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전국지방분권협의회를 꾸려 지방분권형 개헌 등을 위해 목소리를 높인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방분권협의회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과 지방분권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울과 대구, 부산, 대전, 경기, 강원, 충남,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등 12개 광역 단체와 서울 노원구, 경기 오산시·수원시, 대구 8개 구·군, 부산 사상구, 충남 아산시 등 13개 기초단체가 참여했다. 각 지자체가 조례에 근거해 운영하는 지방분권협의회가 중심 주체다. 공동대표는 서울, 대구, 대
종합 | 서정익기자 | 2017-02-08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