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3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치단체 물관리 능력 키워줘야 자치단체 물관리 능력 키워줘야 겨울 가뭄이 전국적으로 심각해 지면서 먹는 물 공급에 비상이 걸린 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강원 지역의 경우 강릉, 평창, 정선 등 올림픽 개최지역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이 극심한 겨울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물 절약운동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강수량도 걱정이지만 용수원(用水源)이 마르는 수문학적 가뭄이 더욱 문제다.국가가뭄정보분석센터에 따르면 수문학적 가뭄지수(MSWSI·수정지표수공급지수)상 강원 도내는 속초, 강릉, 평창, 동해, 정선, 영월, 태백 등 11개 시·군이 겨울 가뭄이 심각하다.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01-29 13:29 안전이 정착된 나라 안전이 정착된 나라 “안전은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습니다. 대통령과 청와대가 국가 재난의 컨트롤타워가 되겠습니다. 안전에 대한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 이제 끝내야 합니다. 반드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전(前) 정부의 세월호 사고 부실 대처를 강하게 비판해 온 문재인 대통령이 이처럼 국민들에게 ‘안전이 정착된 나라’를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1년여가 흐른 지난 23일 정부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 동안의 업무보고 등을 통해 국민생명과 관련, OECD 평균대비 가장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01-28 14:02 [칼럼] 이제 올림픽의 본질로 돌아가야 할 시간 [칼럼] 이제 올림픽의 본질로 돌아가야 할 시간 북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 7명이 지난 21일 강릉을 방문해 공연장을 둘러봤다.경의선 육로를 통해 들어온 현송월 일행은 대형버스 2대에 순찰차 4대 사이드카 8대의 호위를 받으며 요란하게 서울에 도착 곧장 고속철도(KTX)를 타고 강릉에 도착했다.당초 19일날 오전 10시 오기로 통보 했다가 당일 오후 10시에 취소 했다가 다음날 방문일정을 통보 하는등 북한측 멋대로다. 그러고도 북한측은 이렇다 저렇다. 해명도 없이 방문했다. 남북 관계에서 북한 당국의 안하무인 행동은 어제 오늘 일많은 아니다.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01-25 15:14 TK에서는 여야 모두 변한게 없다 TK에서는 여야 모두 변한게 없다 TK지역이 자유한국당 등 보수 정당의 마지막 보루라 일컷는 표현은 이제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반대로 여당이면서도 야당이었던 민주당의 위상도 예년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올해는 홍준표 대표의 방문과 보수 부활의 자신에도 불구하고 지역 정서는 변동이 없다.오히려 지역민들의 자유한국당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은 더욱 굳어지는 감이 없지 않다. 미운정도 정이라고 마지막 기회라도 주고 싶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대구시민들의 간절함과는 달리 한국당의 변화나 의지는 좀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홍준표 당 대표의 거친 표현과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8-01-23 14:16 유권자는 지난 4년을 생각한다 유권자는 지난 4년을 생각한다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아준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지난 4년에 대한 평가가 주민들의 입에 요즘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것을 듣자니 본격적인 선거철이 다가오는 모양이다. 특히 전국의 지역별로 당선이 유리한 당의 공천을 받기위해 상대후보에 대한 음해성 소문이 난무하는 등 치열한 공천 전쟁은 이미 전원을 켜고 마우스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4년 현직들이 잘했으면 유권자들은 다시 한번 선택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지역의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냉정한 심판을 받아 새로운 인물을 선택할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01-22 13:17 반려동물과의 공존대책 필요할 때 반려동물과의 공존대책 필요할 때 오랫동안 우리 사회는 가까이 두고 애지중지 다루거나 보며 즐기는 동물을 애완동물(愛玩動物)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요즘 이 같은 동물을 더 이상 ‘애완동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반려동물(伴侶動物)’란 단어로 더욱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다. ‘반려동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동물이다. 평생을 반려자나 가족처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뜻이다. ‘반려동물’이란 말의 기원은 1983년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에 대한 심포지엄을 통해 K.로렌스(Konrad Lore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01-21 12:00 [칼럼] '괴물'이 된 가상화폐 [칼럼] '괴물'이 된 가상화폐 가상화폐 규제를 둘러싼 논란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상화폐시장을 거대한 투전판으로 매도하면서 투기를 뿌리 뽑겠다는 정부와 한풀이라도 하듯 이 시장에서만은 목돈을 벌어 보겠다는 투자자들이 첨예하게 맞서는 형국이다. 가상화폐 투자가 적절한 것인지, 여기에 규제를 가하는 게 타당한 것인지를 놓고 갑론을박도 뜨겁다.가상화폐 광풍이 거세다. 지난해 11월 말 기축통화격인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2500만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9월 말 430만원대였던 것에 비해 약 6배 이상 오른 것으로, 1년 기준으로 따졌을 때에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01-18 13:55 포항시민 불안 해소가 먼저다 11·15지진의 원인이 포항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였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에서는 지열발전소 지진 원인규명을 위한 시민단체까지 결성됐다.아직까지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근거는 없다. 정부 차원의 정밀 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이 이토록 의혹을 제기 하고 있기에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다. 지열 발전소는 지하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대량의 물을 지하에 주입한다고 한다. 주민들은 포항 지열발전소도 외국의 사례처럼 물 주입 후 두 달이 지나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주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8-01-16 14:48 스탠젤 화법은 정치 불신만 키운다 스탠젤 화법은 정치 불신만 키운다 더불어민주당 추 대표는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당 신년인사회에서 개의 장점을 강조했다.추 대표는 “개는 의리가 있고 공감을 나눌 수 있으며 헌신하고, 책임감이 강하다”며 “그런 개의 심성을 우리도 수용해서 헌신하고, 낮추고, 책임을 끝까지 지겠다”고 약속했다. 또 “책임을 다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결기 어린 충정으로, 주권재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도록 하자”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2일 당 사무처 시무식에 참석해 “1980년대 초 중동건설 현장에서처럼, 저는 이 엄동설한에 내버려진 들개처럼 문재인 정권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01-15 13:59 졸업은 미래를 향한 또 다른 시작 졸업은 미래를 향한 또 다른 시작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 선물합니다. 물려받은 책으로 공부 잘하며 우리는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1절).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 나라의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2절).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나라 짊어지고 나갈 우리들 냇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들도 이다음에 다시 만나세~(3절)’ 1절은 후배들이 불러주고, 2절은 졸업을 하는 본인들이 부르고, 3절은 후배와 졸업생들이 함께 불렀던 졸업식(卒業式) 노래다. 수년간 선·후배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01-14 12:50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올림픽은 1896년 프랑스 쿠베르탱 남작에 의해 그리스 아테네에서 처음 대회가 열렸다. 그는 "올림픽 경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데 있으며, 경기의 목적은 투쟁하는데 있는 게 아니라, 정정 당당히 싸우는데 있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면 동계올림픽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동계올림픽은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것이 첫 대회였다. 그 후 23회째인 평창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고, 대회를 유치한 국가도 겨우 12개국에 불과할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01-11 14:38 2018년 1월의 단상 2018년 1월의 단상 ▲새해 정초부터 남북화해무드가 구체화되고 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북한이 참석 용의를 밝히고 나오면서 남북 고위급 회담으로 이어진 것이다. 청와대는 지난 12월 29일 대변인 명의로 밝힌 대북 메시를 전달했다. 남북이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로서 책임 있는 위치에서 남북관계의 해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평화적인 대화의 전제가 될 수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석하기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을 참가시킬 용의가 있다고 호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8-01-09 13:46 물과 군주 물과 군주 전국적으로 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인해 식수에 비상이 걸리는 등 자치단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가뭄 때 마다 겪어온 것이 식수원 고갈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하늘만 처다 보는 것이 물 부족에 대한 대책일 뿐이다.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댐과 저수지에 가둬둔 물이 줄어들고 당장의 식수 부족과 내년 영농급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가뭄 때마다 물 부족으로 식수원이 고갈돼 먹는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 속초시의 경우 2017년 12월까지의 강수량(1,208.2mm)은 평년(최근 30년간)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01-08 13:25 평창 동계올림픽, 평화의 문 열리길 평창 동계올림픽, 평화의 문 열리길 2018년 새해 벽두부터 남북관계 복원과 평화 관련 사안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남북대화 용의를 밝힌 후 28시간여 뒤인 2일 오후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선수단 파견을 포함한 필요한 조처를 할 용의가 있다. 이를 위한 북남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 본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01-07 13:37 [칼럼] 우리 민족의 연상어는 ‘아리랑’ [칼럼] 우리 민족의 연상어는 ‘아리랑’ 아리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다. 게다가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니 한국하면 아리랑이고 아리랑하면 한국을 기억하게 됐다. 이별의 한으로 불린 애가이지만 가락 속에는 상심을 삭이는 흥겨움도 있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어느 곳에서나 즐겨 부르던 아리랑이다. ‘아리랑’은 한민족의 역사와 같이 한 노래로써 수천 년의 역사와 함께 고려 말 절개를 지킨 두문동의 충신들 중 일부가 정선에 가서 전해졌다고 하는 정선아리랑과 갑오혁명의 아리랑, 일제 강점기와 구한말(舊韓末) 항일독립운동 때의 아리랑 등 전국 곳곳에 수없이 많은 아리랑의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01-04 14:10 지방소멸은 국가적 재난이다 지방소멸은 국가적 재난이다 2040년이면 현재 우리나라 228개 시·군·구 가운데 84개, 3482개 읍·면·동 중 1383개가 사라질 위험에 처한다는 보고서가 최근 나왔다. 10곳 중 4곳으로 소멸위험지역은 대부분 지방이다. 태어나는 아기는 없고, 젊은이는 도시로 떠나고, 노인은 세상을 떠나 인구가 채워질 여력이 없는 것이다. 그 결과 지방 대부분은 ‘소멸’이라는 경고장을 받고 있다.2004년 20~39세 여성인구 비중은 16.9%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인 8.3%보다 두배 정도 높았다. 2015년에는 13.4% 대 13.1%로 거의 비슷했다. 이렇게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01-03 13:08 무술년(戊戌年) 새해에 거는 기대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를 뒤로 하고 떠오른 새해 일출은 희망이고 도전이어야 한다. 대구경북은 지난 세월 온갖 역경 속에서도 이를 슬기롭게 헤쳐왔다.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왔고, 또 위기를 극복해 왔다. 그 중심에는 대구경북민들의 숨은 저력이 있었다.새해엔 지역민들의 그 저력이 더 없이 발휘해야 할 때다.6.13 지방선거를 통해 단체장을 새로 뽑아야 하고 새로운 민선시대 개막과 때를 맞춰 그동안의 역점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해야 할 때다. 우선 경북도는 올해에도 대내외 여건이 그 어느 해 보다 중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8-01-02 13:48 [칼럼] 다 내 탓이다 [칼럼] 다 내 탓이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은 원래 송고영신(送故迎新)에서 비롯된 말이다. 관가에서 구관을 보내고 신관을 맞이한다는 뜻에서 쓰였던 송고영신은 이후 연말이 되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올해 국민들은 많은 일을 겪어야 했다.올해도 이틀 남았다. 또 한 살이 더해진다. 이리도 빠를까 싶은데 세월은 쏜살이다. 2017년 이제 종착지다. 한 해를 반성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다.너무나도 아팠던 2017년. 우리의 상식이 부족했고 국민들의 사람 보는 눈이 어두워서 일어난 일이었다.허물을 자기에게서 구하다. 일이 잘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12-28 13:16 기부문화 좀 먹게 하는 것도 적폐다 기부문화 좀 먹게 하는 것도 적폐다 연말을 맞았지만 사회복지시설들은 기부의 손길이 크게 줄면서 한파와 함께 차가운 겨울을 맞고 있다. 예년의 12월이면 간식이나 김치, 내복 등을 사들고 시설을 찾던 온정의 손길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어졌지만 올해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의 공동모금회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목표 모금액 온도가 5도 이상 떨어지고 있다.또 올해 연탄을 기부하는 손길이 크게 줄면서 지난해 절반 수준의 연탄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상황이다. 불안정한 경기와 각박한 세태 그리고 기부와 관련된 부정적인 사건이 이어지면서 기부에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2-26 14:03 망우보뢰(亡牛補牢) 망우보뢰(亡牛補牢)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사자성어로 ‘망우보뢰’다. 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속담 중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내용의 ‘진작 고쳐놓을걸’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옛날 옛적 어느 시골마을에 무척 게으른 농부가 커다란 암소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이 농부는 평소 아침 해가 뜬 뒤 한참이 지나서야 일어나곤 했다. 농부의 외양간에 있던 암소는 농부에게 아주 소중한 재산이었다. 소가 있어야 농사를 지을 수 있었고, 새끼를 낳으면 큰돈도 벌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농부는 매일 먹이를 주고 돌보는 일은 귀찮기만 한 일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7-12-25 10: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