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동구 소규모 노후건출물 1205곳 안전점검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985~86년 준공된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 1205개동에 대해 최근 안전점검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조적조 건축물은 돌, 벽돌, 콘크리트 등을 쌓아 올려 벽체를 만든 건축물로,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 등에 활용되고 있다. 조적조는 지진처럼 좌우로 흔들리는 힘에 약해 주기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강동구 건축사회의 협조를 얻어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 구는 주요구조부에 대한 육안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 건축물의 내‧외부 벽체 ▲ 부대시설인 담장에 대한 균열 등 여부 ▲ 건축물의 지반침하 여부 등을 점검했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7-28 10:01 강요하고 떠넘기고…공무원 부적절행위 대거 적발 토지보상업무를 제대로 처리 못한 데 대한 문책을 우려해 토지소유주를 찾아가 보상금 포기를 종용하거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도민에게 떠넘기는 등 부적절한 행정행위를 한 공무원들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6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극적 업무처리실태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31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도민에게 피해를 주고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책임회피적 행태 9건, 규정이나 절차를 까다롭게 해석해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행정편의주의적 행태 9건, 위험이나 비용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7-28 08:38 서울시의회 주찬식 의원 ‘2017 서울 물순환 시민 문화제’ 적극 지원 약속 서울시의회 주찬식 의원 ‘2017 서울 물순환 시민 문화제’ 적극 지원 약속 주찬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송파1)은 27일 ‘2017 서울 물순환 시민 문화제’ 및 ‘2017 국제물순환 학술토론회’에 참석해 콘크리트 회색도시를 빗물침투형 그린(green)도시로 바꿔나가도록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2017 서울 물순환 시민 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시장, 물환경학회 이창희 교수 등과 함께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물순환 박람회에 전시된 제품을 살펴보며 참가업체들을 격려하고 이제 2회째를 맞는 물순환 시민 문화제가 시민 속으로 완전히 뿌리 내렸다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7-07-27 17:39 폐콘크리트 불법 매립 협의 횡성경찰, 공장 대표 검거 강원 횡성경찰서(서장 손호중)는 공장 신축 현장에서 건설폐기물인 폐 콘크리트를 불법 매립한 공장 대표를 최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장 대표인 A씨는 지난해 3월 강원 횡성군 횡성읍에서 주류 제조 공장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구 공장 바닥을 철거하면서 발생한 폐 콘크리트 82.5톤을 건설폐기물 처리업자에게 위탁해 처리하지 않고 위 공장 뒤 공터에 구덩이를 파고 불법 매립한 혐의다. 경찰은 횡성군청과 합동으로 불법 매립된 폐 콘크리트를 중장비를 동원해 확인한 후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했다. A씨는 공장 내 폐기물 처리시설을 사회일반 | 횡성/ 안종률기자 | 2017-07-27 08:27 아파트 공사장서 50t 크레인 넘어져 25일 오전 9시 31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50t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손모(48)씨가 건축자재 파편에 맞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3∼4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다른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 일부도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크리트보 등 건축자재를 옮기던 중 크레인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7-26 08:29 양구 너분동저수지 보수 부실했나…누수 발생 양구 너분동저수지 보수 부실했나…누수 발생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에 위치하는 양구 너분동저수지가 지난 2014년에 제방사면 침하로 안전 D등급 판정을 받고 6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보수·보강공사를 했지만 최근 누수현상이 발생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시행사인 양구군청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농업용수공급하는 복통관(콘크리트)과 제방(흙)이 맞닿은 부분이 취약하다” 며 “저수지 밑수문 식생블럭부근에서 누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시공업체에 하자보수 통보를 했으며, 재 보수.보강공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일반 | 양구/ 오경민기자 | 2017-07-24 07:55 보령해경, 방파제 추락사고 대응 합동훈련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여름휴가철 낚시객 증가로 인한 방파제 추락사고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 서천 서면 119 안전센터와 간담회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방파제 사고예방 대책과 추락자 효율적 구조 방법 등을 모색했다. 합동훈련은 보령해경과 서천소방의 효율적 구조를 위해 실전과 같은 내용으로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구조세력 간 구조노하우를 공유하고 구조대응능력 향상을 기했다. 그동안 보령해경은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방파제 콘크리트(테트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7-20 07:58 ‘회색빛’ 콘크리트 옹벽 ‘童心가득’ 벽화로 재탄생 ‘회색빛’ 콘크리트 옹벽 ‘童心가득’ 벽화로 재탄생 강원도 횡성군 둔내초등학교 주변 주천강 둔치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이 토마토를 주제로 한 동화 벽화로 탈바꿈했다.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설치된 가로 150m, 높이 2m에 달하는 을씨년스러운 회색빛 콘크리트 옹벽이에 둔내면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토마토를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동화의 나래를 펼쳐 놓았다. 둔내 문화체육공원을 거닐다 보면 토마토가 자라는 과정, 토마토를 수확하는 기쁨을 상상의 그림을 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성된 벽화일원에서는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 기간에 피플 | 횡성/ 안종률기자 | 2017-07-18 10:06 거푸집 무너져 근로자 2명 매몰 뒤 구조 11일 오전 7시 23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상가 건물 주변 옹벽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2명이 매몰됐으나 극적으로 구조됐다.매몰됐던 근로자 A씨(69)는 119구조대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하반신이 거푸집에 깔린 B씨(65)는 1시간 40분만에 구조됐다. B씨는 다리 등에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를 당한 근로자 2명은 이날 오전 산남동 근린생활시설의 옹벽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경찰과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7-11 15:18 마포구, 민간건축물 내진성능 실태조사 추진 마포구, 민간건축물 내진성능 실태조사 추진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민간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 실태조사 및 매뉴얼 개발용역을 추진하면서 현장 실태조사를 위한 대상 건축물 신청을 14일까지 접수한다.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내진성능이 부족한 민간건축물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내진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공공지원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다. 신청대상 건물은 준공 후 20년 이상인 3층 이하 건축물,조적도 및 철근콘크리트조 등으로, 평면도와 입면도 작성에 필요한 정보,건물의 크기 정보 및 개구부의 위치 및 크기,화장실의 위치와 크기 및 조적벽체의 상세 서울 | 임형찬기자 | 2017-07-11 11:41 고성군,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확 늘린다 강원도 고성군의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이 확충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위급 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공 주민대피소를 설치, 무더위 쉼터로 활용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국지전 및 적의 공격 시 신속한 대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며 평상시엔 주민복지 공간 등으로 활용할 주민대피시설 신축에 나섰다. 현재 군내엔 각 읍·면 5곳과 접경지역인 명파·배봉리 2곳 등 7곳의 주민대피소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현내면 화곡·마달리에 신축ㅏ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14년 임 병장 사건과 201 사회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7-07-11 10:48 교회 베란다서 숨진채 발견된 20살 여성 신원 확인 교회 건물 베란다에서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8일 흥덕구의 한 교회 건물 베란다에서 발견된 젊은 여성 시신의 지문을 감식한 결과 거주지가 청주로 돼 있는 A씨(20)로 확인됐다고 밝혔다.A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었으며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실종 신고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전날 오후 7시께 이 교회에서 놀던 어린이들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 112에 신고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행인 눈에 잘 띄지 않는 높이 1.2m가량의 건물 외벽의 원형 구조물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6-29 15:05 강동구 고덕동 샘터근린공원에 족구장 개장 강동구 고덕동 샘터근린공원에 족구장 개장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근 고덕동 샘터근린공원 내 족구장을 새롭게 단장했다.샘터근린공원은 1985년 고덕택지개발 당시 조성된 공원으로, 시설이 낡아 이곳 족구장을 사용하는 동호회와 인근 주민들을 위해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구는 11억 8000여만 원의 국‧시비, 자체예산을 확보해 근린공원 내 낡은 족구장을 이용자의 기대수준에 맞도록 교체‧정비했다. 기존 4면이었던 족구장을 인조잔디 3면, 마사토 3면 등 모두 6면으로 넓히고, 야간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6-27 10:07 동작구, 중앙대 후문 경사면 정비공사 준공 동작구, 중앙대 후문 경사면 정비공사 준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 22일 중앙대 후문 인근 막다른 골목길(흑석로6가길) 경사면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흑석동 중앙대학교 후문에서 중앙대병원 쪽으로 내려가는 도로 하부와 주택가가 접하는 막다른 골목이다. 주민들은 폐쇄적인 지역 특성상 야간 범죄발생에 대한 두려움과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아 왔다.구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사업비 2억을 들여 약 178m 구간에 자연석 쌓기, 경사면 조경식재, 계단정비 등을 실시했다. 도로하부 경사면을 기존 콘크리트 블록에서 흙을 채운 서울 | 정대영기자 | 2017-06-26 10:48 양천구, 20일 '도시인문학 강좌' 개최 양천구, 20일 '도시인문학 강좌' 개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일 저녁 7시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목동동로 375)에서 ‘도시재생’을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 등 도시재생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복촌 한옥마을’, ‘인사동 보존’, ‘걷고싶은 도시’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도시공학과)를 초청해 진행된다. ‘도시재생’은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과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마을을 지역의 여러 자원을 활용해 활성화시키는 주민 주도의 ‘마을 리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6-19 07:46 종로구, 생태주차장 조성사업 ‘탄력’ 종로구, 생태주차장 조성사업 ‘탄력’ 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최근 2달간 공영주차장 3곳에 대해 ‘생태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생태주차장’ 사업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탓에 삭막했던 도심 주차장에 잔디와 나무를 심어 쾌적한 녹지쉼터로 바꾸는 것이다. 이번에 생태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서인사마당 공영주차장, 선비재 공영주차장, 효자 공영주차장 등 3곳이다. 구는 이에앞선 2011년 사직동․옥인동을 시작으로 2014년 부암동, 2015년 숭인동․필운동에 이어 지난해엔 삼청동․ 누상동․ 명륜3가동․동숭동에 있는 공영주차 서울 | 임형찬기자 | 2017-06-13 12:24 도로일체형 태양광 실증단지 영흥에 조성 국내 최초로 도로일체형 태양광 실증단지가 영흥에너지파크에 조성될 전망이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영흥발전본부에서 2세대 CIGS 박막형 태양전지 모듈 전문기업인 ㈜솔라플렉스와 도로일체형 태양광 실증단지 조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CIGS 태양전지란, Cu(구리), In(인듐), Ga(갈륨), Se(셀레늄)의 4가지 복합화합물을 이용해 제조하는 2세대 태양전지이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담의 2017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태양광 도로 구현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6-12 08:09 서초구 ‘반포천 재생 프로젝트’ 추진 서초구 ‘반포천 재생 프로젝트’ 추진 이신우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3년간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반포천(반포대로~동작대교 4.86㎞)과 사당천(이수교차로~사당IC 3.6㎞)일대 8.46㎞ 구간의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반포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반포천 재생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에 걸쳐 반포천 수질악취개선 사업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 결과다. 구는 우선 오는 10월까지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수질개선 및 악취저감에 나선다. 구는 반포천에 대해 악취의 원인인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6-07 09:47 화마피해 가정에 봉사활동 ‘훈훈’ 화마피해 가정에 봉사활동 ‘훈훈’ 경남 진주시 명석면 의용소방대(대장 김홍희)가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명석면 의용소방대는 최근 포크레인 등 건설기계를 이용해 기존 집을 철거했고, 지역환경전문업체인 ㈜삼삼환경에서 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해 기존 집터에 새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김홍희 명석면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주민에게 봉사해 삶의 희망을 주게돼 큰 보람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피플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6-07 08:24 ‘20년 절연’ 아버지, 딸 암매장범과 돈 받고 합의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콘크리트로 암매장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 20년간 인연을 끊고 지낸 피해자 아버지의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거세다.사실상 남남과도 같던 유족과의 합의를 감형 사유로 삼는 것은 국민 정서와 지나치게 동떨어진 판결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6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내연남 이모 씨(39)에 의해 숨진 피해자 A씨(사망 당시 36)는 부모가 이혼한 뒤 할머니 밑에서 생활하다 초등학교 5학년 무렵 가출했다.이후 보육원을 전전했고, 16살 이후에는 아버지와 1년에 한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6-06 17: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