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순천국유림관리소, 태풍 ‘찬투’ 대비 비상체제 돌입 순천국유림관리소, 태풍 ‘찬투’ 대비 비상체제 돌입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제14호 태풍 ‘찬투’ 상륙 대비 전 직원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태풍 ‘찬투’는 16일 자정 무렵 제주도 부근을 지나 17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순천국유림관리소는 태풍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방재기상정보시스템과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위험 사항 발생 시 주민 대피는 각 시·군으로 대피 전파 경로를 일원화 하고,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문자메시지로 상황을 전파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할 계 농림·수산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21-09-14 11:43 남부 곳곳 침수·이재민 속출 남부 곳곳 침수·이재민 속출 태풍 오마이스가 남부지역에 큰 생채기를 내고 빠져나갔다.남부 지방은 200mm가 넘는 폭우로 주택과 시장, 도로 등 곳곳이 침수됐다.특히 경북 포항 구룡포시장, 울산 태화시장은 높게는 물이 무릎 높이까지 차오르는 등 피해를 봤다.또 부산과 경남 통영에서는 주택이 침수돼 이재민이 발생했다. 부산 동구, 경남 창원, 전남 순천·담양 등에서는 산사태 위험지구·축대·급경사지 등에 거주하는 주민 1만여 명이 사전 대피했다.태풍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강한 빗줄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태풍 오마이스는 중심기 경남 | 김윤미기자 | 2021-08-24 16:38 태풍 '오마이스'가 온다…여수시, 어선 대피·선별진료소 폐쇄 태풍 '오마이스'가 온다…여수시, 어선 대피·선별진료소 폐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이날 자정께 전남 여수시 동북동쪽 약 20㎞ 부근 남해안으로 인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이에 따라 태풍에 발이 묶인 어선들이 국동항으로 피행했다.여객선, 해경 함정, 행정선과 어업지도선 등도 긴장 속에 태풍 전야를 맞이하고 있다.여수시 관문인 엑스포역광장에 마련된 천막 선별진료소도 태풍 북상에 대비해 휴무에 들어갔다.접이식 천막은 완전히 철거해 기둥을 바닥에 눕히고, 대형 천막은 기둥마다 속을 채운 물통을 동여매 강풍에 대비했다.시 관계자는 "태풍이 물러가면 선별진료소를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사회일반 | 여수/ 윤정오기자 | 2021-08-23 17:05 [기고] 풍수해 ‘초윤장산’ 정신으로 준비해야 [기고] 풍수해 ‘초윤장산’ 정신으로 준비해야 초윤장산(礎潤張傘)이란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초윤장산(礎潤張傘)이란 주춧돌 초(礎), 젖을 윤(潤), ‘초윤’ 즉 주춧돌이 젖어 있으면, 펼 장(張)자에 우산 산(傘)으로 주춧돌이 젖어 있으면 ‘장산’ 즉 우산을 펼쳐라는 의미다. 이 말은 사소한 조짐이나 징후를 사전에 간파하여 미리 대비하면 큰 사고나 재앙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이와 비슷한 의미로 '하인리히 법칙'이 있는데 '하인리히 법칙'은 대형사고 한 건이 발생하기 전에는 유사한 작은 사고 29건, 사전 징후 300건이 선행한다는 경험법칙이다.즉 300번의 사소한 신호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1-08-22 10:44 현대중공업, 한국형 해상풍력 부유체 공동 개발 현대중공업, 한국형 해상풍력 부유체 공동 개발 현대중공업은 한국선급(KR),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한국형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을 최근 공동 개발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3개 업체·기관은 26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향후 부유체 설계, 공사별 프로젝트 인증, 모형시험 성능검증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부유체(Floater)란 풍력 발전설비를 바다 위에서 떠받치는 대형 구조물로 해양플랜트 설비 중 하나인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와 디자인이 유사하다.이번에 개발된 현대중공업 10㎿급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은 반 산업·기업 | 홍상수기자 | 2021-07-26 14:20 "타워크레인 사고 막아라"…경남도, 건설현장 76곳 점검 "타워크레인 사고 막아라"…경남도, 건설현장 76곳 점검 경남도는 도내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안전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시·군과 함께 점검하는 건설공사 현장은 76곳으로, 도는 다른 지역에서 타워크레인 사고가 잦은 점을 고려해 건설현장 사고 예방과 태풍에 취약한 타워크레인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형 건설공사 현장 위주로 점검할 방침이다.특히 아파트 신축공사로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현장이 많은 김해와 거제, 양산 등 3개 지역 건설현장 3곳에 대해서는 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 하고 나머지 지역은 시·군에서 자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21-07-24 14:05 안양시, 재해대비 하천 재해예방사업 완료 안양시, 재해대비 하천 재해예방사업 완료 경기 안양시가 총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하천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이달 초 안양천 충훈2교 일원에 대해 유수흐름을 방해하는 퇴적토의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학의천 동안교∼쌍개울광장(2.5km) 구간에 대해서도 퇴적토를 준설하고 제초처리를 마쳤다.퇴적토 준설작업량은 6,925㎥에 이르고 제초처리 면적은 3230㎡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126톤 분량의 폐기물도 처리해 하천정화 효과도 거뒀다. 안양대교 ∼ 박석교(500m) 구간은 850그루의 수목 정비가 이뤄졌다.호우 경기 | 안양/ 배진석기자 | 2021-07-13 16:56 홍성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총력 홍성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총력 충남 홍성군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하절기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이에 군은 ‘군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중심의 자연재난 대책’을 목표로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쏟는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기상특보 등을 기준으로 24시간 5단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풍수해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해위험알림 정보체계를 구축해 기상특보 발표 시 신속한 대응과 예찰·응급조치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군은 우선 올해 지구 온난화로 대전・충청 | 홍성/ 최성교기자 | 2021-06-22 17:27 동해안 바닷가 산책로 '돈먹는 하마' 동해안 바닷가 산책로 '돈먹는 하마' 동해안 바닷가에 설치된 산책로가 돈 먹는 하마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13일 강원 동해안 시군에 따르면 크고 작은 해안가 산책로 10여 개 이상이 설치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대부분이 바다와 인접해 있어 구조물 부식이 급속히 진행되는 데다 너울성 파도와 태풍 때마다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속초 바다향기로는 작년 9월 태풍 하이선에 상당 부분이 부서져 절반 가량인 투전바위∼외옹치항 구간은 10개월째 통제 중이다.이에 속초시는 이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해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복구비가 10억원에 달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강릉/ 이종빈기자 | 2021-06-13 16:27 북부산림청, 집중호우·태풍 대비 직무역량 향상교육 실시 북부산림청, 집중호우·태풍 대비 직무역량 향상교육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은 8일 다가올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 산사태 발생 시 피해지에 대한 조사 방법과 복구 요령 등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다.북부방산림청 관내에서는 지난해 54일간 지속된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79개소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전 복구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예방대책과 전문가 현장조사 및 사업 조기 착수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예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21-06-08 18:08 서천군,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 서천군,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 충남 서천군이 2020년도 재해예방사업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1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재해예방사업분야 예산 집행현황과 부실시공및 안전사고 발생여부등 공사 추진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실제로 군은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지난해 유래없는 긴 장마와 세차례에 걸친 태풍에도 충남 도내에서 피해가 가장 적었던 지자체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노박래 군수는 “서천지역은 대전・충청 | 서천/ 노영철기자 | 2021-05-30 15:34 [독자투고] 가정의 달 5월 안전도 함께 챙기세요 4월 29일 기상청 발표 날씨 전망에 따르면 2021년 5월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봄철은 1년 중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 계절로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이 지속될 때 산불은 증가한다.석가탄신일 전후 사찰 내 연등 설치 등으로 화재 발생이 우려되며 이는 산림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 대다수의 사찰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림 인근에 위치해 소방관서의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한계로 자체 소방력에 의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봄철의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삽시간에 확대되며 낙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1-05-05 11:47 [기고] 로컬푸드가 나를 살렸다 [기고] 로컬푸드가 나를 살렸다 초등학교 다닐 때 담임 선생님께서 장래희망을 물어 본 적이 있었다. 정치가, 군인, 의사, 선생님, 박사 등등 이었다. 내 차례가 되었을 때 농사꾼이라고 말하자 아이들이 와 하고 웃었고 선생님도 웃었었다.바늘 하나 꽂을 땅 한 평 없는 놈이 농사꾼이라 했으니, 내가 생각해도 웃을 일이었다. 굶기가 다반사였고 학교에 가도 공부보다는 결식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옥수수 빵 찌는 곳에만 눈을 두고 있던 나에게 곳간에 쌀 쌓아놓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농사꾼은 최고의 직업이었다.그렇지만 살면서 남들이 우습게 아는 농사꾼이라는 자격을 취득하기가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0-12-22 15:46 동해안 해변 한 달 넘게 태풍 쓰레기 방치 '눈살' 동해안 해변 한 달 넘게 태풍 쓰레기 방치 '눈살' 강원 양양지역에 지난달 초 태풍에 백사장으로 밀려 나온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한 달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 치워지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해변에 널린 쓰레기를 백사장에 긁어 모아놓는 작업만 했을 뿐 예산 부족으로 반출을 못 해 양양지역 대표적 관광지인 낙산해변을 비롯해 물치와 정암해변 등에는 곳곳에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다.관광객들은 백사장에 쌓여 있는 쓰레기 더미에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관광객 김모(45·서울시)씨는 "쓰레기양이 많아 처리에 어려움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많은 관광객이 찾은 해변인 만큼 빨리 치웠으면 사회일반 | 양양/ 박명기기자 | 2020-10-24 11:09 [전매 포토] 안성시의회, 벼 수매현장서 농업정책 의견수렴 [전매 포토] 안성시의회, 벼 수매현장서 농업정책 의견수렴 경기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최근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은 안성지역 농협 수매장을 찾아 긴 장마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를 격려하며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youys@jeonmae.co.kr 전매VIEW | 안성/ 유완수기자 | 2020-10-14 16:31 코로나19·태풍에 광주·전남도 재난기금 보유액 반토막 코로나19·태풍에 광주·전남도 재난기금 보유액 반토막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해 등의 영향으로 광주·전남도의 재난기금 보유액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광주시 재난관리기금 보유액은 연초 1423억원에서 7월 현재 620억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연초 보유액 1298억원, 연말 보유액 1248억원으로 집행률이 3.8%에 그쳤던 데 비하면 재난관리기금이 대폭 줄었다.전남도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도의 올해 재난관리기금은 연초 1269억원에서 649억원으로 줄어 집행률이 48.9 사회일반 | 정은모기자 | 2020-10-07 15:20 민·관 협력 '소소한 집수리사업' 실시 민·관 협력 '소소한 집수리사업' 실시 강원 철원군 갈말읍 맞춤형 복지팀은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발굴 합시다’란 주민 홍보캠페인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갈말읍 복지 팀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태풍 하이선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소한 집수리사업’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 독거노인 주택이 지난 태풍에 집 마당에 설치된 비가림막이 소실되고 집 툇마루 및 바로 아래 설치된 세탁기에 비가 들이쳐 임시로 비닐로 덮어 놓은 상태였으나 집수리 봉사자들의 노 강원 | 철원/ 지명복기자 | 2020-09-15 17:34 내설악 관문 인제 백담사 진입로…연이은 태풍에 '만신창이' 내설악 관문 인제 백담사 진입로…연이은 태풍에 '만신창이' 연평균 60만∼7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내설악의 관문인 강원 인제군 백담사 진입로가 연이은 태풍으로 만신창이가 됐다.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 펼쳐진 '백담계곡'을 끼고 있는 이 진입로의 유실로 이 구간 유일한 교통수단인 셔틀버스 운행은 태풍 매미 이후 17년 만에 중단됐다.11일 인제군과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지난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북면 용대리∼백담사를 잇는 5.7㎞ 구간의 농어촌도로(공원 진입도로) 곳곳이 파손되고 끊겨 처참한 모습이다.용대리 마을∼백담계곡∼백담사를 정기로 운 강원 | 인제/ 이종빈기자 | 2020-09-11 15:51 의령産 슈퍼호박 465kg 국내기록 경신 의령産 슈퍼호박 465kg 국내기록 경신 경남 의령군 용덕면 하늘내린농장 양재명·백철숙 씨 부부가 정성껏 길러 온 슈퍼호박이 지난해 열린 전국박과채소 챔피언 기록인 319kg을 무려 146kg을 넘어선 465kg으로 국내 최고 기록(비공식)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양씨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새벽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슈퍼호박 비닐하우스가 침수돼 부득이 조기 수확을 해야만 했는데 워낙 호박의 크기와 무게가 무거워 양씨 부부로서는 도저히 수확할 수 없어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과 농협군지부 직원, 인근 주민 등 20여 명에게 도움을 요청해 농림·수산 | 의령/ 최판균기자 | 2020-09-06 17:16 한반도 할퀸 마이삭…인명피해·원전도 정지 한반도 할퀸 마이삭…인명피해·원전도 정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를 거쳐 남해안에 상륙한 뒤 부산, 영남, 강원 등 한반도 동쪽을 할퀴고 빠져나가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제주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49m에 달하는 역대급 강풍을 기록하는 등 마이삭은 폭우보다는 전국 곳곳에 강풍 피해를 안겼다.강풍으로 인한 사망자까지 나오는 등 인명피해가 이어졌다. 제주 3만6천여가구, 경남 2만여가구, 부산 3천800여가구 등 12만여 가구가 강풍에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원전이 정지하고 항공기와 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도로도 끊겨 교통통제가 속출했 사회일반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20-09-03 10: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