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호국 보훈의 달에 경찰 선배님을 그리며 6월은 봄의 끝을 알리고 여름을 시작하는 첫 번째 달이면서 과거 조상님들에게는 보리 수확철을 맞아 봄철 춘궁기인 보릿고개를 끝낼 수 있는 반가운 계절이 아닐 수 없었다. 24절기 중 보리 수확을 뜻하는‘망종(芒種)’이 공교롭게도 6월 6일 현충일 무렵(금년은 6. 5일)이며, 농작물 수확이 많아 9~10월 가을철 다음가는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 결실의 계절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며 6.25전쟁 발발 66주년을 맞이한 해로 안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특히 튼튼한 안보를 다짐하는 달이기도 하다.6. 25전쟁하면 북한 기고 | 이광옥 강원 동해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 2016-06-13 10:48 인권침해 없는“행복한 대한민국” 대부분이 아는 흔한 세잎클로버는 행복,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상징하는데 어린시절 잔디밭만 바라보며 이따금 토끼풀로 반지를 만들며 놀곤 했었다.사실은 네잎클로버를 찾았다 하더라도 지금의 로또당첨 같은 행운이 무조건 찾아오는 것이 아닌데 네잎클로버를 왜 그렇게 찾아헤맸던걸까.인권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고 헌법과 법률을 통해 보호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현대 사회에서는 인권과 관련하여 많은 문제가 존재한다. 특히 사회가 발전하고 이해관계의 충돌이 잦아지면서 인권 문제는 점점 증가하고 그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다. 인권은 누구나 가지고 기고 | 김재환 경기 구리경찰서 수사과 경사 | 2016-06-13 10:47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2016년 올해는 기상 최악의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더위에는 역시 시원한 계곡이나 멋진 해변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것이 제격이다.확 트인 바닷가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거나 청량한 녹음이 우거진 계곡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좋은 책 한권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면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는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이런 멋진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꼭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안전사고 예방' 이다.국민안전처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연평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28건으로 안전수칙 기고 | 조승규 경남 산청소방서장 | 2016-06-13 10:47 사라져 가는 국민휴양지, 정부가 적극 나서라! 강원 동해안 지역의 지자체를 비롯한 주민들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백사장 침식현상으로 인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특히 매년 너울성 파도와 무분별한 해안가 개발로 동해안 지역의 백사장 모래가 바다로 휩쓸려 나가면서 백사장 면적은 급속히 줄어들고 있지만 정부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지원을 제대로 해주지 않고 있어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동해안은 매년 여름철 성수기 국민들 중 2000만명이 넘게 다녀가는 국민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동해안 백사장을 지키는데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6-13 10:46 대기오염원 정밀조사 실시해야 대한민국의 대기오염에 대한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획기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도 미비래 근본적인 원인분석에 나서야 한다. 우리나라가 40여 년 뒤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1위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OECD는 9일(현시 시간) 미세먼지와 지표면 오존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계산한 '대기오염의 경제적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은 오는 2060년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회원국 사설 | . | 2016-06-12 10:30 양성평등 정책 제대로 실행하라 정부가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남여 평등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 2016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핵심은 지난해 전체 육아 휴직자 가운데 5.6%이던 남성 비율을 올해 6.7%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그 밖에 일·가정 양립의 고충 상담을 하는 지원사업소를 6곳에서 82곳으로 확대, 여성이 육아휴직할 수 있게 대체인력 채용 지원 규모를 지난해 1천 명에서 올해 5천 명으로 증대, 양성평등 실태조사 등이다. 육아 휴직자는 지난해 여성이 8만2천467명, 남성이 4천872명이었다. 사설 | . | 2016-06-12 10:29 공직자가 맑아야 백성이 안심한다 요즘 김영란법이라는 부정 청탁및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설왕설래 말들이 많다결국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책무는 청렴일 것이다조선후기 실학자인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에서 “염결(廉潔)이란 목민관의 본무이며 모든 선의 원천이요, 모든 덕의 근본이다”고 하였으며, 공직자로서 백성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 과 신의가 있어야 하는데 위엄은 청렴에서 생기고 신의는 충성에서 나온다고 하였다중국 당나라때 이백(李白)이 우성지방의 현령이 되어 관사에 있는 우물의 맛을 보았는데 물은 맑았으나 맛이 기고 | 김성현 강원 평창경찰서 청문감사계장 | 2016-06-12 10:29 ‘찰칵’ 몰카 찍고, ‘철컥’ 수갑 차고 때 이른 무더위 속에 나방떼가 춘천 도심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러 원인 중 호수가 많은 춘천의 서식환경과 때 이른 고온이 개체수 급증에 기여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30도 이상 고온의 기상청 예보가 6월에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되버린 요즘, 계절은 이미 여름 안에 있다. 일찍 찾아온 여름을 보며, 문득 작년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OO파크 몰래카메라’ 사건이 오버랩 되는 것은 직업적인 소명의식의 발로만은 아니다.안타깝게도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몰카 범죄는 1134건에서 지난해 6623건이 발생해 6배 기고 | 박지민 강원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팀 | 2016-06-12 10:28 작은 실천으로 청렴사회를 우리나라는 꾸준한 경제성장을 이루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매번 반복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으며 사람들은 실망하고 서로를 불신하게 되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런 문제의 원인에는 공직자들의 해이한 도덕성에도 문제 있다고 볼 수 있다.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는 사람들 속에서 첨단기술들은 아무런 힘도 발휘 할 수 없는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공직자들의 청렴성이 매우 아쉬워지는 순간이다.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은 성품이 높고 행실이 맑으며 탐욕이 없는 마음가짐을 의미한다면 일찍이 우리 조상들로 부터 청렴을 공 기고 | 최종걸 경북 울진군 후포119안전센터장 지방소 | 2016-06-12 10:28 연령별 건강 검진 포인트 ‘건강검진,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해마다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쉽게 느껴지지 않는 단어,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정기검진은 연령에 따라 수검항목이 조금씩 차이나기 때문에 할 때마다 어렵게 느껴지기 쉽다. 하지만 개개인의 성별과 연령에 가장 필요한 최소한의 검사들이 포함돼 있는 것이 공단의 정기검진이다. 검진은 반드시 받는 것이 좋으며, 이후 자신의 건강 위험요소가 되는 부분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함께 추가적인 선택검사를 받는다면 완벽하다. 연령별 내게 꼭 필요한 건강검진 항목들◆ 10대- 기고 | 홍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원장 | 2016-06-12 10:27 500만 시민세금 지키려 6개 지자체장 투쟁앞장 정부가 지방재정개편을 앞두고 지방자치근간을 흔드는 우려스러운 큰 사건(?)이 터지자 500만명이 살고 있는 수원`성남 등 경기도내 6개 도시가 일제히 지방재정개편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수원`성남`용인`고양`화성`과천 등 6개시 단체장과 시의회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하물며 종교단체까지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안 반대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지방재정개편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7일에는 고양(최 성 시장)`과천(신계용 시장)`성남(이재명 시장)`수원(염태영 시장)`용인(정찬민 시장)`화성(채인석 시장) 등 6개 지자체장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6-12 10:27 구조조정이 성공하려면... 조선과 해운 등 한계산업 구조조정 실탄 마련을 위해 총 1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펀드가 조성된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오는 9월 말까지 수출입은행에 1조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추진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출자소요를 반영하기로 했다. 기업 구조조정 진행 여파에 따라 정부와 한은이 수은에 추가 직접 출자하는 방안도 강구된다. 기업 부실관리의 책임이 있는 산은과 수은에 대해 임금삭감과 인력감축, 자회사 매각 등 고강도 쇄신안이 적용된다. 이달 중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는 등 조선업 및 유관산업에 사설 | . | 2016-06-09 14:11 소통·협치의 정치 기대한다 여야 3당이 제20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최대 쟁점이었던 국회의장을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가는 대신, 운영위원장과 법제사법위원장은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갖는 것으로 정리되면서 타결의 전기를 마련했다. 새누리당 정진석·더민주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시내 모처에서 긴급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여야 3당 원내 수석부대표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2명의 국회부의장은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하나씩 나눠 맡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운영·법사위 외에 기획재정·정무·안전행정·미래창조과 사설 | . | 2016-06-09 14:10 "목격자를 찾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최근 경찰이 국민의 제보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것은 국민의 제보가 더 이상 단순제보에 그치지 않고 사건해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하지만 막상 범죄현장을 목격하고도 그 즉시 112에 신고하는 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112로 신고하여 제보하는 것이 두렵거나 망설여진다면 국민제보 어플리케이션 “목격자를 찾습니다”를 통해 제보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어플리케이션은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손쉽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치안 기고 | 이라현 전남 고흥경찰서 풍양파출소 순경 | 2016-06-09 14:10 아동학대 근절돼야 경기침체의 지속과 가장의 실직으로 인한 가정불화로 학대받는 아동의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 큰 문제는 어린 시절 학대를 경험한 아동들 중 상당수가 성장해 학대 부모가 된다는 이른바 '학대의 세대간 전이현상'이다. 어려서 부모에게 학대받고 자란 아이는 피해의식에 휩싸여 성장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이게 되고, 결국 자기 자식에게도 폭력을 휘두를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지난 2000년 7월 13일 아동복지법이 시행됐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내용을 모르고 있거나 기고 | 이필영 강원 정선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장 | 2016-06-09 14:09 이름 없는 영웅, ‘비군인 참전유공자’의 나라사랑을 기억하자 6.25전쟁시 강원도에서 피난생활을 하던 15세 소년들이 지게부대(A Frame Army)란 이름의 대원이 되었다. 그들의 주요 임무는 지게를 지고 식량이나 탄약 등 전시물량을 차로는 수송할 수 없는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외 전사자나 부상자들을 후송하는 등 전쟁 중 최전방의 수송지원 역할이었다. 그렇게 동원된 사람들을 노무자라고 하며 지게부대원이 되어 참전한 이들이 30만명 이상이 된다.당시 미8군 사령관이었던 밴프리트 장군(James A. Van Fleet)은 만일 노무자들이 없었다면 최소 10만 명 정도의 미 기고 | 고시성 서울지방보훈청 나라사랑교육전문강사 | 2016-06-09 14:08 119폭염 구급대를 아시나요 지구의 온난화는 지구표면의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으로 올해 여름도 벌써부터 폭염이 시작됐다.우리 스스로 조금만 신경쓰고 여름철 행동요령을 익히고 생활화 할수 있다면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 발생한 폭염피해(열사병, 열실신등) 환자는 15년도 43회의 출동과 43명의 환자를 처치했으며, 41명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으며, 나의 근무지인 화성에서도 역시 1명의 폭염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너무나 안타까움을 감출수가 없다. 현재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6월부터 9월말까지 시, 도의 소방 및 안전관련 업무 부 기고 | 김영부 경기 화성소방서 소방장 | 2016-06-09 14:08 춘추전국시대 역사의 교훈 노나라에서 공자(公子)가 태어난 것은 BC 551년이다. 노나라 양공 21년. 추읍이라는 고을이었다.그로부터 160년 전, 이웃한 송나라에서 대부들 사이에 정변이 있었다. 대부 화독이 군주인 송 상공을 밀어내고 망명해 있던 상공의 사촌 풍을 불러들여 정권을 갈아치운 사건이다. 이때 상공의 정권을 맡고 있던 대부 공보가가 살해되자 그 직계 자손들이 피신하여 노나라로 왔다. 공자는 공보가의 6대 후손이다. 공보가는 송나라에서 군권을 담당하는 대부였으나, 후손들은 노나라로 와서 선비 신분이 되었다.아버지 숙량흘은 문무를 겸한 지역대부였다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6-09 14:07 정부의 전략적 외교력 발휘해야 세계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이 7일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북한 핵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입장차를 재확인하며 제8차 전략경제대화(S&ED)를 마무리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략경제대화 폐막 기자회견에서 "양국이 북한의 핵보유국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미중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전면적으로 이행한다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케리 장관은 "중국의 카운터파트가 지금부터 전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제재를 이행한다 사설 | . | 2016-06-08 13:45 그들만의 '검은공생' 피해자는 국민들 45억원대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제약회사 임직원과 의사 등 49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의약품 채택·처방을 대가로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혐의(약사법위반·의료법위반 등)로 Y제약사 임직원 161명과 의사 292명, 병원 사무장 38명 을 검거해 이 가운데 Y제약사 총괄상무 박모 씨(53)와 의사 임모 씨(50)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이 단일 사건으로는 검거자 수가 가장 많은 전국 최대규모 리베이트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박씨 등 Y제약사 임직원 160여명은 2010년 초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국 국립 사설 | . | 2016-06-08 13: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6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