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3일 힘들면 사전투표로 꼭 한표를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8일부터 이틀간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이 기간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소중한 한 표를 미리 행사할 수 있다. 투표는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장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중 하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스마트폰 앱 '선거정보'에 사설 | . | 2018-06-07 14:58 가장 큰 피해자는 유권자다 여야가 6·13 지방선거와 12곳의 국회의원 재보선에 명운을 걸고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그러나 대개의 과거 사례처럼 블랙홀 같이 모든 이슈를 집어삼킬 만한 전국적 대형 정책의제 없이 지역 단위, 그리고 정당과 인물 대결 위주로 치러지는 흐름이다. 다만, 많은 사람의 이목이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이 세계적 정치일정이 가져올 한반도 평화 질서 대변화에 쏠려 있다. 지방선거를 정확히 열흘 앞둔 3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반적으로 유리한 국면이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판세 굳히기'에,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막 사설 | . | 2018-06-04 14:31 [기고] 클린선거를 위해 선거에 출마하려면 경찰청에서 발행하는 ‘범죄경력조회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대통령 국회의원 교육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모든 입후보자들은 이 주황색으로 된 문서를 제출토록 되어 있다. 유권자들은 이를 통해 후보자의 범죄경력을 알게 된다. 전국의 전체 지방선거 후보자는 8937명 중 41%가 전과자다. 2년 전 국회의원 선거 때와 4년 전 지방선거 때도 거의 절반(45%)이 그랬다. 죄명도 도박 뇌물공여 횡령 성폭력 등 각양각색이다. 이 정도면 선거판이 범죄판 천국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정치집단이 가장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18-06-04 14:31 금천구,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 여기 다 있네!' 금천구,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 여기 다 있네!' - 생애주기별로 5단계로 구분, 총 240개 복지서비스 수록-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수혜자별 받을 수 있는 70여 개 복지서비스 별도 정리 - 구청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 비치, 구 홈페이지 게시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각각의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모아 생애주기별로 정리한 ‘생애주기 별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올해도 발간했다고 밝혔다.책자는 주민 한사람이 태어나 노년에 이르기까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애주기를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중장년, 서울 | 백인숙기자 | 2018-06-04 10:13 최기덕 천안병 후보, “다시 애국의 교육도시 천안으로” 최기덕 천안병 후보는 29일 대한애국당 조원진 당대표, 이규택 최고위원 등 당지도부와 지지자 500명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충절의 고장 천안에서 나고 자란 최기덕이 고향을 대표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려서 천안을 다시 애국의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인구 1백만 시대를 준비하는 천안시가 새롭게 미래로 도약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금 대한민국은 조작과 선동의 잘못된 촛불문화가 국민들한테 정 지방정치 | 천안/ 정은모기자 | 2018-05-30 10:20 영주시, 환경부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사업' 선정 경북 영주시가 화학 사고를 막기 위한 민·산·관·학 협조체계를 확대하는 등 더 효율적인 대비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시민 사회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밀착 지원이 실시되며 이달 중 지역별 준비 모임과 전국 워크숍을 거쳐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화학사고 대비 체계 마련 작업이 추진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사업지역 6곳과 이번 신규 사업지역 4곳간의 상호교류 등을 위한 지역대비체계 전국네트워크도 사회일반 | 영주/ 엄창호기자 | 2018-05-11 10:01 보험설계사와 짜고 ‘유령환자’ 올려 부당청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18년도 제1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총 13억3000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 청구한 18개 요양기관을 신고한 18명에게 총 1억5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건보공단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일하는 요양병원이 이른바 '입원료 차등제'를 악용해 실제 일하지도 않은 간호사를 근무하는 것처럼 거짓으로 꾸며 총 5억3000만원을 부당청구한 것을 신고해 49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건보공단은 교묘하게 이뤄지는 부당청구 행태를 근절하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5-08 15:13 세습경영을 보는 시선 최근에는 ‘갑질(gapjil)’이라는 단어가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언어공동체의 수준이나 문화적인 성숙도를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하다. 게다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고 했다. 오너 3세의 ‘물벼락 갑질’은 국민적 공분을 낳았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3월 16일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폭언하면서 음료가 든 종이컵을 던진 사실이 지난 12일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오너 리스크로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되고 주가가 하락한 것은 물론, 임직원까지 사회적 지탄을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04-26 15:55 건보재정 줄줄 샌다 건보재정 줄줄 샌다 사무장병원 등이 허위로 부당하게 진료비로 청구해 건강보험재정에서 빼내 간 금액이 해마다 급격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만 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 곳간이 줄줄 새고 있는 것이다. 22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0∼2017년 연도별 요양급여비용 환수 결정액'을 보면, 2010년 1천130억원에서 2011년 1천920억원, 2012년 2천30억원, 2013년 3천590억원, 2014년 5천500억원, 2015년 6천760억원, 2016년 7천110억원, 2017년 7천830억원 등으로 매년 늘었다. 7년간 무려 7배로 종합 | 백인숙기자 | 2018-04-22 09:17 한국당 ‘對與투쟁’ 모처럼 한목소리 한국당 ‘對與투쟁’ 모처럼 한목소리 자유한국당이 17일 더불어민주당 전(前) 당원의 인터넷 댓글조작 사건을 놓고 대여(對與) 총력투쟁 의지를 다지면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민주당원의 댓글조작 의혹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의원총회를 열었다. 당초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의총을 할 계획이었지만 투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회 본관 계단 앞으로 의총 장소를 변경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여론조작과 혹세무민으로 만들어 낸 지지율에 취해 온 나라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며 “한국당은 대한민국 헌정사의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4-17 14:33 순천만국가정원 ‘작년 총수입 150억여원’ 개장 후 첫 흑자 순천만국가정원 ‘작년 총수입 150억여원’ 개장 후 첫 흑자 전남 순천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 있는 정원의 도시로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갖게 됐다. 전남대학교 조사연구에 의하면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져다 준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4,116억 원으로 추산했으며 정원 관련 일자리 250여 개 창출, 도시 브랜드 상승 등 무한한 잠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개장한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611만 명이 방문, 단일 관광지 방문객수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총수입이 153억5,000만원, 운영경비 153억3,000만 호남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4-17 08:13 예산군, 신청사 개청식 개최…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예산군, 신청사 개청식 개최…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예산군은 10일 오후 2시 신청사광장에서 많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50년 만에 군청 이전을 축하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군수 및 간부공무원 인사, 기념사 및 축사, 개청식 세레모니, 테이프 커팅, 축하합창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예산출신 국악인 이광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부부 성악가의 축하공연, 삽교초등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꾸며졌다. 군민 대표는 군정을 잘 이끌어달라는 말과 함께 곳간열쇠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전달 피플 | 예산/ 이춘택기자 | 2018-04-11 11:32 정부 곳간 넘쳐도 서민 삶은 팍팍했다 지난해 나라 살림은 호황을 누렸지만 서민의 삶은 팍팍했다. 통합재정수지 흑자 규모가 예산보다 11조 원이나 증가했으나 가계부채가 1450조 원을 돌파하고 실업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하는 등 서민 경제 지표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따라 향후 재정이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운용하는 것이 경제 정책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경기 호황에 정부 곳간도 풍족…국가채무 증가폭 최근 5년 최소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17 회계연도 국가결산’ 자료를 보면 작년 재정수지는 경제 지표 개선에 따라 눈에 띄게 좋아졌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3-26 14:29 창원시장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 주문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지난 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2018년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안 시장은 "낙관적인 경제전망이 계속되고 있지만 조선업 불황과 달라진 경영환경 등으로 기계산업이 주력인 우리지역 경제의 체감온도는 차이가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초체력인 시 재정의 건전성 유지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고 말했다.이어 안 시장은 "다행히도 재정자주도는 높아지고 채무비율은 낮아지면서 매년 시 재정여건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1-09 17:04 ‘11년만에 부활’ 정당후원회, 참여도 기대이하 여야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6월 중앙당 후원회 제도까지 11년 만에 되살려 ‘곳간’ 채우기에 나섰으나 모금 성적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에 후원금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드문 데다 대부분 후원금이 개별 국회의원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 중앙당 후원회가 상대적으로 외면받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150만 당원’을 자랑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중순 중앙당 후원회를 결성한 후 이달 8일까지 2억 9500여만 원의 돈을 모았다. 전체 후원자는 3659명으로, 1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10 13:31 의령군 ‘상정리 조씨 고가’ 초가 이엉잇기 한창 의령군 ‘상정리 조씨 고가’ 초가 이엉잇기 한창 우리 조상들의 삶과 정서가 잘 보존되고 있는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조씨 고가’에서 초가 이엉잇기 작업이 한창이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초가지붕에 새 옷을 갈아입혀 단장을 한다. 조씨고가는 창녕조씨 종택으로 17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지어졌다. 전형적인 부농 민가의 형태로 안채를 중심으로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 사랑채·행랑채·곳간 및 디딜방앗간·가묘·별채·마굿간·대문간 등 9동의 건물이 있으며 지난 1993년 경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경남 | 의령/ 최판균기자 | 2017-11-30 08:12 강남구 29일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 개관 강남구 29일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 개관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9일 세곡동에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구립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조선 후기 성리학자 윤증의 고택을 재현해 운영하려던 한옥체험관을 지역주민의 의견에 따라 복합문화공간인 한옥 어린이도서관으로 재단장 한 것이다. 도서관 명칭도 세곡동 주민 100명의 설문조사를 거쳐 결정했다. 도서관은 대지면적 3704㎡, 건축면적 373㎡의 지상 1층, 한옥 5개동 규모로 전통 한옥의 운치를 살린 안채, 사랑채, 곳간채, 앞마당, 후원으로 구성된다. 안채는 어린이들이 누워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11-27 10:25 문재인 정부 첫해 3% ‘깜짝성장’ 3분기 한국경제가 ‘깜짝 성장’하면서 올해 3년 만에 3% 성장 복귀가 눈앞에 다가왔다. 3% 성장을 달성하면 그동안 기조적인 하락 추세를 보였던 우리 경제 성장률을 반등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지난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2분기(0.6%)의 두 배가 넘는 수준으로 우리 경제가 4분기에 0% 성장해도 올해 성장률은연 3.1%에 달하게 된다. 우리 경제 생활·문화 | 정대영기자 | 2017-10-26 15:41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정부와 정치권은 국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존립기반이 흔들려 결국 소멸단계에 이르고 만다. 국민적인 신뢰를 받지 못하면 정부와 정치, 기업은 오래가지 못하고 불신은 자멸의 요인이기도 하다는 것을 우리는 주위에서 목격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사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회복과 강화라는 말은 자주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다. 특히 요즘 정치권을 바라볼 때 국민적 신뢰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서로 헐 뜯고 비난과 비방이 난무할 뿐 국민들의 먹고사는 일을 비롯해 국가가 직면하고 있는 북핵문제, 경기침체에 따른 국민들의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0-23 14:16 균형감각 있는 혁명가가 필요하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인선이 박성진 포항공대교수의 낙마 이후로 길어지고 있다.중소기업벤처부는 문재인대통령이 강조한 대기업 중심 경제생태계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로 탄생한 부처이다.뿐만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이나 ’혁신경제‘를 담당해야할 주무 부처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의 핵심부처라는 점에서 기약 없는 장관부재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일자리상환판을 청와대에 설치하여 모든 부처가 일자리 창출에만 신경 쓴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인 이 정부에서 정작 주무부처 장관인선 소식만 칼럼 | 이승희 지방부기자 춘천담당 | 2017-10-18 14: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