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정부 "이달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추진" 정부가 과중한 전공의 근무를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정부는 1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열고 이런 방안을 논... 대통령실 "이태원법 합의 환영…尹-李회담 통한 협치 첫 성과" 대통령실은 1일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합의 처리키로 한 데 대해 환영했다.김수경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여야가 이태원 특별법에 합의를 이룬 데 대해 환영한다"며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통해 여야 간 협치와 정치의 복원이 시작됐는데 이번 합의는 그 구체적인 첫... 여야, 이태원참사특별법 수정 합의…내일 본회의 처리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의 일부 핵심 쟁점을 수정해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1일 합의했다.국민의힘 이양수·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여야는 이태원특별법에 명시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구성과 활동 기간, 조사방식 등 주요 사항에 합의했다.우선 특조위의 직권 조사 권한 및 압수수색 영장 ... 기사 (14,3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바쁜 꿀벌은 슬퍼할 시간이 없어"박지원 黨 재정비 돌입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0일 “바쁜 꿀벌은 슬퍼할 시간이 없다. 위기를 극복하는 정답은 일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가 사퇴한 이후 열린 첫 의원총회에서 “오늘 상황을 피하지 말고 모두 온몸으로 위기에 맞서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여야 3당이 모두 비대위 체제로,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지 않고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정상이 아닌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비대위원장이라는 각오로 더욱 가열차게 일해주시길 간곡하게 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7-01 06:57 與野 잠룡들,장외 대권레이스 양상 여야의 잠룡들이 모두 대표직과 멀어지면서 향후 차기 대권 경쟁은 주로 ‘장외’에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기존 예상보다 빨리 ‘대선 레이스’에 불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도 고개를 들고 있다. 우선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주도하는 국회 연구모임 ‘한국적 제3의 길’ 행사에 참석해 정운찬 전 총리와 동반성장을 주제로 토론을 하는 등 한결 자유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복당하면서 비박(비박근혜)계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한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경우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권 도전 여부가 주목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7-01 06:57 與野 거물 총집합 '어젠다 2050'공식 출범 여야 거물급 정치인이 대거 참여한 ‘어젠다 2050’이 29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새누리당 3선의 김세연 의원이 주도하는 ‘어젠다 2050’에는 최근 새누리당에 복당한 유승민 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 등 여야를 아우르는 ‘정책형 지략가’들이 대거 정회원으로 참여해 출범 단계에서부터 시선을 모았다. 또 새누리당 여성 최다선인 나경원 의원도 준회원으로 등록하면서 모임은 13명으로 늘어났다. 입법연구에 중점을 둔 모임이라고는 하지만 여야의 잠재적 대권주자 내지는 ‘킹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30 06:11 安"정치는 책임...黨 초심 지켜야" 4·13 총선 홍보비 파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상임공동대표가 29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갖고 “이번 일에 관한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정치는 책임지는 것이다. 막스 베버가 책임 윤리를 강조한 것도 그 때문이다”라면서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래 매번 책임져야 할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온 것도 그 때문”이라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국민의당은 초심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30 06:11 더민주 "추경 편성,경제회복 시킬지 회의적"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9일 추경 편성 방침과 관련, “정부가 의도한 대로 우리 경제를 어느정도 회복의 길로 가져갈 수 있을지 참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정부는 제조업을 이런 상태로 방치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지속적 수출을 가져오고 한국경제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지 등의 측면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추경의 구체적 내용을 조속히 공표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언급하며 “이번 사태를 맞이하면서 정부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30 06:11 "전대 40일 앞인데...與,룰 개정 놓고 잡음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대 룰’ 개정을 놓고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쟁점은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현행 집단지도체제를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개편하기로 결정하면서 도입키로 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분리 선출 규정이다. 기존 ‘2인 연기명 투표’(1인2표) 방식에서는 최다 득표로 당 대표가 되지 못하더라도 5위(남성의 경우 4위) 안에만 들면 최고위원으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당 대표에 출마할 정도의 정치력을 갖춘 후보더라도 당대표 선거전에서 결국 떨어지면 최고위원도 못하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30 06:11 '릴레이 민생행보'朴대통령,시간선택제 기업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탑승수속 서비스업체인 ‘에어코리아’ 임직원 등과 만나 시간선택제 일자리 현장을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방문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성과와 현장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시간선택제 모범기업인 에어코리아는 이 제도 외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자동 육아휴직제, 육아휴직과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패키지로 신청할 수 있는 ‘일家양득 패키지’ 제도 등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서울 숭인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참관한 데 이어 ‘일·가정 양립 선순환 시스템’ 확산을 위한 두 번째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건택기자 | 2016-06-30 06:11 안필응 대전시의원, 지역신문의날 의정대상 수상 대전시의원 안필응,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수상대전시의원 안필응는 29일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대전·세종지역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 받았다.시상식은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각 시도협의회의 추천과 공개 접수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안필응 의원은 그간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여성, 장애인, 복지사각 계층의 시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환경보호를 위한 공로로 인정 받았다. 정치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06-29 17:01 "역풍 맞을까"더민주,국민의당 관계설정 난감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검찰 수사로 구석에 몰린 국민의당과의 관계설정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함께 ‘거야(巨野)’ 진영을 구축해야 할 국민의당에 우군으로서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불법의혹에 휘말린 국민의당의 편을 들 경우 여론의 역풍에 처할 수 있어 난감한 상황이다. 당내에서는 가뜩이나 ‘서영교 논란’ 악재에 부딪힌 시점에 국민의당과의 공조 관계마저 흔들리면서 야권이 20대 국회 초반부터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더민주는 이날 검찰의 수사 진행상황과 국민의당 당내 기류에 촉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29 06:31 與'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공론화 나선다 새누리당이 20대 국회의 우선 추진과제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본격적으로 공론화할 태세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이른바 ‘가족채용 의혹’을 계기로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졌던 의원들의 각종 특혜와 특권을 재점검하고 필요하면 이를 개선하는 노력을 집권여당이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의원은 야당에 대한 비판과는 별도로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상대로 한 자체조사도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면서 “어제 열린 여야 3당 원내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29 06:31 與野 '가습기 살균제'국정조사 구체화 진통 예고 여야가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했지만 향후 조사 범위와 대상 등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험로가 예상된다. 역대 정부의 책임 문제에 대한 여야의 ‘신경전’ 기류가 감지되는 가운데 청문회의 증인 범위 등을 두고 이견이 노출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여당이 구의역 사고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국정감사로 하면 될 사안이라고 맞서고 있어서 양측의 신경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구체적인 조사 범위 및 대상과 관련, 여야 모두 공식적으론 원인규명과 피해자 배상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29 06:31 朴대통령"국민 편에서 추경 편성 정치권서 조속히 처리되길 부탁"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결정했다며 “국민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정치권도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는 흐름이 중요하고 정책은 타이밍이 생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국제기구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학계 등으로부터 추경 편성을 권고받았다면서 “정부는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이런 권고들을 받아들여 추경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29 06:31 국민의당 '풍전등화'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이 27일 검찰에 소환되면서 정치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됐다.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박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야권 단일화·연대는 없다’는 독자행보를 주도하며 선거실무를 진두지휘, 제3당 돌풍을 일으키며 날개를 펴는 듯 했다. 당내에서는 다시한번 핵심 실세로 떠올랐다. 그러나 거꾸로 총선 과정에서의 일 처리와 당내 알력관계가 그의 발목을 붙잡아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생전 “겉은 버드나무처럼 부드럽지만 속에 철심이 있다”는 평을 받았던 그이지만 20년이 넘는 정치경력의 부침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28 07:24 김용태 "뼈 깎는 혁신 '제2창당'이룰것" 새누리당의 비주류 3선 김용태 의원이 27일 당 대표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뼈를 깎는 혁신으로 제2창당을 이뤄내고, 꺼져가는 정권 재창출의 희망을 살려내겠다”면서 “혁신 대표, 세대교체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에서 민심의 냉엄한 심판을 받고도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당을 대선에서 국민이 지지할 리 만무하다”면서 “정권 재창출의 희망을 되살리려면 오직 한 길, 용기있는 변화와 뼈를 깎는 혁신의 길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대선후보 조기 경선을 추진하겠다”면서 “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28 07:24 朴대통령 "국내 경제 중대고비 국민의 모든 역량 총집결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이제 더 머뭇거리고 물러날 곳은 없다”며 “여기서 우리가 잘 결정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면 우리 경제는 큰 어려움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우리 경제는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비롯한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안보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구조조정을 본격 추진해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현재 정국을 진단했다. 이는 북한이 지난 22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건택기자 | 2016-06-28 07:24 더민주 '발등에 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7일 ‘서영교 논란’과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는 등 논란 수습을 위해 전면에 나섰다. 야권이 그동안 ‘도덕적 상대우위’를 강조해왔던 점에서 당 지도부가 온정주의적 태도를 보이며 ‘제식구 감싸기’식으로 넘어갔다간 이중잣대 적용에 따른 역풍과 함께 이미지 타격이 만만치 않을 수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당 지도부는 엄정 대처를 강조하며 불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다만 여당의 공세가 만만치 않은데다, 지도부에 대해서도 서 의원을 둘러싼 의혹을 알면서도 그를 공천했다는 책임론이 나오고 있어 당분간 논란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28 07:24 與,전대'모바일 사전투표'도입 추진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9 전당대회에 모바일 매체를 통한 사전투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닷새 전인 8월 4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모바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7일 투표소 현장투표와 9일 대의원 투표로 이어지는 이번 전대에서 사전투표의 표심이 지도부 구성을 좌우할 요인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모바일 사전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 시스템(K-voting)’을 활용한다. 지난 23일 혁신비상대책위원회 1분과(정치 담당)를 통과, 조만간 혁신비대위 전체회의에 부쳐질 예정이다. 최근 치러진 한국교원단체총연합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27 07:32 "김영란법,농축수산물 적용 제외해야"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3개월여 앞두고 정치권에서 규제 항목에서 농축수산물을 제외해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하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김영란법 시행이 민간소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한 것과 맞물려, 여야 농어촌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법 개정 논의를 구체화하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에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당정 간담회에서 농축수산물을 ‘김영란법’ 규제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 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27 07:32 힘빠진 '더민주 비주류'당권경쟁 존재감 제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점점 세를 잃어가고 있는 비주류 진영이 차기 당권 레이스에서도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오는 8월말 전당대회가 주류 진영의 소수 후보들 위주로만 치러지면서 후보 난립에 대비해 만든 ‘컷오프’ 제도가 무용지물이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26일 더민주에 따르면 최근까지 8·27 전대 출마를 고민하던 김부겸·박영선 의원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전대에서 비주류의 비중은 급격히 줄었다. 현재 당권 출마 가능성이 언급되는 인사 가운데 비주류 진영으로 분류되는 인사는 이종걸·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27 07:32 與野,추경예산 편성 공감대속 '쓰임새'온도차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정치권이 편성 여부 및 사용처 등을 놓고 눈을 치켜뜨고 있다. 애초 추경은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이 군불을 때기 시작했다. 이후 여·야·정 민생경제점검회의 테이블에 올라간 데 이어 최근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조속한 국회 처리’를 전제로 내세우며 마음을 굳힌 인상이다. 이에 따라 이제 국회 통과의 열쇠를 쥔 여야 3당의 입장과 추경의 규모 및 편성 항목이 어떨 지로 관심의 초점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여야 3당은 여전히 ‘동상이몽’이다. 새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27 07: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171271371471571671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