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해빙기 취약시설물의 균열·붕괴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1까지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집중관리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전환기에 겨울내내 동결되었던 지반이 융해·침하되면서 시설물 구조를 약화시켜 발생하는 균열·붕괴 등의 위험이 높아져 해빙기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해빙기 집중관리 대상시설은 공사장, 사면, 옹벽 등 총 78개소(옹벽·석축 20개소, 사면 1개소, 건설현장 41개소, 기타 16개소)이며, 시민안전과 밀접한 육교,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3-15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