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불법수집 500만건 개인정보로 건강식품 판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 500만 건을 이용해 식품을 허위과대광고 판매, 2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건강식품판매업체 대표 손씨(53)를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9명을 불구속 했다고 19일 밝혔다. 손씨 등은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건강식품을 구입한 고객명단이 포함된 30000건의 개인정보를 240만 원에 구입하는 등 2010년 5월경부터 2014년 2월경까지 사이에 총500만 건의 개인정보를 취득했다. 이들은 이를 이용해 음료형태의 단순식품인 '석류미인'을 각종 암과 사회일반 | 부천/ 민창기기자 | 2014-03-20 08:18 9월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실시 인천시 계양구는 적극적 탈루세원 발굴 강화로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실시하는 세무조사는 분야별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으로 먼저 지난해 3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26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9월말까지 진행한다는 것. 구는 지방세 탈루 위험이 높은 분야를 과제별로 선정해 조사를 실시함은 물론 과점주주 세무조사 등 기획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세무조사는 법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면 위주로 조사 인천 | 인천/ 강용희기자 | 2014-03-20 07:54 순천署, 신종 금융사기 '몸캠' 일당 2명 구속 음란행위를 유도한 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 돈을 갈취하는 '몸캠' 범죄 일당이 구속됐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10일 공갈혐의로 김모 씨(25)와 또 다른 김모 씨(41)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조직 총책의 지시에 따라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빼낸 정보를 이용해 미리 개설한 대포통장에 돈이 이체되면 인출 뒤 배달하는 '인출책' 역할을 했다. 이들 일당은 불특정 다수의 남성에게 스마트폰 영상채팅 앱을 통해 음란행위를 하도록 유도해 이를 녹화하고 악성코드 앱을 설치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3-11 09:41 경영학교육 국제인증 취득 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 경영대학은 최근 AACSB 인증(경영학교육 국제인증) 취득을 공식적으로 통보받았다. 김종대 인하대 경영대학장은 “인하대 경영대학에서 AACSB 인증을 취득해 경영대학 자체 위상이 제고됨은 물론 인문사회계 평판도가 동반 상승해 인하대에서 취득한 학점을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교환학생, 외국인 학생 등 국제화 지표가 개선되고 국제표준 충족에 따라 해외대학과의 교류확대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3-07 07:10 외국인주민 현황 조사 실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안전행정부^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14년도 외국인주민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 통계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정책수립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외국인정보공동이용시스템 등 관련시스템을 활용해서 세종시와 읍·면·동에서 진행된다.조사대상은 외국인주민의 유형별(외국인근로자·결혼이민자·유학생·재외동포 등), 국적별, 성별, 연령별(자녀) 현황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원단체 등이며 조사결과는 7월 초 안전행정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월 1일 기준 세종지 세종 | 세종/ 유양준기자 | 2014-02-25 11:06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 광주·전남 34명 참여 윤장현·이석형·김효수 등 ‘安 신당’ 빅3인 모두 포함 시민활동가·교수 등 대거 참여… 내일실행위원은 제외 지난 17일 발표된 안철수 신당의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 374명 중 광주 20명, 전남 14명 등 광주·전남에서는 총 34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와 전남 모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광주는 대학 교수, 전남은 전직 관료 출신들의 이름이 많이 올랐다. 반면 기존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던 ‘정책네트워크 내일’ 광주전남 실행위원 대부분은 발기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우선 유력한 광주시장 정치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2-19 09:54 강북구, 구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제안제도 연중 운영 김윤미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과 직원으로부터 행정의 능률 향상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이끌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14년 강북구 정책제안제도’를 연중 운영한다. 정책제안제도는 사업부서 중심의 정책발굴에서 벗어나 구민과 직원의 제안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제안은 실제 구정 반영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고품질의 행정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는 이 제도를 통해 정책의 다양성 확보는 물론 구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해 구정에 대한 관심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제안분야는 행정제도‧행정서비스‧행 서울 | . | 2014-02-19 03:11 경기도 세무조사, 단속보다는 기업권익 우선으로 방향 선회-기간 단축,대상 기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 개최 등 경기도가 올해 세무조사의 방향을 기업의 권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도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세무조사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도내 7,194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최대 40여일까지 진행되는 세무조사 기간을 5일 내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현행 지방세기본법에서는 세무조사 기간을 20일로 규정하고 20일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러나 도는 장기간 계속되는 세무조사가 기업 활동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를 대폭 단축해 최대 5일을 넘지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2-11 09:40 고양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1.47㎢해제 경기도 고양시는 6일부터 국토교통부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 3.56㎢ 중 1.47㎢ 41%를 해제하고 나머지 지역(대곡역 주변지역 2.09㎢)은 내년 5월 30일까지 지정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제되는 지역은 풍동2지구(0.96㎢), 식사2지구(0.24㎢)과 덕은지구(0.27㎢) 일원으로 지난 4년여 동안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 온 지역이다. 해제조치는 6일부터 발효돼 해제지역은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소멸돼 토지거래가 자유로워지고 거래량도 증가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 고양/ 임청일기자 | 2014-02-06 04:35 경기도 ‘눈먼 돈’ 농업보조금 대대적 수술 사업이행여부·지원 현황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농업보조금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농업보조금 지급 현황과 사후 관리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와 조사 결과 홈페이지 공개, 사후관리 강화, 정책설명회 개최 등의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사업 지원시설 일제정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기간 중인 농업보조사업을 가(假)조사한 결과 총 5551건으로 조사됐다며 2월 전수조사에서는 이 5551 경기 | 한영민기자 | 2014-02-05 10:56 경기도, '눈먼 돈' 농업보조금에 '대대적 수술' 시군과 함께 농업보조금 지원 현황 실태조사 실시사업이행 여부, 재산현황, 담보제공 현황 등 조사 경기도가 그동안 ‘눈먼 돈’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받고 있는 농업보조금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농업보조금 지급 현황과 사후 관리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와, 실태조사 결과 홈페이지 공개, 사후관리 강화, 정책설명회 개최 등의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사업 지원시설 일제정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2월부터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2-05 10:16 ‘공금횡령’ 광주개인택시조합 前 간부 실형 광주지법 형사10단독 이동호 판사는 19일 세금환급금 등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광주개인택시조합 전 상무 김모 씨(53)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공금 횡령에 가담한 개인택시조합 전 이사장 최모 씨(60)와 광주 북구청 공무원 장모 씨(54)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김씨의 공금 횡령과 유용 범행은 조합에 직접적인 손해를 끼친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공무원 장씨는 본분을 망각한 채 범행에 가담해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20 11:33 교육청 실수로 임명 승인 교장 중앙행심위 “인건비 회수 불가” 교육청의 실수로 임명이 잘못 승인된 사립학교장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지급한 인건비를 회수하는 것은 위법·부당하다고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가 결정했다. 19일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감은 지난 2009년 모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사립학교의 교장 임명을 승인해줬다가 뒤늦게 교장 임명 절차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시 교육감은 이에 따라 교육청이 학교에 지급한 인건비의 일종인 재정결함지원금을 회수했으나, 해당 학교법인은 “승인을 받아 임명한 교장에 대한 지원금을 뒤늦게 회수한 것은 부당하다”며 교육감을 상대로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4-01-20 11:30 근현대사기념관 건립 설계 내달 10일까지 공모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추진 중인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핵심사업 근현대사기념관 건립에 앞서 건축설계를 담당할 적격자(업체)를 내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설계안을 제출한 설계자를 선정함으로써 보다 독창적이고 지역 환경과의 조화 및 예술성을 갖춘 근현대사기념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현재 건축사 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하고 지난 10일 응모신청서를 등록한 업체로 업무정지 사실이 없어야 하며 외국건축사 면허를 취득한 자는 국내 건축사사무소 개설자와 공동업무수행 계약을 호남 | 김윤미기자 | 2014-01-20 03:40 2013 보건계열 국가고시 대거 합격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가 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97% 합격, 방사선사 국가고시 67%(전국 평균 47.3%) 합격을 기록했다. 송호대 치위생과의 경우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33명 중 32명이 합격해 전국평균 90.1% 보다 6.9% 높았으며 방사선사 국가고시에서 21명 중 14명이 합격, 전국평균 47.3%보다 무려 19.7%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송호대 치위생과, 방사선과는 지난 2010학년도에 신설돼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2년도 국가고시에 처음 응시해 치위생과는 33명 전원합 교육 | 원주/ 안종률기자 | 2014-01-20 03:28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설계 공모실시 김윤미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추진 중인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핵심사업 근현대사기념관 건립에 앞서 건축설계를 담당할 적격자(업체)를 내달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설계안을 제출한 설계자를 선정함으로써 보다 독창적이고 지역 환경과의 조화 및 예술성을 갖춘 근현대사기념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현재 건축사 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하고 지난 10일 응모신청서를 등록한 업체로, 업무정지 사실이 없어야 하며 외국건축사 면허를 취득한 자는 국내 건축사사무소 개설자와 공동업무수 서울 | . | 2014-01-17 05:07 자동차기술 빼내 업자에 판 전현직 연구원 적발 경기청, 70억짜리 기술이 수백만원에 거래 현행법상 내부 엔진 개조 처벌조항 없어 자동차 튜닝업자에게 돈을 받고 엔진 전자제어(ECU) 기술을 빼돌린 전현직 연구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는 8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천모 씨(47) 등 A자동차 제조기업 전현직 연구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ECU 데이터를 빼낸 유모 씨(39) 등 튜닝업자 4명과 데이터를 불법 취득한 카레이서 이모 씨(32)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천씨는 지난 2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4-01-09 03:32 "공사 재무안정·사업비 절감에 노력 집중할 것" LH 인천지역본부장에 박인서(55) 세종특별본부장이 최근 취임했다. 박인서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제5대 인천지역본부장에 취임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공사의 재무안정을 위해 판매 및 대금회수 목표달성과 사업비 절감을 위한 모든 노력을 집중하는 한편 고객중심의 마인드와 청렴한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인천 출신으로 광성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에서 경영학석사학위와 지난해 8월 인천대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다. 지난 1985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한 이후 비서실장을 비롯 경제자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08 11:47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 또 고발당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충북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가 또 고발당했다. K씨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이 오 신부 명의의 토지를 현물 출자해 영리법인 꽃동네 유한회사 개인 지분 30%를 취득한 배임 혐의를 수사하지 않고 각하 결정한 검찰을 이해할 수 없어 대전고검에 항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검 항고는 물론 수사를 재개하지 않으면 사법 절차에 따라 고등법원에 재정 신청 등 법원 판단까지 받아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K씨는 “꽃동네 측은 언론을 통해 국고보조금으로 땅을 산 적이 없고 후원금과 수녀·수도사의 월급 등으로 토지 사회일반 | 음성/ 김기영기자 | 2014-01-06 04:17 고급전원주택 상습절도범 검거 경기 성남 분당지역에서 외제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고급 전원주택만 골라 4억 5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오던 이모 씨(49)가 덜미를 잡혔다. 1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분당지역 저층고급빌라만 골라 12회에 걸쳐 4억 5000만 원 상당 로렉스시계·금괴 등 고가귀금속을 상습으로 훔친 이씨와 장물임을 알고도 이를 상습적으로 취득한 유모 씨(68)를 검거, 구속했다. 이씨는 다른 사람명의리스 BMW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지난 2012년 9월 초부터 분당지역 고급빌라저층에 침입해 고가시계와 금괴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혐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4-01-02 04: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