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유 토지가 강서구에 가장 많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시내 608,664㎡의 시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강서구에서만 시유지의 21.8%에 해당하는 132,56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강남구에서 85,326㎡, 마포구에서 73,321㎡, 영등포구에서 39,401㎡ 순으로 시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또 경기도 일대에서 서울시내 보유토지와 맞먹는 604,422㎡의 토지를 보유하고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5-09-04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