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음주운전방조죄’처벌, 알고 계신가요 누군가의 한순간 잘못된 선택이 다른 사람의 모든 것을 잃게 할 수도 있는 음주운전, 최근 우리나라에서 음주운전자 처벌을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해야한다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올해 4월, 경찰청에서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75.1%가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현행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하자는데 동의했다.이는 국민적 여론이 음주운전자에 대해‘사람이 한번 술 먹고 실수 할 수도 있지’라는 동정적 시선에서 점점 음주운전을 큰 범법행위로 인식하고 있다는 결과로 보인다.필자 역시 음 기고 | 홍원표 경기북부청 1기동대 순경 | 2016-07-27 13:07 터널 내에서 위험한 운전행위는 절대 금물 평지보다 산악지형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도로의 건설시 곡선구간과 오르막, 내리막 구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유로 인해 현재 고속도로를 비롯하여 모든 도로에서 터널과 교량이 많이 생겨나고 또한 만들어져 있다.그래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목적지로 가고자 하는 운전자들은 터널을 통과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도 종종 발생 한다실제로 지난 17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관광버스가 승용차 5대를 잇따라 추돌해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 버스가 1차로로 주행 중 기고 | 주재옥 강원 원주경찰서 치악지구대 경위 | 2016-07-27 13:06 간염, ‘얕’보다 ‘암’본다! 오늘(28일)은 말수가 적은 장기, 간에게 관심을 가져 보자는 의미에서 지정된 ‘세계 간염의 날’이다. 간은 50% 이상 손상되어도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장기이다. 간혹 오른쪽 상복부 통증, 체중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가볍게 넘어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손쓸 수 없게 돼버린 경우가 많으니, 주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용해서 무서운 병, 간암의 주 원인 국내 간암 발생빈도 조사에 따르면 간암은 남성에서 4위(11.5%), 여성에서 6 기고 | 최은영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내과전문 | 2016-07-27 13:05 동서고속화철도 이제 시작이다 강원도의 30년 숙원사업인 동서고속철도가 중앙정부 재정으로 추진된다. 강원도의 꿈이 마침내 실현 된 것이다.동서고속철도는 역대정권마다 대선 공약으로 약속하였으나 번번이 경제논리에 막혀 좌초한 사업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이 없었다면 이번 또한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이제 공은 다시 강원도로 넘어 왔다. 그간 강원도청, 강원도의회, 속초,양구,인제,화천,춘천 등 통과지역 지자체들이 사업추진에 전력하였다면 이제는 고속철도에 무엇을 실을 것인가를 고민해야한다.그러나 사업확정 이후 지역동향을 보면 일부에서는 조기착공에 진력하겠다는 다짐을 칼럼 | 이승희 지방부기자 춘천담당 | 2016-07-27 13:05 고준위 방폐장 건설 일정 차질없어야 사용후 핵연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8년까지 영구처분 시설이 들어설 부지선정을 추진하는 등 국가 차원의 기본 관리계획이 처음 마련됐다. 정부는 또 사용후핵연료의 독성과 부피를 줄이기 위해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활용) 기술 개발을 비롯한 고속로 연소 및 처분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과 '미래원자력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 전략'을 각각 심의·확정했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사설 | . | 2016-07-26 11:11 한·중 전략적 이익 추구 노력해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최근 한국 측의 행위는 쌍방(양국)의 호상(상호) 신뢰의 기초에 해를 끼쳤다. 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ASEAN) 관련 연쇄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24일(현지시간) 밤 라오스 비엔티안의 호텔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1시간가량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한미의 지난 8일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처음이다.왕 부장은 "우리가 동료이기 때문 사설 | . | 2016-07-26 11:11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연고주의에 기반한 각 분야의 부정부패 청탁행위등으로 인해, 2014년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는 100점 만점에 55점으로 절대부패에서 벗어난 하위권이다.이런 현실에서 공직자 등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위반자를 제재하며 청탁방지를 통해서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부정청탁금지법」이 국회에서 제정 오는 9월 28일부터 본격시행을 앞두고 있다.주요 내용은 공직자와 그 가족 등이 대가없더라도 부정한 청탁 및 직무관련성. 대가성 없 기고 | 홍순덕 강원 영월서 청문감사계장 | 2016-07-26 11:10 국민 공감 “경찰의 인권보호” 노력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 인간존중과 자유권의 최대한 보장, 참정권, 국가에 정당한 권리를 요구할 청구권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국민의 행복한 삶과도 직결되는 인권을 국가(경찰)는 적극적으로 보장, 보호해 줄 의무가 있다.특히 경찰은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와 범죄의 예방, 진압 및 수사의 업무를 수행하며 전면에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이므로 업무상 인권보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경찰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국민의 인권의식을 충족시키기 기고 | 김명래 강원 황성경찰서 112상황팀장 경감 | 2016-07-26 11:09 1953년, 그 여름의 대한민국 거리를 걷기만 해도 숨막히는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이다. 보통 6월은 현충일과 6.25 전쟁 발발일이 들어있는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6.25 전쟁이 휴전되었던 계기인 정전협정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까지 만 3년 1개월 2일, 1129일간 한반도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38도선을 기점으로 낙동강까지 밀리는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에서 유엔군이 참전해 국군과 함께 38선 기고 |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 2016-07-26 11:09 개천에서 흙수저 난다 “88만원이나 삼포세대 등 한 때 열풍을 일으켰던 신조어는 사실 세대 간 비교에서 나온 말이다. 이제 세대 내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청년들끼리 경제여건 등으로 서로를 비교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현재 20~39세 청년층의 계층 내 불평등이 어느 때보다 심각하며, 그 차이는 갈수록 심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최근 우리 사회에서 개인들이 생애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기회불평등 요소와 원인을 심층 분석한 이 같은 내용의 ‘기회불평등 2016, 생애주기별 경험과 인식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구체적으로, 세대를 청소년(고등학생, 17~19세), 청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화성·오산담당 | 2016-07-26 11:08 (서울보훈청 기고) 1953년, 그 여름의 대한민국 (서울보훈청 기고) 1953년, 그 여름의 대한민국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거리를 걷기만 해도 숨막히는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이다. 보통 6월은 현 충일과 6․25 전쟁 발발일이 들어있는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6․25 전쟁이 휴전되었던 계기인 정전협정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까지 만 3년 1개월 2일, 1129일간 한반도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38도선을 기점으로 낙동강까지 밀리는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에서 유엔군이 기고 | | 2016-07-25 11:19 (서울보훈청 기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 그리고 7월은? (서울보훈청 기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 그리고 7월은? 보훈과 한준경 6월 호국보훈의 달이 지나갔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달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6월에는 현충일(6.6)부터 6‧10만세운동 기념일(6.10), 6‧25전쟁 발발일(6.25) 그리고 제2연평해전 기념일(6.29)과 같은 여러 기념일이 있다. 특히 이 중 현충일, 6‧25전쟁 발발일에는 정부에서 기념식을 열고, 제2연평해전 기념일은 천안함 피격일, 연평도 포격일 등과 함께 3월 네째주 금요일에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열어 기리고 있다. 또한 8월에는 광복절 경축식이 있다. 이처럼 6월 호국보훈의 기고 | | 2016-07-25 11:17 어느곳하나 의지할 곳없는 한국인 의존할 가족과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한 사람의 비중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OECD 사회통합지표 분석 및 시사점'(이만우 보건복지여성팀 팀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OECD 사회통합지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사회적 관계(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0.2점을 받았다. 이런 물음에 대해 한국인의 72.4%만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나머지 27.6%는 곤경에 처했을 때 주위에 도움을 받을 가족·친구가 없는 고립 사설 | . | 2016-07-25 10:10 '김영란법' 근본취지 훼손안된다 헌법재판소가 이번주 중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에 대한 헌법소원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김영란법의 운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쟁점은 ▲부정청탁의 개념과 유형이 모호한지 ▲배우자 신고의무 조항이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지 ▲3·5·10만원 규정이 죄형 법정주의에 위배되는지 ▲언론인·사립교원을 적용 대상에 넣은 조항이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되는지 등 4가지다. 먼저 국민들이 부정청탁의 개념을 명확히 알 수 없고 부정청탁의 예외로 인정하고 있는 사회상규의 개념도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있다.그렇지만 국민권 사설 | . | 2016-07-25 10:09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며 7월 27일은 6·25전쟁 정전협정이 이뤄진 역사적인 날이다.1950년 6월 25일은 6.25전쟁이 발발한 날로 이날을 모르는 우리 국민은 거의 없지만 정전협정일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63년 전 북한의 불법남침으로부터 시작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유엔군 총사령관 마크 클라크(Mark Clark) 대장과 북한군 최고사령관 김일성, 중국 인민지원군 사령관 펑더화이(彭德懷)가 전쟁을 멈추는 협정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종지부를 찍었다. 그리고 이 ‘정전협정’이라는 제도적 장치로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기고 | 권혜선 서울지방보훈청 보상지원팀장 | 2016-07-25 10:08 졸음운전! 나와 상대방 안전이 위험합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24개 노선 2900km이다. 국도보다 빠른 잇 점 때문에 많은 차량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일반도로와 다르게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위는 22.5%를 차지한 졸음운전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도 10명중 4명이 졸음운전 경험이 있고 19%는 사고가 날 뻔한 경험 있다고 조사됐다.시속 100km로 달리는 차량이 깜빡 졸음운전 하는 1초 동안 무려 28m를 운전자의 통제 없이 무방비 상태로 주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여 기고 | 김정천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사 | 2016-07-25 10:07 교차로에서 추돌사고를 예방하려면 신호등이 작동하고 있는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추돌 사고는 대부분 진행신호가 정지신호로 바뀔 때 발생한다.사고의 원인은 간단하다. 신호를 준수해 안전하게 가려는 운전자와, 그렇지 않은 운전자의 충돌이다.신호를 지키지 않으려는 운전자는, 자기 진행 신호가 정지 신호로 바뀌기 전에 서둘러 교차로를 통과하려 하거나, 황색 또는 적색신호로 바뀌었음에도 다음 신호까지 기다리는 것이 싫어서, 또는 진행하던 속도로는 정지선 전에 안전하게 정지 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감속 없이 진행하거나 더 속도를 높여 진행하다 앞서가며 신호를 지키려고 서행하 기고 | 신반석 강원 삼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 2016-07-25 10:07 여름철 축제장 안전 선택이 아닌 필수 최근 잦은 폭염을 비롯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바다, 축제장 등 휴일에 가족동반 야외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전국 곳곳에서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면서 축제장 등에서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특히 주의해야 한다.현재 강진과 장흥에는 강진 청자축제와 장흥 물축제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사람이 붐비는 곳은 항상 대형 안전사고의 요인이 잠재돼 있다. 무엇보다도 성공적인 축제는 흥행보다는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아무리 축제가 흥행한다 할지라도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그건 축제 기고 | 박용구 전남 강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 2016-07-25 10:06 과연 검찰은 정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 말 할 수 있는가 우리나라에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정의로운 검찰은 요원한 것인가?요즘 검찰 수뇌부 일부가 각종 비리에 연루돼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이 고개를 숙이며 국민들께 사과는 했지만 이번 기회에 검찰을 대 수술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검찰의 꽃'이라는 현직 검사장이 나라의 헌법을 만든 날인 제헌절에 구속됐다. 검찰 역사상 처음 당하는 치욕이다. 이 나라 최고 실세라는 청와대 민정수석도 이 사건과 관련된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지난달에는 검사장 출신 변호사가 후배들에 의해 구속·기소돼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7-25 10:05 KBO 혁신적인 자정책 필요하다 브로커가 아닌 프로야구 선수가 먼저 제안한 승부조작 사건이 적발됐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21일 돈을 받고 승부조작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승부조작을 제안한 혐의가 있는 프로야구 선수 문우람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현역병인 점을 감안해 군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검찰은 또 브로커 조모 씨(36)는 구속기소, 불법 스포츠도박 베팅방 운영자 최모 씨(36)는 불구속 기소했다.과거 승부조작은 선수가 브로커의 유혹에 빠진 것이지만 이번 사건은 선수가 브로커에게 먼저 사설 | . | 2016-07-24 11: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414424434444454464474484494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