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봄철 산불, 안전 수칙으로 예방하자 [기고] 봄철 산불, 안전 수칙으로 예방하자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산에서는 아름다운 새싹들이 기지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향해 마음껏 자태를 뽐내는 봄철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이맘때쯤이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있다. 바로 그 새싹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산불이다.우리나라 산불은 건조한 기상 여건과 계절풍의 영향으로 90% 이상이 봄철에 발생한다. 봄철에는 산림이 울창해지는 만큼 가연성 물질이 많아져 대형산불로 번지기 쉬우며, 아름다운 산을 보기 위해 등산하는 등산객들의 실수를 비롯한 봄이 오면 마음이 바쁜 농민들의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다.한번 기고 | 최진석 전남 해남소방서장 | 2024-03-05 13:19 [칼럼] 말(言) [칼럼] 말(言)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말의 중요성과 의미를 함축하는 것으로 이만하게 다가오는 것이 또 있을까. 여기에서 언급할 ‘말을 잘한다’는 의미는 단순하게 판단할 수는 없다. 귀를 홀리게, 번지르르하게 달콤한 ‘말을 잘하는 것’과 분명한 내 의사 전달과 서로 간의 좋은 소통의 의미로 ‘잘하는 말’은 구분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가름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다수의 사람과, 또한 다양한 매체와 소통을 하는 세상이다. 말은 적당한 단어의 나열과 배열, 적절한 자리가 곧 좋은 말의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 칼럼 | 김병연 시인·수필가 | 2024-03-05 13:17 [강상헌의 하제별곡] 존대어의 ‘계급’ [강상헌의 하제별곡] 존대어의 ‘계급’ “고마워요, 대리님.” 새 논란의 언어(규범)적 해석우리말글 어법(語法)의 특성 또는 까다로운 점 중 하나다. 상대방에 따라 말을 올리거나 비교적 덜 올리는 존대어(尊待語)의 규칙은 자칫 틀리거나 오해를 부를 소지가 크다. 그래서 자주 시비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애매하고 모호함이 탈을 부르는 상황이기도 하다. 전에는 ‘어른’ 앞에서 그 ‘분’보다 나이가 적은 ‘어른’을 가리킬 때 선택하는 어법, 가령 “할아버지, 아비가 진지 드시랍니다.”처럼 말해야 한다던 규범 즉 압존법(壓尊法)이 때로 문제가 됐다. 여기서 ‘아비’는 말하는 이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4-03-05 09:59 [칼럼] 고물가에 실질 근로소득 감소, 서민가계 돌봐야 [칼럼] 고물가에 실질 근로소득 감소, 서민가계 돌봐야 물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가계의 실질 근로소득이 5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실질 사업소득도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소득이 줄어든 가계는 먹고 입고 사는 필수 소비를 줄이는 내핍으로 어렵게 대응하고 있다. 다만 부모급여 등 정책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가계 소득은 2분기 연속 증가했다.통계청이 지난 2월 29일 발표한 ‘2023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2만 4,000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483만 4,000원보다 3.9%인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3-04 14:09 [최승필의 돋보기] 국민의 요구, 사회적 책무성을 위해 희생하는 의사 [최승필의 돋보기] 국민의 요구, 사회적 책무성을 위해 희생하는 의사 '히포크르테스 선서'는 수 세기에 걸쳐 의사들이 의업을 시작할 때 지켜야 할 윤리적 지침으로 존중받아 왔다.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의사의 도덕적·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고, 의사가 직업적 실천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고 있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2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공표한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2월 29일)이 사흘을 넘기고 있으나 전국 주요 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의 복귀 수준은 미미해 보인다.전공의 공백 사태가 지속되면서 의료 현장에서는 환자들의 피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4-03-03 11:48 [時] 광야에서 [時] 광야에서 나 지금 홀로 서 있네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떠나 보내고사랑하던 사람에게뒤돌아 등을 보이며사랑했던 사람의기억을 더듬어며사랑하는 사람과함께 걷던 그 길을 지나쳐차디 찬 북풍바람 불어오는광야에 홀로 서 있네마치부다페스트의 쥐새끼처럼 미워하는사람들로 부터 길가에 내팽겨졌던 80년 어느날 처럼홀로 서 있네춥고 배고프고 고독한아무도 없는 광야에나홀로 서 있네저만치 사랑이 사라진회색도시 위를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간 군중속에 길을 잃고 서 있네나 지금 홀로 서 있네사랑을 잃고 서 있네광야에서[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4-03-01 07:00 [기고]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기고]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1월인가 싶더니 벌써 2월 정월대보름을 넘어섰다. 최대명절인 설도 지났으니 당분간 큰돈이 들어갈 일은 없다.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3.1절이 코앞이고 직장인의 지갑이 가장 얇아질 가정의 달은 두 달 뒤인 5월이다. 최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세계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그것을 믿는 서민들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2024년 갑진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직장인의 월급은 자기 손에 들어오기도 전에 미리 빠져나간다. 지갑이 투명하기 때문이다. 피 같은 돈 기고 | 엄태성 경기 이천시청 기업지원팀장 | 2024-02-28 15:03 [독자투고] 개학기 아이들의 교통 안전을 지켜주세요 개학기가 되면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 경찰에서는 매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피해를 입은 어린이 부상자는 1,074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전체 1,08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강원도에서는 같은 기간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는 15건으로 대부분 보행중 발생하였으며 횡단보도 내 어린이 사고는 7건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안전 불감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민식이법’이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2-28 11:41 [강상헌의 하제별곡] 싸가지와 덕성 [강상헌의 하제별곡] 싸가지와 덕성 이강인 ‘될성부른 나무’ 떡잎 제대로 챙기기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그 떡잎 제대로 안 챙기면 나무 망친다. 누가 너보고 (나무) 걱정하랬니?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주장에게 대들어 줄줄이 생겨나는 일들이, 시사(示唆)하는 바가 크다. 급기야 정치동네의 말꼬리 잡기 언쟁(言爭)도 생겨난다. ‘싸가지 있고 없고’가 논지(論旨)다.주장 손흥민이 사과하러 (영국과 프랑스 사이) 도버해협 물 건너온 신예 이강인을 웃음으로 포옹해준 사진, 위안은 좀 됐다. 무책임 무능의 (폼 잡는 데만 그럴싸한) 스타일리스트 클린스만이 헝클어놓은 우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4-02-27 11:39 [기고] 사이렌을 울리며 달리는 소방차의 골든타임 [기고] 사이렌을 울리며 달리는 소방차의 골든타임 차가운 바람이 불씨를 키워 화재발생이 빈번한 요즘 꽉 막힌 퇴근길, 요란하게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는 소방차를 본적 있으신가요? 큰 몸집의 소방차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소방차만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여러분은 운전을 하다 그런 상황을 보면 어떻게 하시나요?‘진짜 불난 거 맞아?’, ‘응급환자도 없는데 사이렌만 울리고 빨리 가려는가 아니야?’ 하며 의심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구급차에 탄 환자가 내 가족이라면? 혹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소방차가 향하는 길이 내 집이라면? 기고 | 김관홍 전남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 2024-02-27 11:36 [칼럼] 무너지는 서민 주거안전망 대책은 [칼럼] 무너지는 서민 주거안전망 대책은 서민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서민 ‘주거안전망’이 무너지고 있다. 매수세 감소와 공급 부족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다시 오르고 있는 반면 빌라는 전세 기피에 월세가 치솟고 있기 때문인데다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 시장이 위축되면서 임대주택 공급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화된 고금리에 매매 수요가 전세로 옮겨가고, 전세사기에 수요자들이 연립·단독 등 비(非)아파트 전세를 기피하면서 서민·저소득층의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공공이 직접 짓거나 공공의 지원으로 민간이 공급하는 임대주택 모두 당초 계획보다 공급 속도가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27 11:34 [기자수첩] "폐지 수집 노인 등 삶의 질 향상 도모해야" [기자수첩] "폐지 수집 노인 등 삶의 질 향상 도모해야" 우리는 종종 새벽의 도시를 누비며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의 모습을 목격한다. 이들의 존재는 우리 사회의 복잡한 직면 문제와 깊이 맞닿아 있으며 무관심과 소외의 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남 곡성군에서 실시하는 폐지 수집 노인 대상의 전수조사는 이들의 삶의 질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향상시키려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이 조사의 목적은 단순히 생계 유지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들에게 필요한 보건, 복지 서비스 및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있다. 이 과정에서 고물상 칼럼 | 김영주기자(전남 곡성 담당) | 2024-02-26 17:28 [독자투고] 청소년 도박중독, 심각성을 인지하자 [독자투고] 청소년 도박중독, 심각성을 인지하자 최근 도박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도박범죄로 검거된 사람 중 20대 이하 젊은 계층이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도박이 젊은 계층에서 빠르게 증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 매체의 빠른 발전 속도에 따라 도박의 유혹에 약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보통 청소년기에 친구들의 권유나 개인적인 호기심에 도박을 시작하게 되고, 그 과정 속 쉽게 얻은 성과에 점점 빠져나오기 힘든 미로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도박은 형법 제246조(도박, 상습도박)에 있으며, 불법 도박으로 단속 독자투고 | 조영훈 전남 광양경찰서 경무계 순경 | 2024-02-26 11:27 [기고] K-컨벤션과 기후 악당이라는 한국 외교의 두 얼굴 [기고] K-컨벤션과 기후 악당이라는 한국 외교의 두 얼굴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가 열렸다. 154개국 정상들을 포함해 8,500여명이 참석한 최대 규모의 총회였다. COP28은 2015년 파리협정의 이행 정도를 점검하는 첫 총회로 주목받았다.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내로 억제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COP28은 2030년이 되기 전까지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 가속화 등 ‘아랍에미리트 컨센서스’에 합의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개도국의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이 공식 출범되는 등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대규모 국제회의 기고 | 서형원 전 크로아티아 대사·주일공사 | 2024-02-26 10:49 [기고] ‘소나무 지키기’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 필요 [기고] ‘소나무 지키기’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 필요 지난 2022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가장 선호하는 나무를 설문 조사한 결과 37.9%의 국민이 소나무를 좋아한다고 응답했다. 그만큼 소나무는 우리에게 친근하며,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나무이다.이러한 소나무가 소나무재선충병에 의해 빠르게 고사하고 있다.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으로 발생 된 이후 지금까지 36년 동안 전국 143개 시·군·구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가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어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재선충병은 크기가 1mm 내외의 재선충이 나무의 조직 내에서 빠르게 번식하여 건강한 소나무 기고 |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 | 2024-02-26 10:00 [독자투고] ‘공동주택(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알고 관리하자 많은 사람이 주거 형태로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사망사고 등을 매스컴으로 접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평상시 화재 예방이 최선이겠지만 우리가 사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ㆍ방화시설을 알고 관리를 철저히 해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1992년 7월 이후 세대 간 경계벽에 파괴하기 쉬운 경량 칸막이 설치를 의무화했다.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 공간을 두도록 했다. 그러나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경량 칸막이에 붙박이장ㆍ수납장 설치 등 비상 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비상시 사용하는 걸 모르는 가정이 있 독자투고 |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 2024-02-25 15:06 [최승필의 돋보기] 0점 의원의 대표는 누구십니까 [최승필의 돋보기] 0점 의원의 대표는 누구십니까 중국 사마천(司馬遷)이 한(漢)나라 무제 때 쓴 역사책 사기(史記)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에 ‘천여불취 반수기앙(天與不取 反受其殃)’이라는 말이 나온다.진(秦)나라가 어지러워지자 한신(韓信)은 처음에 항우(項羽)를 섬겼으나 중용되지 않자 유방(劉邦)에게로 갔고, 이후 승상 소하(蕭何)의 도움으로 한군(漢軍)을 이끌며 크게 공을 세움으로써 제왕(齊王)이 됐다.전세가 차츰 불리해진 것을 느낀 항우는 사신을 보내 한신에게 중립을 지키라고 설득했다.항우의 사신이 떠나간 뒤 천하가 한신의 손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던 제나라 변사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4-02-25 15:03 [時] 왜 우리가 남인가? [時] 왜 우리가 남인가? 우리가 남인가왜 우리가 남인가사랑한다고너무 사랑한다고당신외 그누구도쳐다보지도 말고당신만 사랑하라고약속 해놓고 우리가 남이가왜 우리가 남인가얼만큼 사랑하느냐고하늘만큼 땅민큼사랑한다고그 사랑 변하면죽어버리겠다고가슴이 터지도록운우의 정 나누더니우리가 남인가왜 우리가 남인가그 무릎에내얼굴 묻어놓고한평생 살고지고저승까지 그대로가자더니우리가 남인가왜 우리가 남인가주어도 주어도받아도 받아도아낌없고 넘치지 않아이승에서 못다하면천상에서 다시 사랑하자더니우리가 남인가왜 우리가 남인가사랑하는데우리가 남인가여전히 사랑하는데왜 우리가 남인가[전국매일신문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4-02-24 12:09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입맛으로 먼저 찾아오는 봄 – 봄동 이야기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입맛으로 먼저 찾아오는 봄 – 봄동 이야기 봄동은 냉이, 달래 등과 함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대표적인 봄 채소다. 봄동의 ‘동’은 ‘겨울 동(冬)’자로 ‘겨울을 나고 봄을 가져온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의학에서 봄동은 봄에 먹는 배추라 하여 봄 춘(春)에 배추를 뜻하는 한자인 백채(白菜)를 붙여 춘백채(春白菜)라고 한다. 일반 배추와 달리 잎이 땅바닥에 붙어 옆으로 퍼져 자란다. 따라서 일부 지방에서는 ‘납작배추’, ‘납딱배추’, ‘딱갈배추’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모자를 눌러 놓은 형태로 볼품은 없지만 영양덩어리다.봄동은 쌍떡잎식물 십자화목 십자학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전문가 칼럼 | 고화순 대한민국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 2024-02-24 11:27 [문제열의 窓] 쌀밥 좀 드세요! [문제열의 窓] 쌀밥 좀 드세요! 오늘은 밥과 쌀 얘기다. 생활 속에서 밥은 정말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 고마울 때 야! 진짜 고맙다. 나중에 밥 한번 먹자. 안부를 물어볼 때 너 밥은 먹고 지내니? 아플 때 밥은 꼭 챙겨 먹어. 인사말 할 때 밥 먹었어? 무언가 잘해야 할 때 사람이 밥값을 해야지. 심각한 상황일 때 넌 목구멍에 밥이 넘어가? 등등 한국 사회는 밥이면 다 통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지금의 밥은 끼니, 식사의 의미를 담고 있지만 예전의 밥은 무조건 쌀밥을 의미했다. 그러니까 밥은 곧 쌀 이었다. 아무튼 이렇게 중요한 밥이었는데 세상이 변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4-02-24 11:2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