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 지난해 도세 7조 5,144억 원 징수 - 안정적 재정운용 기대 전년 동기 대비 1조 3,638억 원 초과… 경기도가 지난 5일 현재 도가 징수한 2014년도분 도세 징수액은 7조5,144억 원으로 당초 목표인 7조5,063억 원을 81억 원 초과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조3,638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도는 도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목별로는 ▲정부의 지방소비세 인상과 배부기준 변경에 따라 지방소비세가 전년대비 5,911억 원, ▲부동산 거래 정상화와 지도점검을 통한 누락세원 발굴,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세원 발굴 등 철저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5-01-13 09:18 경기도 내년 예산안 17조8185억원 편성- 일반회계 14조5048억원·특별회계 3조3137억 경기도가 올해 예산 15조9906억원 보다 1조8279억원(11.4%) 증가한 2015년도 예산안 17조8185억원(일반회계 14조5048억원·특별회계 3조3137억원)을 편성했다. 경기도는 장기적인 저물가 기조에 따라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세입전망이 밝지 않지만 재정사업의 원점 재검토, 공공기관의 재정개혁 등으로 재정운용의 여력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남경필 지사의 따복공동체(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조성 등 민선 6기 신규 정책수요와 복지예산, 법정경비 증가로 재정부담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주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11-09 11:22 서울 아파트 10월 거래량 2006년 이후 최고치 돌파 이달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 2006년 이후 10월 거래량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8일 현재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신고일 기준 총 882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가 2006년 실거래가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첫해를 제외한 역대 10월 거래량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의 영향으로 거래가 늘면서 8∼10월 거래된 실적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주택거래 신고는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하면 되기 때문에 실제 거래량은 1∼2개월 경제일반 | 경제 | 2014-10-30 07:09 수도권 전세가율 70% 초과 속출... 매매거래량 증가 수도권에서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이 70%를 넘는 곳이 잇따라 나오면서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가 전세가율과 주택거래량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세가율이 높은 곳에서 아파트의 매매 거래량 증가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9월 기준 67.1%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7.4%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65.4%, 인천은 66.0%, 경기는 68.4% 등이다. 지역별로 전세가율에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0-20 07:58 '규제완화' 희소식에 주택시장 회복조짐 정부가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완화해주고 2주택자 전세소득 과세 방침도 철회하기로 하면서 주택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 부동산 규제완화가 대거 풀릴 것으로 예고되면서 주택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6 임대소득 과세 방침 이후 최근까지도 꿈쩍 않던 시장이 2기 경제팀의 강력한 부동산 활성화 의지에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분위기다.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곳은 서울이다. 정부가 수도권 50%·지방 60%인 LTV는 전국 공통 70%로 서울 50%·경기와 인천 60%인 DTI는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7-21 07:09 LTV 등 규제완화 기대감 서울아파트 거래 소폭 증가 LTV 등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7월의 주택 거래량이 6월에 비해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경환 경제팀’이 담보대출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15일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2626건으로 지난달 전체 거래량(5191건)의 50.6%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불과 보름 만에 지난해 7월 한 달치 거래량인 2118건을 웃돈 것이며 2012년 7월 전체 거래량인 2849건에도 육박하는 수치다. 하루평균 거래량 역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7-17 06:53 세수 징수액 증가 '재정압박' 해소 최근 몇년간 도 재정을 압박하던 경기도 도세 징수액이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도세 징수액은 2조1,89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징수액 1조8,374억 원에 비해 3,515억 원(약 19.1%)이 증가 했다. 이는 연간목표액 6조 8,519억 원의 33.3% 수준이다. 올해 도세 징수액이 증가한 것은 도내 주택거래량과 토지 및 건물거래량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는 등 부동산 경기를 비롯해 전반적인 경기회복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도내 주택거래 종합 | 한영민기자 | 2014-05-26 06:54 경기도, 부동산거래 증가로 작년 도세 수입 533억원 초과 세수부족으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의 지난해 도세(道稅) 수입이 목표액을 500억원 이상 초과, 올해 재정운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도는 23일 "취득세·레저세 등 도세 수입이 6조5천9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며 "이는 목표액 6조4천557억원보다 533억원 상회한 것"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부과된 작년도 도세는 지난 15일 징수가 마무리됐다. 도 관계자는 "취득세율 인하 등으로 연말부터 주택거래량이 증가하며 도세 징수도 호조를 보였다"며 "올 1∼3월 도세 수입도 예상보다 많아 재정운용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3-24 09:44 부동산 체감경기 '꽁꽁' ... 주택거래 '뚝' 정부가 전^월세 소득에 대한 과세 방침을 밝힌 이후 부동산 체감경기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까지 꾸준히 이어지던 주택 거래가 정부의 전^월세 선진화 방안 발표 직후 급격히 줄기 시작해 이달 들어서는 상당수 지역에서 거래가 실종됐다. 서울 아파트의 오름세를 이끌던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단기간 급등한 가격 부담으로 제동이 걸린 차에 임대소득 과세 강화를 골자로 하는 정부 방침이 더해지며 재건축 뿐 아니라 일반 아파트의 매수세까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 2월 단기급등에 따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3-17 07:38 배진석칼럼-가계부채 1021조원 시대 가계부채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21조원을 넘어 섰다고 한다. 이는 사상 유례없는 천문학적 숫자다. 여기에 국가부채에 295개 공공기관 부채도 500조원으로 부채비율이 207.5%로 전년대비 14%가 급등했다. 그야말로 부채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경제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는 부채비율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로인해 한국경제 성장의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더구나 올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 분양물량이 9년 만에 가장 많은 2만5,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있고, 국토부가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칼럼 | (지방부 국장) | 2014-03-03 02:24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경매시장서도 인기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가 경매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동안 인기가 없어 외면받았던 강남의 고가^대형 주상복합아파트도 감정가 수준에 낙찰되고 입찰경쟁률도 오르고 있다. 27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의 낙찰가율은 80%로 지난달(77.8%)보다 2.2%포인트, 지난해 12월(77.5%)에 비해 2.5%포인트 올랐다. 1년 전인 지난해 2월의 중대형 낙찰가율이 72.1%인 것을 감안하면 8%포인트가량 높아진 수치다. 지난달 경기도의 낙찰가율은 81.1%로 1월(76. 경제일반 | 경제 | 2014-02-28 08:03 대구지역 대형 개발사업 추진 '탄력' 국토해양부의 지난해 11월 말 기준 부동산 관련 통계자료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 주택거래량은 전년 대비 18.3%(7만 1290건) 전국 2위이며 지가변동률 0.10%∼0.19%로 매월 상승했다. 또한 전국 최고 주택매매가격 상승률(6.7%)을 보인 가운데 준공후 미분양 주택이 지난 2012년 12월 2093호에서 지난해 11월 1015호로 대폭 감소하는 등 지난해 대구의 부동산 성적은 매우 호조를 보였다. 이와 같이 최근 대구지역의 부동산 경기 상승국면은 지역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대구사이언스파크 국가산업단지, 대구연경 공공주택개발 경제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14-02-25 08:09 배진석칼럼-재건축 규제완화, 과연 실효성 있나 국토교통부가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초과 이익환수제(利益還收制)폐지 등 주택에 대한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조치들을 내 놓았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06년 노무현 정부 시절 재건축 투기 과열을 차단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규제들을 없애 주택거래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면 될 것 같다. ▲투기과열과 집값만 부추기지 않을까 그러니까 연 1%대 저금리의 모기지 지원 대상도 현재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서 5년 이상 무주택자로 확대해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무주택자에게 돈을 풀어 주택거래를 살리겠다는 취지다. 칼럼 | | 2014-02-24 01:09 통합 청주시 행정규모 한 눈에 ‘쏘~옥’ 작년말 인구 82만7960명…충북 전체 52.6% 차지 행정구역 30동 3읍 10면 1013통 578리 등 구성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합 청주시의 규모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계가 나왔다. 11일 청주시가 최근 작성한 지난해 4분기 통합시 주요 기본통계에 따르면 2013년 말 현재 인구(외국인 제외)는 82만 7906명으로 충북 전체 인구의 52.6%를 차지했다. 가구당 인구는 2.55명이고, 등록 외국인은 9760명이다. 지난해 한 해 인구가 6274명 증가했다. 오는 7월 종합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2-12 10:38 매입 임대사업자 지방세 감세 확대 검토 지자체 반발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대책이 지방재정의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고 더욱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정부는 주택거래활성화를 위해 2011년 3월 22일 대책을 비롯 2012년 9월 10일 대책, 2013년 4월 1일 대책, 2013년 8월 28일 대책 등 부동산 감면대책을 수시로 발표했지만 세수의 귀속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에 대한 고려나 사전 협의·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인천시의 경우 정부가 당초 약속한 2012년도 세수감소분 7억원에 대한 정부보전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2013년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2-09 03:4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