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3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국방의 의무를 바라보는 국민감정은? [칼럼] 국방의 의무를 바라보는 국민감정은?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한 병역거부는 정당한 사유에 해당돼 ‘무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현역병 입영을 거부해 기소된 오모 씨의 상고심에서 대법관 9대4의 무죄 취지로 사건을 2심으로 돌려보냈다. 양심적 병역거부를 유죄라고 본 2004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가 14년만에 바뀐 것이다. 현재 같은 사유로 재판을 받는 930여명의 병역거부자들에 대해서도 줄줄이 무죄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결코 가벼운 변화가 아니다.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의무’보다 개인적 ‘양심’의 가치를 상위에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11-08 13:55 교육은 사업이 돼서는 안된다 교육은 사업이 돼서는 안된다 필자가 어린 시절만 해도 유치원은 꿈이고 소망이었다. 예쁜 유니폼을 입은 노란 병아리 들이었다. 전국의 어린이 20~30%만 유치원에 갈 수 있는 환경이었다. 유치원 못 가는 어린이는 그냥 7~8세만 되면 의무교육인 국민학교(초등학교)에 들어가 한글을 깨우치고 구구단을 외는 정도였다. 당시 엄마의 손을 잡고 유치원 문을 난생처음으로 들어서는 아이들은 선택받은 중산층 이상의 부유한 집 아이들이었다. 그것도 도시의 중산층 이상의 아이들은 그 유치원에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혜택을 받은 것이었고, 유치원 문 안의 세계는 아이에게는 신세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8-11-06 15:06 지방분권의 참 뜻은 주민이 주인이다 지방분권의 참 뜻은 주민이 주인이다 연방정부에 버금가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강화 계획이 구체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다.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주민참여권 보장 및 주민참여제도의 실질화, 자치단체의 실질적 자치권 확대, 자율성 강화에 상응하는 투명성·책임성 확보, 중앙-지방 협력관계 정립 및 자치단체 사무수행 능률성 향상 등이다. 이에 따라 주민이 현재와 달리 지자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지방의회에 조례를 발의할 수 있는 '주민 조례 발안제'가 도입되고, 주민 조례 발안과 주민감사·주민소송 청구 가능 연령이 현행 19세에서 18세로 완화된다.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11-05 13:20 30년 전과 비교한 쌀값 폭등의 왜곡 30년 전과 비교한 쌀값 폭등의 왜곡 수확기를 맞아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햅쌀이 시장에 풀리고 있으나 쌀값이 산지에서 80kg에 20만원 가까이 치솟았다. 정부는 쌀 공급량이 준 게 가장 큰 이유라며, 가격 정상화를 위해 정부 비축미를 방출하겠다는 입장이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정부는 비축미를 방출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떡과 도시락 업체 등에 대해 쌀 1만 톤을 확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처럼 쌀값 오름세에 대한 심상치 않은 현상은 햅쌀이 시장이 풀리기 전부터 이어져 왔으나 정부의 정책 실패로 쌀값의 고공행진을 초래했다는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1-04 12:58 [칼럼] 유아교육은 비즈니스가 아닌 공공성이 확보돼야 [칼럼] 유아교육은 비즈니스가 아닌 공공성이 확보돼야 2018년 국정감사에서 가장 뜨거운 국회의원 세 명을 꼽으라면 그 중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손에 꼽을 것이다. 바로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를 공개한 것 자체가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박 의원의 자료 공개는 새로운 게 아니다. 전국 시·도 교육청의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감사결과 자료를 공개한 것으로 원자료(Raw Data)도 아니고 교육청마다 감사결과를 표로 정리한 형태의 자료와 ‘감사결과보고서’ 형태의 자료 등으로 혼재되어 있다.전국 시·도 교육청이 전수조사를 한 것도 아니다. ‘자체’ 기준에 따라 ‘일부’ 유치원을 선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11-01 13:02 "사이비기자 반드시 몰아내야" "사이비기자 반드시 몰아내야" “겉으로는 그것과 같아 보이나 실제로는 전혀 다르거나 아닌 것” 사이비(似而非)의 사전적 의미다. 사이비 어원의 유래와 역사는 그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양하지만, 역사 또한 깊다. 일찍이 공자도 ”나는 사이비 한 것을 미워한다“고 했다. 그 이유가 분명하다. “사이비는 외모가 그럴듯하지만, 본질은 전혀 다른, 즉 겉과 속이 다른 것을 의미한다. 선량해 보이지만 실은 질이 좋지 못하다”라고 정의했다. 말만 잘하는 것을 미워한 뜻으로 읽혀질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신의를 어지럽힐까 두려워서 사이비를 싫어한다는 쪽으로 해석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8-10-30 13:20 자살공화국 오명 탈피 할 때이다 자살공화국 오명 탈피 할 때이다 국제사회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자살률이 높게 나타나 나라의 위상을 먹칠하고 있다. 한국의 자살률은 2010년 이후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와 사회적 차원의 특단에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의 '2018 OECD 보건통계' 자료를 보면, 2016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률(자살률)은 한국은 25.8명에 달한다. OECD 국가 평균 11.6명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우리나라에 이어 자살률이 높은 나라는 라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10-29 13:14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 요즘 정부가 공공기관의 단기 일자리를 늘려가며 고용을 쥐어 짜내고 있으나 국내 경제현실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취업자의 증가 폭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하고, 실업자 수가 IMF이후 최대 폭으로 급증하면서 고용상황을 그야말로 위기 수준으로 악화됐다. 그나마 한국경제를 지탱하던 수출은 반도체 위주로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은 격화하고, 국제유가는 오르는 등 대외여건은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다고 경제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0-28 12:59 [칼럼] ‘같이의 가치’를 위한 기부 [칼럼] ‘같이의 가치’를 위한 기부 귀족에게는 의무가 따른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14세기 백년전쟁을 만나게 된다. 당시 프랑스의 도시 칼레는 영국군에 완강히 저항했지만 결국 항복하고 말았다. 그러나 점령자는 그동안의 반항에 대해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 도시의 대표 여섯 명의 목을 요구했다.칼레 시민들이 머뭇거리자 이 시에서 가장 부자인 외스타슈 드 생피에르가 처형을 자청하자 곧이어 시장, 상인, 법률가 등 귀족이 잇달아 동참했다. 그러나 영국 왕은 죽음을 자처했던 시민 여섯 명의 희생정신에 감복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18-10-25 13:50 실천 없는 선언은 위선이다 실천 없는 선언은 위선이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작년 5월 문재인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국정철학으로 많은 국민들이 감동받았던 내용이다.혹자는 말한다. ‘고금을 망라하여 지구상 어느 나라에서도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는 존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대통령의 선언은 불공정과 정의롭지 못한 것들을 끊임없이 개선하려고 노력하겠다는 의미일 뿐’이라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시니컬한 독설도 진보·보수을 떠나 대통령의 결연한 선언에 빽 없고 돈 없는 사회 약자들의 기대감마저 꺽지는 못했다.그러나 결 칼럼 | 이승희 지방부기자 춘천담당 | 2018-10-23 13:06 유치원 비리, 가라앉지 않는 국민적 분노 유치원 비리, 가라앉지 않는 국민적 분노 비리 사립유치원으로 알려진 환희유치원이 위치한 동탄에서 참다 못한 학부모 500여 명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동탄 유치원 사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집회를 열어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과 유아교육의 공교육화를 촉구했다.참석자들은 ‘네 백은 네 돈으로 사라! 성인용품이 웬 말이냐! 교육은 교육기관에서 사업은 사업체에서, 도둑질은 그만하라!’고 외쳤다. 이 기회에 잘못된 것들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사립유치원 비리 척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처럼 사립유치원 비리가 발표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10-22 13:20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사회적경제 손실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사회적경제 손실 최근 고령화의 영향으로 우리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사회적경제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질병 관련 사회경제적 비용이 지난 10년 새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질병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의료기관에 지출하는 직접적인 의료비 부담과 국민이 아픈 만큼 잃게 되는 사회 전체의 잠재적 생산성 등을 포함한 개념을 말한다. 지난해 말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표한 ‘건강보장정책 수립을 위한 주요 질병의 사회경제적 비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질병에 따른 국내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2006년 82조4630억 원에서 2015년 148조2514억 원으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0-21 13:20 [칼럼]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허리가 무너지고 있다 [칼럼]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허리가 무너지고 있다 "고용은 단기간 나아지는 지표가 아니다. 저출산 고령화, 제조업 구조조정, 신산업 활성화, 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 등 복합적 처방이 필요한 분야다." 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은 국내 고용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두 달 연속 1만명을 밑돌던 전년 대비 취업자 증가 폭이 4만명대로 반등했지만 예년의 30만명 선과는 비교가 안 되는 ‘답답한’ 수치다.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2월부터 8개월 연속 10만명대 이하에 그치고 있다.9월 고용률은 61.2%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 지난 2월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10-18 13:51 인구가 미래다 인구가 미래다 한국사회는 그동안 역동적인 변화를 반복하며 진화해왔다. 다른 나라에서 볼 때 참으로 놀랄만한 성장스토리를 써내려간 독보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다. 비유하자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대단한 민족이라는 평가는 나라 밖에서 더 소문이 나있다. 한국이 보유한 국부와 국력은 기적적인 사례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나 딱 여기까지일까? 요즘 한국이 처한 상황이 여간 녹록하지 않다. 갈수록 악화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 잠시 쉬어가는 과정일 줄 알았는데 계속 주저하고 멈칫대고 있다. 아직 도착점이 멀었는데 이곳저곳 눈치를 보며 결단하지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8-10-16 12:53 영화 안시성이 주는 교훈 영화 안시성이 주는 교훈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안시성(감독 김광식)’은 2만 662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535만 2401명이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영화로 추석 명절을 맞아 개봉했던 영화 의 반응이 뜨겁다. 배우들의 열연과 웅장한 전쟁 장면 등 영화의 완성도에 힘입은 바도 있겠지만,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 낀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도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10-15 13:48 -버려지는 항공 마일리지 -버려지는 항공 마일리지 ‘마일리지 서비스(frequent flyer program, FFP)’는 많은 항공사에서 자주 이용하는 손님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통 항공사의 고객은 마일리지(포인트)를 모으는 회원제에 가입하고, 비행기를 탄 거리에 따른 포인트를 적립한다. 기본적으로, 상용고객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고객회원은 가입 항공사와 그 제휴사 항공기 이용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쌓아두었다가 필요한 때 해당항공사로부터 무료항공권이나 좌석 승급 서비스를 받는 것이 기본 골격이다. 요즘은 항공사 뿐 아니라 카드 회사나 통신 회사 등에서도 고객 유치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0-14 13:04 [칼럼] 한 나라의 정신은 말과 글에 있다 [칼럼] 한 나라의 정신은 말과 글에 있다 지난 9일은 한글날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해 발표한 1446년 이후 572년째 되는 날이다. 한글날은 1970년 법정 공휴일이 되었다가 휴일이 많아 산업 발전에 저해된다는 문제 제기로 1990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한글이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과 문화사적 의의는 국민들이 알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 2012년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경제적 발전에 못지않게 문명사적 가치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시대적 흐름도 반영된 결과로 보아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500여 년 전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의 목적이 백성에게 있음을 분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10-11 13:56 가짜 뉴스 근절돼야 가짜 뉴스 근절돼야 기자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다만 우리 일반시민들에게 옳은 정보를 전달해 주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는 것쯤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요즘들어 가짜뉴스가 국민들을 헷갈리게 하고있다. 일부에서 ‘문재인 대통령 건강이상설’ ‘신지하철 노선과 북한의 땅굴과 연결설’ ‘국민연금 200조원 북한 지원설’ 등 SNS 등이 그것들이다. 가짜뉴스는 진짜뉴스인양 제목을 달아 유포되고 있다.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 국민들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고 있다. 페이스북, 카카오톡은 물론 유투브를 통해 마치 사실처럼 포장하지만 실체가 없는 허위사실 들이다. 그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8-10-10 13:26 취임 100일 민선 7기 초심 잃지말고 신뢰의 정치 기대한다 취임 100일 민선 7기 초심 잃지말고 신뢰의 정치 기대한다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8일자로 100일을 맞았다. 선거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임을 받은 전국의 자치단체장들은 100일을 맞아 자신이 맞고 있는 자치단체의 향후 발전방향은 물론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이 주인인 정책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나섰다. 사람으로 치면 100일은 태어나 병 치례 등 큰 사고 없이 위험한 고비를 넘기는 단계다. 이런 면에서 민선 7기 출범 100일은 우리의 지방자치를 다시 한 번 성찰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야 할 하나의 분수령인 셈이다.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되고 95년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10-09 13:05 통계의 신뢰확보 우선 통계의 신뢰확보 우선 통계(統計)는 일상생활이나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한 자료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다. 통계는 국가가 징세·징병, 기타 목적을 위해 호적이나 토지대장을 만들어 이것을 근거로 통계를 작성한 것은 예로부터 있었다고 한다. 고대 로마에서의 인구에 대한 신고조사(申告調査)는 ‘센서스’라 불렀고, 오늘날까지 그 명칭이 전해지고 있다. 근대적 통계는 19세기 초의 유럽에서 성립, 이때부터 인구의 정확성이 구축된 뒤 통계의 대상도 인구·범죄에서 폭을 넓혀 산업·무역도 포함됐으며, 19세기 후반에는 사회문제가 중요시되면서 가계조사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0-07 11: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