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 품목의 가격 안정에 나섰다.10일 농협에 따르면 '농축산물 수급 대책 상황실'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농협은 이 기간에 배추, 무, 사과, 배, 소, 돼지, 닭, 계란, 밤, 대추 등 10개 품목의 수급상황을 지속해서 감시할 계획이다.또 농산물은 계약재배 물량을 평소보다 최대 2.5배 늘리고 축산물은 농협공판장 도축물량을 최대 1.5배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행사도 연다.전국 하나로마트에 과일 선물세트 10만개를 공급하고, 17∼31일에는 농축산물, 제수용
농림·수산 | 홍상수기자 | 2022-01-10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