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야 "김영란 의견 존중".. 보완에는 온도차 여야는 10일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수정 통과한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내용에 일부 아쉬움을 표시한 것과 관련, 김 전 위원장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새누리당이 보완 필요성에 무게를 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는 원칙만 내세워 온도차를 보였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김 전 위원장의 의견을 기본적으로 존중하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필요하다면 보완하는 과정에서 잘 참고하겠다”며 “김 전 위원장이 법의 적용대상이 민간분야로 확대된 데 대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경희·박경준기자 | 2015-03-11 08:14 정의당·시민단체 "MB, 청문회 증인 나와야" 정의당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은 3일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진상 규명을 위한 국민모임을 만들고 이 전 대통령의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 출석을 압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당은 정상적인 증인채택을 거부하며 국정조사 무력화 수순을 밟고 있고 이 전 대통령은 회고록을 펴내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국정조사를 위해 ‘MB자원외교 사기의혹 진상규명 국민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십조의 혈세 탕진 사업에 대한 분노를 모아내 국민의 힘으로 이 전 대통령을 정치일반 | 연합뉴스/ 송진원기자 | 2015-02-03 11:53 "파손 신호등 방치로 딸 교통사고" 법적 대응 파손된 채 방치된 신호등으로 여고생인 딸이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가족들이 경찰을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수리 업체의 자재부족 등을 이유로 11일동안 신호등을 수리하지 않다가 사고가 발생하자 뒤늦게 교체하는 등 ‘뒷북 수습’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2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께 광주 남구 백운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여고생 김모(17)양 등 2명이 서모(59)씨가 몰던 택시에 치였다. 이 사고로 발레를 전공하던 김양은 골반이 골절되는 등 전치 9주의 중상을 입고 병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5-02-03 07:22 데스크칼럼-흙탕물 사회 맑은 물 필요 세상이 요지경 속으로 변해가고 있다.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듯 돈과 연결된 방화. 살인 등 강력사건이 연일 터지고 어린 아이에게 힘껏 주먹질 폭행을 한 어린이집 교사는 전 국민들로 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정치권에서는 민생은 뒷전이고 정부는 국민들의 어려운 삶의 현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어정쩡한 스텐스를 취하고 있어 정부의 인기는 날로 하락하고 있다.한마디로 정치, 경제, 사회, 국.내외 문제 등 너무 시끄러운 세상에 국민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화병이 날 지경이다.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자가 인격을 성숙하게 해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5-01-19 10:32 [기획특집] "KTX 철길따라 '창조도시 포항' 건설 힘차게 달릴것" [기획특집] "KTX 철길따라 '창조도시 포항' 건설 힘차게 달릴것" ‘창조도시 포항’지난해 민선6기가 출범하고 그동안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53만 시민과 2000여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 결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조도시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창조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민·관·산·학 간의 유기적인 협력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17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다른 지역과는 달리 포스코가 자율적으로 참여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북방물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영일만항 단지 기획특집 | 포항/ 박희경기자 | 2015-01-16 01:59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되풀이 '한숨만' 2월 경주의 리조트 강당 붕괴, 5월 장성의 요양병원 화재, 10월 성남의 공연장 환풍구 덮개 추락…. 세월호 참사를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각종 건축^구조물의 안전사고로 연중 대규모 인명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펜션이 안전 불감증의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밤 전남 담양의 H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6명이 숨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 펜션은 안전 점검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돼 다른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시설 전수조사, 관리^감독 상황 점검, 제도 개선 검토까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과정이 되풀이 종합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11-17 06:35 독투 미귀가자·가출인, 가족과 이웃들의 관심 필요 지난달 26일 횡성의 한 보호시설에서 20대 지적 장애인이 시설을 나갔다가 다음날 밤 200Km나 떨어진 곳에서 다른 경찰에 발견되어 시설관계자에게 무사히 인계되었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과 27일에도 횡성에서 약초를 캐러 갔다가 길을 잃거나 일행에서 이탈해 미귀가 신고 되었다가 신속한 조치와 대응으로 탈진해 있던 미귀가자를 발견하는 등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었다.이처럼 경찰청 2012년 실종사건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총59,923건 중 50,189건은 소재가 발견되는 등 종결 되었으나, 3천734건이 가출인 또는 실종 처리되어 아직도 기고 | 신영근 강원 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 2014-11-02 01:58 윤장현, 3대 문화기관장 측근 배치 비난 고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역 3대 문화기관 수장을 모두 자신의 ‘동문’과 ‘절친’, 선거 ‘공신’ 등으로 채워 지역 각계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시민시장을 자처한 윤 시장이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장에 이어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광주시립미술관장까지 각종 친분이 있는 ‘자기 사람’만 골라 쓰며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걸개그림 ‘세월오월’의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사실상 불허한데 이어 문화계 수장 인사 잡음까지 불거지며 ‘문화수도’를 지향하는 광주 이미지에 적잖은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10-28 08:40 신학용 '공정위, 예식장에 유리하게 환불 규정 고쳐" 공정거래위원회가 예식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환불 규정을 고치는 바람에 소비자피해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구갑)이 26일 공정거래위원회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2011~2014년 지난달)간 접수된 예식장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585건에 달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식장 관련 소비자 피해는 ▲2011년 97건 ▲2012년 138건 ▲지난해 178건 등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이미 지난달까지 172건이나 접수됨에 따라 올 한 해 전체로는 지난해 수준을 훌쩍 뛰어넘 정치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10-27 06:47 與 "안전에 여야 없어"... 세월호3법 처리 촉구 올들어 세월호 침몰사고,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 잇따라 안전사고가 터진 가운데 새누리당은 20일 경기도 판교의 ‘환풍구 추락’ 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 대책과 국민 안전 의식의 제고를 촉구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마련된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 규제·처벌법 개정안) 등 ‘세월호 3법’의 조속한 통과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이완구 원내대표 주재로 사고 관련 상임위인 안전행정위, 국토해양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간사와 국회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 국정감사에서 사고 원인 규 정치일반 | 연합뉴스/ 안용수·김연정기자 | 2014-10-21 06:29 독투-농산물 예방 작은 실천이 수확의 기쁨으로 농산물은 일년 내내 농민들의 구슬땀을 먹고 자란 농민들의 자식이자 소중한 결실이다. 하지만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할 시기에 언제나 불청객이 있기 마련이다. 힘들게 결실을 맺은 농특산물을 노리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찰은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순찰강화는 물론, 범죄의심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원주경찰서에서는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수칙들을 6계명으로 만들어, 안전하게 농산물 건조 및 보관방범 등을 홍보 기고 | 신창선 강원 원주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정 | 2014-10-09 12:59 윤장현, 산하기관장 '정실 측근인사'로 비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마무리한 시 산하기관장 인사가 정실 측근인사로 얼룩졌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시민운동가 출신인 윤 시장이 과거 낙하산 인사의 구태를 답습, ‘첫 시민시장’을 자임하며 출발한 민선6기 ‘윤장현호(號)’가 순항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윤 시장은 민선6기 들어 임기가 끝났거나 스스로 사퇴한 시 산하기관장 등에 대한 임명을 지난 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단행했다. 지난 달 18일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 정동채 전 문광부 장관을 시작으로 22일엔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조용준 조선대 명예교수, 30일엔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10-06 11:58 "野 강경투쟁, 교섭력 상실 따른 궁여지책"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야·유가족 3자협의체 수용을 주장하며 대여강경투쟁에 나선 데 대해 “교섭력을 잃은 상태에서 나온 궁여지책”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어쨌든 답을 내놔야 될 데는 집권세력이니까 새정치민주연합이 그걸 압박하기 위한 실천이라도 해보자는 차원에서 (강경투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이 두 번의 합의가 추인받지 못한 상황에서 3자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데 대해서도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지적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병수·송진원기자 | 2014-08-28 12:13 기능성 문경온천 적자운영 개선 촉구 지난 13일 경북 문경시의회는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협의회를 통해 감사원으로부터 법령위반과다지출로 지적을 받아 2015년 지방교부세 감액 심의대상이 된 기능성 문경온천 적자운영(본보 12일 16면 보도) 문제에 대해 근본적 개선안을 강구할 것을 문경시와 문경관광진흥공단에게 촉구했다. 이날 의원협의회는 조례개정안 및 중요시정에 관해 담당공무원을 입회시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으며 의견을 협의했다. 그 중 기능성 문경온천에 대해선 2007년부터 현재까지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홍희)으로부터 실상을 보고 받고 개선 정치일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4-08-17 07:27 서울 동작구, 고장난 우산 동 주민센터에서 뚝딱! 서정익 기자 = 동작구 대방동 주민센터 2층에는 고장 난 우산을 잡고 씨름하는 세 명의 노인들이 있다. 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하는 일은 바로 우산수리. 주민들이 가져온 고장 난 우산을 감쪽같이 고쳐서 튼튼한 우산으로 되살려 낸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평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방동 주민센터 2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산 무상수리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문을 연 ‘우산 무상수리 사업장’에는 현재 세 묭의 노인이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업장은 3평 남짓한 공간이다. 서울 | . | 2014-08-11 09:54 [기획특집] "노원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구민 모두 행복한 살기좋은 노원 건설 김성환 노원구청장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를 영문으로 표기했을 때 ‘NOWON’이 된다. 노원구민들은 이 ‘NOWON’을 우스갯 소리로 ‘돈이 없는 서민동네’란 뜻의 ‘No-Won’으로도 말하고 또 살기가 가장 좋은 동네인 ‘No.1’이라고도 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기초수급권자가 가장 많이 살고 등록 장애인도 가장 많이 사는 서울 외곽의 노원구. 그래서 ‘No-Won’도 되고 교육특구에 안전도시 1위, 살기좋은 도시 1위의 ‘No.1’도 된다. 이런 넘버원 노원(No.1)에서 지난 4년간 ‘사람이 중심이 되고, 구민이 기획특집 | 백인숙기자 | 2014-07-18 07:57 김성환 노원구청장,“노발대발=노원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케치프레이즈로 힘찬 민선6기 출발 백인숙 기자=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를 영문으로 표기했을 때 ‘NOWON'이 된다. 노원구민들은 이 ‘NOWON'을 우스갯 소리로 ’돈이 없는 서민동네‘란 뜻의 ’No-Won’으로도 말하고, 또 ’살기가 가장 좋은 동네인 ‘No.1’이라고도 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기초수급권자가 가장 많이 살고, 등록 장애인도 가장 많이 사는 서울 외곽의 노원구. 그래서 ‘No-Won’도 되고 교육특구에 안전도시 1위, 살기좋은 도시 1위의 ‘No.1’도 된다. 이런 넘버원 노원(No.1)에서 지난 4년간 ‘사람이 중심이 되고, 구민 서울 | ' | 2014-07-15 01:30 독투-장마철, 철저한 대비로 안전사고예방을 지난 17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중부지방도 장마철이 시작되었다.장마철에는 침수 등 재산상의 손해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지난 해 장마철 폭우가 잦은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기상청에서 내다봤다.지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2013년 노량진 배수지 침수 사고 등 올해 세월호 침몰 사고까지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졌다.그러나, 해마다 반복되는 장마이지만 이를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질 않아 항상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가옥침수와 도로유실 기고 |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둔내파출소 경사 | 2014-07-03 02:31 野 '인사검증시스템이 문제'… 청문회 개선론 차단 새정치민주연합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겨냥, 26일 총리 후보자 잇단 낙마사태 이후 공직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인사청문제도 개선을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문제는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이라고 반박하며 맞불을 놓았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2006년, 야당인 한나라당 대표 시절 참여정부의 개각을 두고 “야당은 영어로 ‘반대하는 당(opposition party)’이라는 뜻인데 우리가 반대 안 하면 누가 반대하겠나”라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야당 역할 정치일반 | 정치 | 2014-06-27 05:59 [기회특집] "이익보다 인술" 따뜻한 마음 있는 情 넘치는 한의원 병원은 병을 고치는 곳이다. 병원에서는 흔히 몸의 병만 치료한다. 지친 마음까지 편안히 다스리고 돈 없는 사람도 박대하지 않고 문턱 없이 드나들 수 있는 병원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원 6개월 만에 서울시 강남구의 도심 속에 소문난 한의원이 그곳이다. 한의원이니 당연히 한방으로 병을 잘 고쳐 유명할 것이다. 여기에다 더 특별한 비밀이 숨어있다. 이 병원 원장 한의사가 ‘발효액과 미네랄’을 이용한 치료를 한다는 사실과 이 한의원은 궁핍한 사람에게서는 치료비를 저렴하게 받는다는 것이다. “돈 있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돈 받습니다 기획특집 | 부천/ 민창기기자 | 2014-06-23 08: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