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견제론보다는 안정론을 택하면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국민의힘은 지난 3월 9일 대선에 이어 84일 만에 치러진 지방선거까지 압승하면서 중앙에 이어 지방까지 '완전한 권력 교체'를 이루게 됐다.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서울 오세훈, 인천 유정복, 충북 김영환, 충남 김태흠, 세종 최민호, 대전 이장우, 대구 홍준표, 충북 이철우, 부산 박형준, 울산 김두겸, 경남 박완수, 강원 김태진 등 광역자치단체장 12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경기·전북·전남·광주·제주 등에서 승리했다.이번 선거에서
지방정치 | 이신우기자 | 2022-06-02 13:57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59.05% 득표로 39.23%를 얻은 송영길 후보에게 압도적 승리를 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지역 구청장 선거에서도 25곳 중 17곳에서 승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8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쳤다.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성동 정원오, 중랑 류경기, 성북 이승로, 노원 오승록, 은평 김미경, 금천 유성훈, 관악 박준희 현 구청장과 이순희 강북구청장 후보가 당선됐다.국민의힘은 종로 정문헌, 중구 김길성, 용산 박희영, 광진 김경호, 동대문 이필형, 도봉 오언석, 서대문 이성헌, 마포 박강수,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22-06-02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