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가 14일 착공됐다. 충북개발공사가 수용 및 사용방식을 통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이달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 가족공원 일부를 개장하고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업비 2566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58만 6482㎡ 중 가족공원, 실내빙상장, 해양과학관, 다목적스포츠센터, 학생교육문화원, 녹지로 이뤄진 공익시설(32만 6000㎡, 56%)이 들어선다. 또 뷰티·메디컬특화센터, 교육체험시설, 상업시설, 관광숙박시설, 복합엔터테인먼트로 이루어진 수익시설(2
경제일반 | 청주/양철기기자 | 2018-06-14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