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령의 운전자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절실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의 운전자 또는 보행자에게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노인교통사고라 칭한다. 1인당 소유차량의 수와 차량통행량이 급증하고 이와 더불어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교통사고의 비율이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노인 교통사고 중 대부분은 보행 중 사고로써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에 부딪혀 사고를 당하는 경우이나 고령의 운전자가 많아짐에 따라 노인 운전자가 일으키는 사고의 비율도 만만치 않게 늘고 있다. 교통사고는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으킬 수 있는 것이지만 특히 고령의 운전자가 문제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령의 운 기고 | 엄상용 강원 영월경찰서 김삿갓파출소 경사 | 2016-08-09 11:15 어른들의 작은 변화, 가출 청소년 문제해결의 시작 가출팸은 가출청소년들이 원룸, 고시원, 모텔 등에 모여 숙식을 해결하는 ‘가출패밀리’의 줄임말로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생소한 단어였지만, 이제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단어이다. 저마다 각자의 이유로 가출을 한 10대들은 주로 인터넷 카페나 스마트 폰 채팅 앱을 통해 가출팸을 구성한다. 이들은 엄마, 아빠, 오빠, 동생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한 후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출 청소년의 문제는 단순 가출에서 그치지 않고 성매매나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통계 기고 | 함희정 강원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순경 | 2016-08-09 11:15 집회·시위 안전의 최후 보루‘폴리스라인’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거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옥외집회나 시위 신고서를 관할 경찰서장에게 시작하기 720시간 전부터 48시간 전에 제출하면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받게 된다. 경찰청에서는 집회·시위의 자유의 보장과 질서유를 위해 1989년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을 개정해 우리나라에서도 폴리스라인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모든 집회시위는 폴리스라인 관리 원칙으로 하고 있다.이는 집회·시위 참석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집회장소 제공해 집회·시위의 권리를 더욱 보장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통행권을 보장해 기고 | 박춘재 강원 동해경찰서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장 | 2016-08-09 11:14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자유로울 수 없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에 여행을 갔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뇌전증을 앓고 있는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치는 사건에 이어 또, 부산에서 일가족이 승차한 SUV차량이 전방에 있는 트레일러를 추돌해 4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 하였다.이러한 교통사고만 보아도,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여행을 가는 도중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교통사고는 운전을 하든 하지 않든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이다. 특히, 여름 피서철에는 많은 휴가지로 차량과 인 기고 | 이만순 충남 당진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 2016-08-09 11:14 김영란법을 대하는 특권층의 이중잣대 헌법재판소의 김영란법 헌법합치 판정으로 언론사들의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기사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대한민국 공직사회에 뿌리 깊은 접대문화에 대한 일대변혁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일반 대중의 기대와는 달리 언론사들은 부정적인 효과를 부각하려는 논조가 많아 대조를 이루고 있다.‘소상공인들이 김영란법의 최대 피해자이다’ ‘소비경기가 더욱 얼어붙어 경기침체를 장기화 할 것이다’ ‘명절 선물에서 고가의 농축산물이 불가하게 되어 관련업종의 침체가 불가피하다’ ‘한도액을 상향해야 한다’ ‘국회에서 법안 개정은 불가피하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칼럼 | 이승희 지방부기자 춘천담당 | 2016-08-09 11:13 (서울지방보훈청 기고) 광복절을 맞이하는 한국인의 자세 (서울지방보훈청 기고) 광복절을 맞이하는 한국인의 자세 8월, 한여름의 절정이다. 뉴스에서는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는 소식이 연신 들려오 고, 사람들은 도심을 빠져나가 시원한 계곡과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기에 바쁜 계절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해마다 8월 광복절이 다가오면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자신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기꺼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호국정신은 과연 어디에서 왔으며 호국이란 무엇인가. 호국은 바로 애국 ‧ 애족 ‧ 독립의 정신을 밑바탕에 두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국가를 수호하고 지켜온 위대한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기고 | 복지과장 채혜심 | 2016-08-09 10:16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광복절에 부르는 귀향의 노래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광복절에 부르는 귀향의 노래 오는 8월 15일은 36년에 걸친 일제의 폭압에 맞서 우리 민족의 자유에 대한 염원과 여러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님들의 나라사랑 정신 그리고 무한한 헌신으로 바탕 으로 성취한 광복절이다. 광복은 벌써 71주년을 맞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청산되지 않은 일제의 잔재와 그 피해들이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는 듯 하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무엇하나 속 시원히 해결되는 것이 없어 답답할 뿐인데 할머님들은 한분 두분 우리 곁을 떠나가고 계시다. 과연 우리가 할머님들을 위해서 진정으로 할 기고 | 보상과 권문경 | 2016-08-09 10:14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돌아오는 8월 15일은 71주년 광복절이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 속에 많은 국민들이 광복절 연휴를 생각하며 들떠있겠지만, 우리는 잠시 멈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우리민족은 일제식민통치에서 광복에 이르기까지 36년간 일제에 의해 억압과 핍박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조국광복의 한 뜻으로 일제의 탄압에 맞서 독립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마침내 조국의 광복을 이뤄낼 수 있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에 있어서 광복절은 그 어느 날보다도 중요하고 뜻 깊은 기념일이다. 이처럼 광복절이 우리 역사상 가장 큰 감격을 가져다 기고 | 보상과 강하라 | 2016-08-09 10:12 맞춤형 보육제도의 성패 요건은 맞춤형 보육이 시작된 지 약 한 달이 됐지만 아직도 보육 현장에서는 제도가 자리 잡지 못해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맞춤형 보육제도는 0~2세반(만 48개월 이하) 영아의 보육 체계를 하루 1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종일반'과 하루 최대 6시간에 필요할 경우 월 15시간 긴급보육바우처 추가 이용이 가능한 '맞춤반'으로 이원화하는 것이다. 정부는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지만 시행 직전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지 않아 발생한 혼란스러운 분위기는 아직도 가라앉지 않았다.지난 3 사설 | . | 2016-08-08 10:26 이해하기 힘든 구조조정 대상 선정 대기업 32곳이 구조조정 수술대에 오를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중 상장사는 6개사(거래정지 2개사 포함)이며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등 이미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도 다수 포함됐다. 금융감독원은 '2016년도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32개 대기업이 구조조정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 1천973개사 중 부실 징후 가능성이 보인 602개사를 평가한 결과다. 부실 징후는 있지만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큰 C등급이 13개사,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사설 | . | 2016-08-08 10:26 피서지 쓰레기 불법투기 이젠 그만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곳을 찾아 피서를 떠나는 요즘 산, 바다, 계곡에는 많은 피서인파로 북적대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쓰레기가 쌓이기 마련, 먹고남은 음식물로 인한 악취나 사용하고 버려진 각종 생활용품이 이곳저곳에 버려진 모습을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매년 여름철만 되면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자치단체에서 단속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단속인력 부족과 행여나 단속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이어질가 우려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단속만 한다고 기고 | 김정천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사 | 2016-08-08 10:25 관공서 주취소란, 되돌아보는 시민의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 사람들은 더위를 한방에 날리기 위해 피서지로 떠나 술과 함께 휴가를 즐긴다. 더위를 잊을 때쯤 어느새 내 몸도 술에 의존한 주취자가 됐다.비단 주취자는 여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파출소 지역경찰관들에겐 주취자는 사계절을 가리지 않는 단골 손님과 같은 것이다. 지역경찰 업무의 70% 상당은 주취자의, 주취자에 의한, 주취자를 위한 업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라도 신고가 들어오지 않는 날이 없고, 굳이 112신고로 들어오지 않아도 주취자는 동네 파출소로 퇴근을 한다.파출소에 오는 주취자는 경찰 기고 | 김지혜 경기 남양주경찰서 퇴계원파출소 순경 | 2016-08-08 10:25 고속도로 운행시 지정차로 지켜야 여름휴가철 뿐만 아니라 주 5일 근무로 강원도를 찾는 운전자들이 많다. 운전자들이 주로 이용하게 되는 영동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국도의 상하행선을 살펴보면 원활하게 소통되는 구간에서도 때로는 차량이 정체와 지체가 반복되기도 한다.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상은 매년 그렇듯이 정체로 인해 평소 주행시간보다 2~3배의 시간이 더 걸린다. 하지만 차량이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운전자들의 지정차로 구분 없이 운행하기 때문에 정체되는 경향도 크다.현행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시에만 주행할 수 있으며 10인승 이하 승합차와 1.5톤 미만의 화 기고 | 박도형 강원 횡성경찰서 경무과 경사 | 2016-08-08 10:24 차량용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자동차 2천만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누구에게나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다.특히, 현장에서 목격자가 없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운전자들이 잘못을 서로 상대방에게 떠넘기기가 일쑤다.그러나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면 그제서야 위반사실을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이처럼 블랙박스가 상황 판단이 어려운 교통사고 뿐만아니라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도로 위의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또한, 차량용 블랙박스 설치가 일반화되면서 블랙박스에 담긴 신호위반등 각종 교통법규위반 내용을 경찰관서에 신고하는 이른바 공익신고 기고 | 김원선 강원 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 2016-08-08 10:23 지방없는 창조적 발전은 공염불 국민들이 준 권력은 나눠서 폭주를 막아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 권익을 강화하기도 하고 분할된 권력은 당연히 끊임없이 다투면서 성장하게 된다. 법으로 권한과 책임을 명시하는 것도 다툼과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다툼과 갈등은 파국적 결말로 치닫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물론 사회적으로 어느 집단끼리 이해관계가 상충하면서 법을 도입하는 과정은 녹록치 않다. 미국의 건국 과정을 살펴보면 엄청난 희생이 뒤 따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버지니아를 비롯한 13개 식민지는 1783년 영국과의 독립전쟁에서 승리했다.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8-08 10:23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재검토해야 매년 여름이면 불거지는 '가정용 전기요금 폭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가정에서 에어컨을 켜려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야 한다. 만약 평소 전기요금을 4만4000원 가량 내는 가정에서 여름철 한달간 에어컨을 3시간 가동할 경우 약 9만8000원, 6시간 튼다면 18만원이 넘는 전기요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전기료 폭탄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가정용 전기요금 부과 체계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가정용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누진제가 불만의 요체라고 할 수 있다. 누진제는 전기를 많이 쓸수록 요금 단가가 높아지는 구조를 말한다. 가정용 사설 | . | 2016-08-07 11:20 세계의 평화 재인식 기대한다 지구촌 축제인 리우 올림픽이 지난 6일(한국시간) 개막해,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31회째인 이번 올림픽에는 세계 206개국에서 1만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28개 종목의 메달을 놓고 힘과 기량을 겨룬다. 선수들은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걸고 4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육체의 한계에 도전한다. 이번 올림픽은 경제난과 테러, 영토 갈등 등으로 지구촌이 어수선한 가운데 개최돼 더욱 뜻이 있다. 세계 경제는 중국의 성장 정체, 미국의 금리 인상, 저유가 등으로 연초부터 불안하게 움직이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사설 | . | 2016-08-07 11:19 관공서 주취소란과의 전쟁~!!이제 그만 옛말에 ‘술은 백약의 장이고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술은 알맞게 마시면 좋은 보약이지만 과음 하게 되면 몸을 해치는 근본이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주취자들 때문에 경찰관들의 몸과 마음까지 해치는 것을 자주 목격 하게 된다.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신고 내용 중 60%이상이 주취자 해결을 원하는 민원이다.항상 술을 잔뜩 마시고 같은 곳에 누워 잠을 청하면서 누군가 112나 119에 신고해주겠지?를 바라는 주취자, 주취상태에서 싸움을 하여 신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추태를 부린다거나,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다른 신고를 해결하고 기고 | 원바르미 전남 강진경찰서 순경 | 2016-08-07 11:18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이것만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물놀이는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바닷가, 계곡 및 수영장 등 물이 있는 곳 이라면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운 여름을 잊을 수 있는 천혜의 피서지이다.하지만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곳 또한 물놀이다.국민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매년 6~8월 사이 물놀이 사망자수는 2011년 52명, 2012년 25명, 2013년 37명, 2014년 24명, 2015년 36명 등 총 174명으로 그 중 126명이 하천, 강 그리고 계곡에서 집중됐다. 사망 장소별로는 강과 하천이 93명( 기고 | 김정천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사 | 2016-08-07 11:18 피서철, ‘폭염주의보’ 아닌 ‘운전주의보’ 발령 지난달 41명의 사상자를 낸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에 이어 얼마 전 부산에서도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던 과속차량이 보행자를 덮치고 차량을 잇달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두 사고 모두 안전운전 불이행이 사고 원인이었다. 또한 두 사고 모두 일요일에 발생한 가운데 7-8월 교통 사망사고가 일요일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피서철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피서철 교통사고는 상대적으로 대형사고인 경우가 많으며 가족, 친지 등 단체이동인 경우가 많아 그 피해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피서철 기고 | 최보희 강원 속초경찰서 영랑지구대 경장 | 2016-08-07 11: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4144244344444544644744844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