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0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춘천의 미래 사람에 달려있다 모든 국가, 도시의 흥망성쇠는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서 전해지는 역사 또한 이를 창조하고 파괴한 사람들의 발자취에 불과하다.이렇듯 국가나 도시의 리더들의 철학과 신념, 그리고 정책에 따라 번영의 역사 혹은 쇠락의 역사로 남게 된다는 것이다.오늘날의 세상은 세계화라는 시장질서 하에서 도시간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쟁에서 도태되면 도시는 쇠락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 환경에 처해있다.그래서 모든 도시가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이는 지자체장들의 공약이기도 하다.그러나 어찌 도시의 흥망성쇠가 기업 칼럼 | 이승희/지방부기자, 춘천담당 | 2014-03-17 01:49 청렴도 반부패 경쟁력 대폭 높인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향상을 위해 '2014년 청렴활동 활성화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13일 사무관 및 장학관 이상이 참석한 협의회를 시작으로 3대 추진 전략 및 10개 정책목표, 17개 실행계획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17개 실행계획은 청렴 해피 콜(Happy-Call’) 운영 활성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및 성과급 반영, '컨설팅감사제'운영, 명예감사관제 확대, 징계처분 강화, 주요민원의 신속처리를 위한 '민원전담제'운영, 각 교육 | 춘천/ 이승희기자 | 2014-03-14 12:23 인천 영종도 운북IC '깊어지는 갈등의 골' 영종도 운북IC 설치공법을 놓고 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반발하는 주민과 인천도시공사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인천도시공사가 13일 중구 영종동 운북IC 주민설명회를 13일 영종출장소에서 개최했으나 운북IC백년산주민대책위는 ‘대안도 없는 주민 설명회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통해 “일부 찬성하는 주민을 모아놓고 전체 주민 의견인 양 밀어붙이려는 속셈”이라며 반발했다. 또 “시와 도시공사가 만에 하나 주민간의 갈등을 조장하려 한다면, 이후 일어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송영길 시장과 도시공사에 있다”고 강조했다. 운북IC는 인천공항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3-13 11:47 중구 중동우체국 주변 현수막 난립 묵인 의혹 인천시 중구 중동우체국 주변 및 시내 곳곳에 구정 현안사항을 담은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난립되고 있으나 관할 행정기관이 이러한 불법을 묵인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행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따라 각 지자체가 지정한 장소 외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실제로 지난달 초부터 중동우체국 주변과 시내 곳곳에 ‘대안없는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결사반대’, ‘중구의 공공시설 이전 이젠 끝내고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부터 내놔라’ 등의 내용을 적은 현수막이 관변단체와 자생단체 등의 이름으로 ‘인허가증’ 부착 없이 게시돼 있다. 이를 두고 구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3-13 06:00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팡파르’ 오늘부터 21개국 250개사 참가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역대 최대 규모 상담 실적·해외 투자 유치 등 기대 만발 전남도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호남권 유일의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 2014’가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 참가 규모는 21개국 250개 사 550부스다. 에너지 위기 대안 마련과 전남 지역 기업을 포함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된 ‘SWEET’는 해를 거듭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 경제일반 | 남악/ 권상용기자 | 2014-03-12 09:42 '게임의 룰' 샅바싸움 시작 정치권 일각에서 예상한대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신당 창당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6·4 지방선거의 ‘룰’이 될 공천 규정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통합을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공정한 방식으로 최적·최강의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지만, 서로의 처지가 다른 데다 민주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려 잡음이 예상된다. 양측 신당추진단은 10일 각 분과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한 데 이어 11일 중 분과별로 회의를 열어 통합 실무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지방선거 공천 방식은 이 중 당헌당규분과에서 논의될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건택·임형섭기자 | 2014-03-12 07:43 선심성 행정 사라져야 정치는 법률에 기반을 둬야 하며 자의로 행해질 수 없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집행되는 행정 또한 언제든지 어떠한 경우라도 일관성이 있어야 함은 물론 형평성에 맞게 추진 돼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최근 서산시의회에서는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의원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는 주요 보고사항으로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계획’과 ‘희망공원 자연장 조성사업 계획변경’그리고 ‘시립합창단 활동비 조정계획’과 ‘도시 관리계획변경 입안에 따른 의 칼럼 | 한상규/ 충남서북부취재본부장 | 2014-03-12 02:19 학업중도 포기학생 최소화 올인 충남교육청, 학업중단 숙려제 전면 시행 위기학생 1회 2∼4주 기회 부여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전찬환 부교육감)은 학업 중도 포기 학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연간 50일 이하의 범위 내에서 한 학생이 연 2회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단 1명의 학생도 중간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학업중단 위기 징후가 포착된 학생은 학교에서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해 학업중단 숙려제 부여 기간과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학교 자체적으로 상담을 포함한 프로그 교육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3-11 09:39 동대문구의회, 제240회 임시회 마무리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 제240회 임시회가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대문구민의 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결의안 ▲국립중앙의료원 이전반대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같은날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장안동 339-8 민자유치 주차장건설 제안사업 채택에 대한 동의안’을 처리했다.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나선 서창문 의원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3-11 05:48 동대문구의회, 제240회 임시회 마무리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 제240회 임시회가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대문구민의 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결의안 ▲국립중앙의료원 이전반대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같은날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장안동 339-8 민자유치 주차장건설 제안사업 채택에 대한 동의안’을 처리했다.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나선 서창 서울 | . | 2014-03-11 05:35 독투-산불예방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우리나라는 연간 38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776㏊의 피해가 발생하는데 그중 봄철인 3?4월에 182건(61%) 발생하여 506㏊(92%)의 산림이 피해를 본다. 대부분의 산불이 3?4월에 발생하고, 특히 대형산불은 모두 이 시기에 발생하여 소방서, 지방자치단체 등 직원들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산불방지에 발 벗고 나서는 현실이다.또한, 산림청은 3월 3일부터 산불재난 위기수준에 따라 산불경보를「관심」에서「주의」로 상향발령하여 산불감시인력 2만 3천명, 무인감시카메라 913대, 중형헬기 13대, 경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기고 | 강천섭 경남 남해소방서 지방소방위 | 2014-03-11 01:58 野, 정책 노선 조율 '시동'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통합방식과 지도체제 등 ‘기본 틀’에 대해 합의함에 따라 이번주부터 는 신당이 지향할 노선과 정책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 앞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지난 2일 통합을 선언하면서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실현이라는 민생중심주의 노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 구축 등을 신당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그동안 제시된 새정치연합의 이념이나 정책노선은 민주당보다 중도이거나 보수성향이 강하다는 점에서 세부 정책에선 절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는 신당의 정 정치일반 | 정치 | 2014-03-10 12:31 지역정체성 살린 도시재생 개발방식전환 필요 인천 중구의회가 주최하고, 개항장문화지구 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한중문화관에서 구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관련 MWM 개항창조문화도시 활성화사업 토론회(사진)를 가졌다. 토론회는 최근식 개항장문화지구 주민협의회 대표가 발제를, 김두환 인천대 물리학과 객원교수가 좌장으로 박종열 인천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대표,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 이희환 시민과 대안 연구소장, 강성구 8부두 시민광장 투쟁위원장, 이윤정 L&A센터 사무국장, 민경희 인천시 도시재생과 주무관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하승보 중구의회 의장은 개회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3-10 12:26 경기도,2014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개최 경기도는 지난 7일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의 정책과제를 설정해 지역건설 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키 위한 ‘2014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홍일 연구위원은 ‘국내·외 건설경기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건설수주는 2007년 127.9조원 기록 이후 지난해까지 감소추세로 외환위기 이후 최대·최장기간 침체를 겪었으며, 올해에도 2013년 대비 기저효과로 다소 증가하나 수주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3-10 10:03 강동구의회, 제19호 강동구의회보 발간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김정숙)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의 생생한 의정활동을 담은 ‘제19호 강동구의회보’를 발간했다. 이번 제19호 의회보는 의정포커스, 회기별 주요 처리안건, 상임위원회 활동, 결의문, 의정활동 24시 등 주요 의정활동 상황을 상세히 실어, 구민을 위한 참된 일꾼으로서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다하는 의원들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특히 ‘의정활동 24시’에는 의원들이 강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펼친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3-09 04:26 독투-'친환경 명품도시' 합리적 기준 설정할 때 흔히들 '난개발'이라 함은 도시의 장기계획이나 목표와 무관하고 기반시설이 없는 무계획적인 개발을 통칭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읍면지역 개발을 난개발로 볼 수 있을까.2003년 1월 정부에서는 국토의 계획적?체계적 이용을 통한 난개발 방지와 환경 친화적인 국토이용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아래 비도시지역에서도 도시계획기법을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하여 탄생한 법률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이다.이와 더불어 세종시는 지난해 5월 자체로 ‘개발행위허가 지침’을 수립했고, 기고 | 김종삼 | 2014-03-09 04:13 "지역균형발전 배치… 용납 못해" 각계 한목소리 최근 KTX 세종역 신설 및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주장 논란 등과 관련, 충북도가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KTX 세종역 신설,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논란 및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등을 비롯한 충북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철도 관련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상세한 사업설명에 이어 철도기술연구원, 철도공사 등 각계 참석자들의 열띤 토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송유치추진위원회와 공황활성화위원회 원로들은 “오송, 천 사회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3-07 08:36 문병호 의원 "인천항 발전 위한 재정확충 공약이행 실천해야"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문병호 국회의원(인천 부평갑)은 최근 중구의회 주최로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내항1-8부두 개항창조문화도시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해 “정부는 해양도시 인천의 위상 확립과 미래 도약을 위해서라도 부산-광양항 중심의 투포트 전략의 차별성 지원을 해소하고, 인천항 발전을 위한 재정확충 공약이행을 조속히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는 내항1-8부두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시민과 중구 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린재생형 활성화 사업이 마련돼야 한다”며 “근시안적인 재개발 논리가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3-07 07:57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 출범 전국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가 6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여야정당과 시민사회, 종교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이 모여 만드는 국내 최초의 전국조직으로, 각당 소속 정치인과 사회적 경제 부문별 협의체 대표, 종교계 대표, 시민사회계 대표 등이 상임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경제활동을 포괄하며 전세계적으로 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대안으로 지난해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설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3-07 07:55 安창당후 '당대당 통합론' 부상 신당창당에 주력하고 있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가 ‘제3지대 신당’ 창당을 통한 통합 대신 새정치연합 창당 후 민주당과의 당대당 합당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당초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지난 2일 ‘제3지대 신당 창당’을 통해 통합을 선언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통합방식을 놓고는 양측의 입장이 엇갈렸다. 민주당은 제3지대 신당과 민주당의 ‘당 대 당 통합’을 주장한 반면, 민주당으로의 흡수통합을 우려한 새정치연합은 민주당도 해산한 후 제3지대 신당에 합류해야 한다고 맞서 갈등 조짐으로까지 비쳐졌다. 결국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07 07: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