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8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 장항·경춘선 환승손실금 부담 덜었다 수도권 전철의 강원·충청 연장구간 통합환승할인에 따른 손실금 보전을 요구하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기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경기도가 승소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수원지법 제5행정부 심리로 열린 환승손실보전금 청구 소송 선고심에서 도가 승소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2015년 10월 1호선 천안에서 아산까지 연장한 장항선(봉명∼신창역)과 경춘선 강원구간(굴봉산∼춘천역) 이용객의 환승할인에 따른 손실보전금을 경기도가 부담해야 한다며 20억50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두 구간은 각각 2008년과 2010년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11-09 00:14 김성원 의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중첩규제도 풀어야"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은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의 실효성있는 지원을 위해서는 범정부적인 추진 노력과 함께 중첩규제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발전종합계획의 변경안은 지원기간이 짧고, 지원금액도 축소되었다"며, 제2차 발전종합계획 차원으로 계획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지만, 정부의 지원방침 결정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1 지방정치 | 동두천/ 이욱균기자 | 2017-11-09 00:11 경북도, 中企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 개발…해외매장 설치 경북도는 중소기업 화장품 판매와 수출을 위해 공동브랜드 ‘클루앤코(CLEWNCO)’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클루앤코는 Clew(길잡이)와 Cosmetic(화장품) 합성어로 ‘아름다움의 글로벌 길잡이’를 의미한다. 도는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수도권 대학생과 직장인 여성을 상대로 선호도 조사, 경북 화장품 기업협의회 회원사 50곳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해 명칭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공동브랜드가 탄생함에 따라 화장품 수출을 위한 매장 확대에 나선다. 동남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10일과 16일 각각 베트남 호찌민과 경제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11-08 17:09 경북 동해안 5개시·군, 지방분권 개헌·SOC사업 강력 촉구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최근 정기회의를 갖고 지방분권 개헌지역 SOC사업을 강력 촉구했다. 이날은 ▲행정·경제 ▲문화·관광 ▲건설·SOC ▲해양·농수산 ▲복지·환경 등 시군별 전문부서로 구성된 5대 분과협의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돼 왔던 28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지오투어리즘 동해안권 통합관광사업’은 올해 8월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으로 환경부 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5개 시군이 지속적 피플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11-08 16:50 경기도 메디컬경기 의료연수 프로그램, 동남아시아 의료한류 주도 경기도 메디컬경기 의료연수 프로그램이 동남아시아 의료한류를 주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부터 4주간의 동남아시아 의료인 연수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8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신낭현 도 보건복지국장과 신규태 경기국제의료협회 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갖고, 수료증 수여 및 우수의료인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동남아시아 의료인 연수프로그램은 연수에 처음 참가한 베트남 호치민시 의사를 비롯, 인도네시아 의사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메디컬경기 연수프로그램은 지방정부간 보건의료협력을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2017-11-08 15:37 경기도, 일본 VR분야 전문 투자자가와 도내 VR·AR스타트업간 1대 1 멘토링 행사 개최 일본의 유명 VR분야 전문 투자자가 경기도 VR·AR 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VR·AR스타트업을 만나 1대 1 투자상담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7, 8일 양일간 수원 광교 소재 문화창조허브에서 36개 VR·AR 스타트업과 3명의 일본 벤처 캐피털(VC) 투자자가 함께하는 ‘일본 VC 투자 라운드’를 개최했다. 도의 VR·AR 기업육성사업인 NRP(Next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 유명 펀드 투자사와의 개별 투자상담과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와 후속 투자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2017-11-08 15:37 교비로 소송하고 스크린골프까지…수도권 전문대 적발 수도권의 한 전문대가 학생 등록금으로 조성한 교비 2억원 이상을 소송비용으로 썼다가 교육부 조사에서 적발됐다.교육부 사학혁신추진단은 수도권 사립 전문대학 1곳에 대해 특별조사를 한 결과 법인 이사회와 학교가 교비 회계를 불법 운용한 사례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해당 법인과 학교는 2015∼2016학년도 결산 처리를 할 때 대학평의원회의를 허위로 운영하고 형식적으로만 감사를 실시했다.또, 이사회를 열지 않고도 이사회 회의록을 허위로 작성했다. 사립학교법은 학생 등록금 등으로 조성하는 교비 회계를 결산할 때 대학평의회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08 14:56 경기도 황해청, 사드해빙 분위기 박차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항을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연계한 실크로드 관문으로 만들기 위한 SICO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드해빙 분위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오후 중국 베이징 SICO 회의접객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화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샤링성(夏令生) 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작교류조직(SICO)부주석, 홍홍(洪宏) 비서장, 리시엔후(李先虎) 부비서장(SICO 한국총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SICO는 지난해 한국에 대표부를 설치하고, 한중우호 및 경제협력 교류활동을 추진, 황해청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피플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08 14:19 “‘이병곤 플랜’ 실시 후 경기도 소방력 강화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이병곤 플랜’ 실시 이후 경기도 소방관 10명 중 7명은 도 소방력이 강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이병곤 플랜 추진 1주년을 맞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경기도 소방업무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최근 경기도의 소방력이 강화되고 있냐’는 물음에 70.9%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병곤 플랜은 지난 2015년 12월 서해대교 화재현장에서 안타깝게 순직한 고(故)이병곤 소방령의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남 지사가 발표한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프로젝트다. 이병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08 08:32 경기도, 신청사 건립 공정하도급·지역상생 협약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도 신청사 시공사인 (주)태영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부실시공 근절과 공정한 하도급 문화조성, 지역건설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 이재규 태영컨소시엄 대표 등 7개 컨소시엄사 대표는 7일 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공정하도급 및 지역상생’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경기도 신청사가 안전하고 튼튼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발주처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신청사 공사기간 경제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07 16:59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도민행복상황실 운영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7일 제324회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내년도 본예산 확정시까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본예산 심사’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도민행복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날 자유한국당 대표실 정책위원회에서 현판식을 가진 도민 행복 상황실에서는 각 상임위 간사 및 정책위원회 위원들로 TF팀을 구성,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대응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도민 행복 상황실 TF팀은 각 상임위 행정사무감사 내용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조직적인 대응이 필요한 정 지방정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07 16:48 문화재청, ‘풍납토성 발굴 20년’ 백제 왕도 실체 다가가다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오는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백제왕도 풍납토성 발굴 성과와 과제의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풍납동 토성은 백제 초기 왕성인 하남위례성으로 추정되고 있는 유적으로, 1997년 선문대학교 조사팀이 백제 토기를 다수 발견했고 이를 계기로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정식 발굴조사를 시작한 지 올해로 20년이 됐다. 풍납토성 학술 발굴은 올해 2월 수도권 유적 조사연구를 전담하기 위해 신설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도 서성벽 복원 구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학술대회는 풍납 생활·문화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11-07 15:57 생활기록부 조작한 수시 합격생…뒤늦게 합격 취소 수시모집 합격생의 학교생활기록부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대학 측이 합격 취소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7일 경찰과 교육당국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 사립고교 교사 A씨(53·여)의 아들 B군(19)은 지난해 수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C사립대학 보건계열에 합격했다.그런데 수시모집 전형에 반영되는 학교생활기록부가 조작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C대학 측은 B군에게 최근 합격 취소를 통보했다.경찰 수사 결과 A씨가 2014년 8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자신이 재직하는 학교에 다니던 자녀 B군의 학교생활기록부 10개 영역에서 수천 자를 수정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11-07 15:22 경기도, 내년 GB주민지원사업 294억 투입 경기도는 내년에 국비 201억 원과 시·군비 92억 원 등 294억 원을 투입, 화성시와 고양시 등 18개 시·군 개발제한구역(GB)에 41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도로, 주차장, 공원, 하천 및 주거정비 등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내년도 주민지원사업은 도로, 하천, 상수도급수관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생활편익사업과 여가녹지, 산책로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주택개량과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노후주택 개량사업, 소형 LPG저장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07 14:09 강원도 떠난 교사 최근 5년간 401명 최근 5년간 강원도를 떠난 교사가 400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10월 현재까지 의원 면직된 초·중등 교사는 523명으로 잠정 파악됐다.의원 면직된 교사는 초등 382명, 중등 141명이다.이 가운데 401명은 다른 시·도로 임용시험을 보거나 이직을 위한 것으로 도 교육청은 보고 있다.초등은 328명이, 중등은 73명이 각각 타 시·도로 가거나 이직한 것을 추정된다. 초등의 경우 올해도 50명이 근무 여건이 나은 수도권 등으로 떠난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최근 교단을 떠나는 교사 종합 | 춘천/ 이승희기자 | 2017-11-07 14:04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안 마련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안 마련 경기도는 내년 1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버스 준공영제에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7일 입법예고했다.조례안은 각 버스사업자의 운송수입금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운행비용 및 이윤을 기준으로 운영지원금을 배분하는 '수입금공동관리 준공영제' 운영을 위해 '경기도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위원회는 도 교통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도의원, 운송사업자, 버스운송조합, 교통전문가 등 20∼25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도지사는 버스 운행에 소요되는 표준운송원가를 매년 산정하고 산정기준은 3년마다 전문기관의 용역·검증과 수입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07 10:37 ‘사통팔달 인천’ 만든다…인프라 구축 박차 ‘사통팔달 인천’ 만든다…인프라 구축 박차 인천시가 전국을 반나절권으로 연결하고 서울을 20분 만에 도달하는 교통인프라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시청에서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는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교통주권'으로 이름 붙인 정책은 철도, 도로, 원도심 주차장 증설과 교통약자 배려가 핵심 내용이다.2021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 건설사업은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해 부산·광주 등을 목적지로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인천에서 부산까지는 2시간 42분, 광주까지는 1시간 47분이 걸릴 전망이다.인천발 KTX 건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1-07 10:32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2파전’ 압축 경기도가 오는 13일 공개 발표와 평가를 거쳐 여섯 번째 테크노밸리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양주와 구리·남양주 등 ‘2파전’으로 압축됐다. 애초 남양주, 구리, 의정부, 양주 등 4개 지자체가 유치 의사를 밝혔으나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공동유치에 합의한 데 이어 이번에 의정부시가 양주시를 지지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성호 양주시장은 6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경원축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테크노밸리 유치를 포기, 양주시가 유치하도록 지지한다. 안 시장은 “유치 경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06 17:03 경기도, 내년 살림 ‘일자리·안전·복지’에 방점 총 22조997억원이 편성된 경기도의 내년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도민 안전 확보, 복지 확대에 포커스를 맞춰 쓰인다. 전체 세출예산의 28.5%가 인건비 등 일반행정에 투입되는 가운데 사회복지·여성 관련 예산 비율은 올해 36.4%(6조 1843억 원)에서 38.6%(7조 4357억 원)로 늘고, 경제 관련 예산도 올해 1.3%(2283억 원)에서 2.6%(4922억 원)로 증가했다. 특히 각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에 1조 5421억 원이 투자된다.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선 내년 예산의 분야별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06 16:19 경기도, 22조 규모 내년 예산안 확정 경기도가 내년 일자리 만들기에 5000억원의 관련 예산을 투입한다.또 여·야 연정(聯政) 사업비로 1조 6000여억원을 편성했으며, 도의회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일단 관련 예산 540억원(시·군비 부담액 270억원 포함)도 편성했다.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총 22조997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확정, 6일 도의회에 제출했다.도의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19조2815억원, 특별회계가 2조8182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19조6703억원보다 12.4%(2조4294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3.6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06 14: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4154254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