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녹물 수돗물을 해결해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2024년까지 4천676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원주, 동해, 삼척, 철원, 속초, 횡성, 인제, 양양 등 8개 시·군에 246억원을 투자해 노후상수도를 정비한다. 강릉, 동해, 인제, 고성 등 4개 시·군은 19억원을 들여 상수관로를 정밀히 조사한다. 도는 인천 수돗물 사고 이후 노후 상수관 수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에 건의, 정부 추경에 사업비가 반영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와 함께 강릉, 고성 산불
종합 | 춘천/ 김영탁기자 | 2019-09-04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