차단 위해서는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재개할지 공론화 작업을 설계·관리할 위원회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공론화 위원장에는 김지형(59) 전 대법관이 선정됐다. 김 위원장은 2005∼2011년 대법관을 지냈고, 퇴임 후 삼성전자 반도체질환 조정위원장과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노동법과 산업재해 분야에 조예가 깊고, 대법관 시절 김영란 전 대법관 등과 함께 '독수리 오형제'로 불리며 사회적 약자 편에 선 판결을 많이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론화 위원은 인문사회·과학기술·조사통계·갈등관리 등 4개 사설 | . | 2017-07-25 14:44 동작구, 관내 중ㆍ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 리더 학교’ 동작구, 관내 중ㆍ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 리더 학교’ 최근 연예인들의 약물 복용이 종종 보도되곤 한다. 유명 가수의 대마초 흡입부터 해외 팝스타의 약물중독 자살까지 연예인들의 일탈로 치부하기엔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약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 리더 학교’를 개최한다. ‘청소년 건강지킴이 리더 학교’는 오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동작구 중ㆍ고등학생들이다. 수업은 이론과 서울 | 정대영기자 | 2017-07-25 11:17 블루베리 ‘원스톱 처리’로 부가가치 상승 충남 당진시가 블루베리의 유통기한을 최대 2배까지 늘릴 수 있는 시스템 보급에 나섰다. 24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여름에 수확하는 블루베리는 쉽게 무르고 상하기 쉬운데, 센터가 이번에 보급한 소과류 수확후 처리기술 일관시스템은 과실의 손상을 줄이고 유통기한을 늘려 블루베리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소과류 수확후 처리기술 일관시스템을 이용하면 버블세척과 살균, 에어세척탈수, 건조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데, 센터는 이 시스템을 당진블루베리 연구회에 보급했다. 이 시스템은 블루베리를 수확한 농림·수산 | 당진/ 이도현기자 | 2017-07-25 01:20 국회 개헌특위 '영장청구제도' 집중 논의 국회 개헌특위 소속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서산·태안)과 정종섭 의원(대구 동구갑)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국민기본권 보장을 위한 바람직한 개헌 방안 마련 토론회 영장청구제도 진단과 모색’을 개최했다. 영장청구제도는 1962년 제5차 개헌 이후 헌법에서 계속 유지되는 조항으로 개정과 유지에 대한 입장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주제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김형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상겸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헌법상 검사의 영장청구 조항의 의미’,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회입법권 회복과 지방정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7-25 01:19 한남대 외국어교육원, 대전교육청 글로벌 영어캠프 운영기관 선정 한남대 외국어교육원, 대전교육청 글로벌 영어캠프 운영기관 선정 한남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이 대전교육청의 글로벌 영어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대전지역 중학교 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영어캠프를 진행, 한남대 기숙사에서 숙식을 하면서 원어민교수들의 정규 영어회화 수업과 그룹 프로젝트, 공예수업, 요리활동, 야외견학 등 다채로운 창의형 수업을 받게 된다. 영어캠프에는 한남대 영문과 교수, 외국어교육원의 원어민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보조교사와 스태프로 중학생들을 돕는다. 글로벌 영어캠프는 영어체험 활동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방학 중 단기 교육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7-24 16: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30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