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보훈 복지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구로구 보훈예우수당이 기존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1만 원 인상됐고,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유족들을 위한 장례용품 지원 품목도 작년보다 확대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장례용품 지원은 구로구 근조기, 유가족 편의용품, 장례지도사를 기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단 근조화환, 헌화꽃 및 영정바구니, 장례관리사는 선택사항이다.국가보훈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서울 | 박창복기자 | 2024-01-10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