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7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바마의 北제재 인식 재확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중 마지막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5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겨냥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했다. 이에대해 외교 소식통은 21일 "21세기 들어 유일하게 핵실험을 하고, 올해는 8개월 사이에 2차례 핵실험을 한 북한의 핵 개발 의지를 강력한 제재와 압박 없이는 꺾을 수 없다는 인식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을 평가했다. 임기 첫해인 2009년 '핵무기없는 세계'를 천명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오바마 대통령은 사실상의 임기 마지막 해 사설 | . | 2016-09-22 14:25 아직은 우리사회에 희망이 있음을 화마가 뒤 덮고있는 상황에서 이웃들을 대피시키다 목숨을 잃은 한 청년의 살신성인이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안치범씨(28)는 지난 9일 자신이 살던 마포구 서교동의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자 먼저 대피해 신고를 한 뒤 다시 건물에 들어가 초인종을 누르고 소리를 질러 이웃들을 대피시켰다. 경찰이 확보한 건물 앞 CCTV 영상을 보면 안씨는 오전 4시 20분께 밖으로 나와 3층에 불이난 것을 확인하자마자 다시 건물로 들어갔다. 그의 방에는 이 건물에서 가장 큰 발코니가 있다고 한다. 만약 안씨가 중요한 물건을 챙기려고 자신의 방 사설 | . | 2016-09-22 14:25 국민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청렴 경찰이 되겠습니다! 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에서의 청렴과 반부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그렇다면 국민들은 경찰의 청렴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통계청의『2015년 기관별 청렴도-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청렴한지에 대한 질문에 ‘전혀 청렴하지 않다 18.2%’, ‘별로 청렴하지 않다 51.7%’, ‘약간 청렴하다 28.1%’, ‘매우 청렴하다 2%’로 각각 응답하여 청렴하지 않다는 의견이 69.9%를 차지했다.공무 기고 | 권선우 강원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순경 | 2016-09-22 14:24 농기계는 보험가입을 음주운전은 이젠 그만 추석연휴도 지나고 들판에는 벼이삭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어 이제는 한해의 농사를 수확할때가 다가왔다. 그러나 곡식과 과일을 수확할때면 일손이 부족하고 현재 농촌에는 고령의 노부부들이 논농사와 밭농사를 경작하고 있어 허리를 구부리고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안타까울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따라서 논농사와 밭농사가 힘이들다 보니 이제는 농사를 경작 하더라도 농기계가 없으면 어느것 하나 제대로 작물을 심거나 이동하거나 수확을 할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작업중 어려움을 달래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술 기고 | 이만순 충남 당진경찰서 경무계장 | 2016-09-22 14:23 참전유공자 발굴 등록을 통한 호국안보의식 함양 불현듯 벽에 걸린 달력을 바라보니 어느 덧 2016년 병신년(丙申年), 올 한해도 이제 3개월 조금밖에 남지 않았다. 금년도 북한의 "수소탄 성공" 기습발표로 한반도 남북 간 군사적 긴장 고조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 급랭 등으로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계속되는 핵실험,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은 우리 삶의 터전인 한반도가 결코 전쟁이 끝난 평화지대가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는 하나의 증좌(證左)이다.이 시점에서 우리는 다시금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6.25전쟁을 상기 기고 | 허대령 전남동부보훈지청 자력팀장 | 2016-09-22 14:23 정선아리랑 축제를 위하여 대한민국은 가히 ‘축제의 나라’로 불릴 만하다.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기초 229개, 광역 17개)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는 1214개로 집계됐다. 축제 기간을 하루씩만 계산해도 하루 약 5개 정도의 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이다. 축제산업의 소비지출 규모는 3조 5000여억원으로 영화산업 전체 매출 규모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 1995년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시·도, 시·군·구 등 각 지자체들은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경제적 소득 창출, 지역 이미지 향상 등 그 파급효과를 경험하면서 지역의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9-22 14:22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청탁금지법은 2011년 6월 국무회의 시 ‘공정사회 구현,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 확산방안’의 일환으로 가칭 「공직자의 청탁수수 및 사익추구 금지법」제정을 추진한 것을 시작으로 해서, 공개토론회, 법안설명회, 관계부처의 협의 등 장장 5년여의 시간을 거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제정․시행되게 되었다. 부끄럽지만 나는 직장에서 직원 청렴교육을 담당하기 전까진 이 법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속칭 김영란법으로 언론이 시끄러울때도 평소대로 그냥 안받고 기고 | 보훈과 이은옥 | 2016-09-22 13:30 中, 대북제재 구멍 메우는 노력보여야 북한은 20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백두산계열'의 신형 정지위성 운반로켓용 엔진 분출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1998년 9월 다단계 운반로켓 '백두산 1호'로 첫 인공위성 '광명성 1호'의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나, 한미는 당시 로켓을 '대포동 1호'로 명명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이번에 대포동 계열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장거리 미사일 엔진 추력을 높이는 시험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관영 매체는 이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새형(신형)의 정지위성 운 사설 | . | 2016-09-21 14:02 정부·노동계 진지한 대화 재개해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23일 열리는 총파업에 10만 명이 결집, 은행업무가 사실상 마비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금융노조는 20일 서울 중구 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총파업에 노조원 대부분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사측이나 정부가 생각하는 것보다 노조원들이 파업에 대한 열의가 크다"며 "정부나 사측은 3만∼4만명 정도를 예상하지만, 조합원 대부분이 이번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노조는 2000년 7월과 2014년 9월 관치금융 반대를 기치로 내걸고 사설 | . | 2016-09-21 14:01 국민 먹거리 안전 위협, 이제 그만 사회 4대악 중, 국민에 대한 그 위협의 범위가 가장 광범위하면서도 직접적인 것은 ‘불량식품’일 것이다. 우리사회의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서는 전방위적인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식품의 제조유통 단계에서는 썩거나 상한 원료를 사용하는 행위, 유통기한이 지나 변질된 식품을 유통하는 행위를 가장 엄중히 처벌하는데,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에 따라 최대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불량식품의 판매 단계에서는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저가의 건강일반 식품을 허위과장 광고 후 고가로 판매하는 행위를 역시 같은 기고 | 이민영 강원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순경 | 2016-09-21 14:01 자전거 이용시 교통법규 준수해야 자전거는 단거리 이동수단으로서 유용한 교통수단일 뿐 아니라 적은 비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웰빙 스포츠로 다양한 연령, 계층 등이 일상에 이용하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경제적 비용과 건강에 도움이 되서 이로운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이용 인구의 폭발적 증가에 비해 아직 여러모로 기반시설과 법규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자전거 사고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되는 자전거는 신호에 따라 움직여야 하며 만약 횡단보도 같은 곳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교통사고로 처리한 기고 | 주재옥 강원 원주경찰서 치악지구대 경위 | 2016-09-21 14:00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방법을 알아봅시다 도로를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위의 작은 섬‘회전교차로’를 만나게 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로의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회전교차로의 의의와 올바른 통행방법을 알아두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회전교차로란 교통신호 없이 교차로 중앙의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저속 회전하며 교차로를 통과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회전교차로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사고의 감소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있다.회전교차로는 신호가 없기에 연속적인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기고 | 강연중 충남 논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 2016-09-21 14:00 금산 인삼축제! 금산경찰이 함께 합니다 대전에서 남쪽으로 통영 가는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충남 최고봉인 서대산을 지나면서 장엄하면서도 둥그렇게 둘러싸인 산맥을 맞이한다. 도심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첩첩산중 오지마을이 있는 곳! 바로 산천이 아름다운 금수강산, 금산군이다. 흡사 알프스 산골에 왔나 싶을 정도로 푸르름이 짙은 이곳에 산삼과 인삼이 흩어져 있다. 금산은 예로부터 눈과 비가 많으나 큰 풍수해가 나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런 천예의 조건에 당도와 수분이 적당한 인삼이 자란다. 요즘 햄프씨드, 아마씨 등 외래종 슈퍼푸드가 각광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기고 | 송영훈 충남 금산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감 | 2016-09-21 13:59 [세상읽기 40] 추석의 소소한 단상 [세상읽기 40] 추석의 소소한 단상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특정인의 희생으로 치러지는 명절은 희생절이지 명절이 아니다. 남편이 아내를 위해 앞치마를 두르는 일이 명절에도 이어진다면 명절은 그야말로 우리의 축복이 될 수 있다.” 올 추석 연휴는 여느 해와 달리 길었다. 주말까지 5일간의 연휴였다. 이 기간 동안 3700만 여명이 움직였다. 추석 당일에는 500만대가 넘는 차량이 고속도로를 메웠다. 가히 민족의 대이동이다.긴 연휴로 인해 부모님이 보따리 싸들고 도회지 아들네 집으로 찾아오지 않아도 됐다. 아내도 “장모님은...”하며 신랑을 재촉할 필요가 없었다. 더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09-21 13:59 안보문제 소모적 갈등 중단돼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국내 배치 반대 당론을 고수해 온 국민의당 내부에서 '출구전략'을 모색하며 노선을 선회하려는 움직임이 고개를 들고 있다. 국민의당은 지난 7월 사드 국내 배치가 쟁점으로 불거진 초기부터 반대 당론을 채택하고 지도부가 사드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를 직접 방문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천명해왔다.그러나 최근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이어 5차 핵실험까지 감행하면서 안보 불안감이 가중되고 사드 배치 반대 여론이 예상만큼 들끓지 않는 것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양극단을 배 사설 | . | 2016-09-20 14:12 고위 공직자들 도덕적책임 다해야 병역을 면제받은 고위공직자들 가운데 아들도 병역면제로 군대에 보내지 않은 사람이 무려 9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 장성 출신인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아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앙과 지방 공공기관의 4급 이상 고위공직자로 병역을 면제받은 2520명 가운데 아들도 병역 면제자인 사람은 92명(3.7%)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1명은 아들 3명이 모두 병역 면제자였다. 아들 2명에게 병역면제를 대물림한 고위공직자도 4명이나 됐다. 병역면제를 아들에게 물려준 고위공직자에는 국회의원, 부장판사, 검 사설 | . | 2016-09-20 14:11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한 관공서 주취소란 근절을 위한 노력 올해 유래 없던 폭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연인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 이로 인해 도로에 교통량이 늘어나고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사고들을 줄이기 위해 진주경찰서에서는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캠페인 활동과 함께 교통단속을 통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고 다행히 많은 사고를 줄일수 있었다.하지만 경찰은 업무 특성상 법 집행을 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공권력을 행사하게 되어 있고 이로 인해 경찰관에게 불만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를 빌미로 술을 마시고 지구대나 파출소 등에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경우 기고 | 김성규 경남진주경찰서 남강지구대 순찰 3팀 순 | 2016-09-20 14:11 치매노인 실종, 우리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995년 치매인식 개선, 예방 및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이처럼 치매는 세계적 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며 누구나 알고 있는 윈스턴 처칠, 마거릿 대처도 말년에 치매로 고생할 만큼 우리 주변에 흔한 질병이 되었다.우리 사회도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2010년 47만명이던 치매환자가 2015년에는 64만명으로 급증했으며, 치매노인 실종 신고도 동반하여 증가하는 추세다. 치매노인의 경우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거나, 환자 가족들마저도 이를 기고 | 방지혜 경기 고양 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 2016-09-20 14:10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예방만이 최선이다 보이스피싱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대출을 빌미로, 검찰청직원이나 경찰, 혹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거나 납치, 협박 등을 빌미로 금원을 요구하고 통장을 요구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보이스피싱의 방법은 너무나 많고 또한 이들 수법은 점점 더 교묘하고 치밀해서 잠시만 방심해도 피해를 보기가 쉬운데요, 이러한 수법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때입니다. 먼저 가장 보편적인 수법은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방법입니다. 그다음으로 대출빙자나 납치/협박을 하는 방법이고 이 모두가 보이스피싱 수법입니다.정부기 기고 | 이무형 강원 철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위 | 2016-09-20 14:09 지진을 보는 다른 눈 닷새간의 추석명절 연휴가 끝났다. 많은 국민들이 고향을 다녀오면서 교통체증 등으로 힘들었지만, 아직도 마음 한구석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낸 넉넉함이 남아 있을 성싶다. 매년 추석 때만 되면 소위 말하는 추석 밥상머리 여론이라며 정치인들의 행보에 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특히 대선과 맞물린 해의 추석에는 더욱 그러했다. 누가 대선 주자로서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은가가 다음 대선 영향력을 미치는 바로미터가 된다고 해 여야 잠룡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사를 쏟아내고 있다. 오랜만에 가족친지들이 추석밥상에 모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9-20 14: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3143243343443543643743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