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주연의 영화 '거미집'이 187개국에 선판매됐다.12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개봉을 앞둔 송강호 주연의 영화 '거미집'이 미국을 포함한 187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선판매 국가는 미국 외에도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국가,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등이다.'거미집' 판권을 사들인 배급사에는 미국의 새뮤얼 골드윈 필름스도 포함됐다. 이 배급사는 해마다 작품성이 뛰어난 10편 정도만 엄선하며 한국 영화를 선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방송·연예 | 이현정기자 | 2023-09-12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