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대증원 반발' 전공의 "회장 제외 집행부 사퇴…비대위 체제 전환" '의대증원 반발' 전공의 "회장 제외 집행부 사퇴…비대위 체제 전환"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단체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박단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가 전원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전날 밤 온라인으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대위 전환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대전협은 총회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을 막기 위한 집단행동 등 대응 방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는 자정을 훌쩍 넘겨 종료됐다.대전협은 이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다는 사실을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하면서도, 구체적인 집단행동 계획에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13 11:00 [속보] 전공의단체 "회장 제외 집행부 사퇴…비대위 전환" [속보] 전공의단체 "회장 제외 집행부 사퇴…비대위 전환"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13 10:38 전공의들 "의대증원 저지" 철야토론...보건의료노조 "집단행동 명분없어" 전공의들 "의대증원 저지" 철야토론...보건의료노조 "집단행동 명분없어" 오는 2020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막아선 전공의들이 철야 토론을 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전날 오후 9시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를 시작해 날이 새도록 집단대응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댄 것으로 알려졌다.대전협은 지난 5일 수련병원 140여곳의 전공의 1만여명을 대상으로 '의대 증원 시 단체 행동에 참여하겠느냐'고 설문한 결과 88.2%가 참여 의사를 보였다고 공개했다.이른바 '빅5'(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병원 전공의들도 자체 설문조사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13 09:53 파격 의대 증원에 '의사 파업' 현실화하나...내일 전공의 총회 파격 의대 증원에 '의사 파업' 현실화하나...내일 전공의 총회 정부가 최근 '2천명 의대 증원'을 발표한 것과 관련 의사들이 예고한 총파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정부가 일찌감치 엄정 대응 방침을 정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가동하며 대응에 나선 가운데, 의료계는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휴업 등 집단행동을 추진할 계획이다.11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집단행동을 준비할 계획이다.의협은 설 연휴 전인 지난 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전환 방침을 정하면서 "정부가 싫증 난 개 주인처럼 목줄을 내던지는 만행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11 08:57 [2024 총선]박지형 해운대갑 예비후보, "윤 대통령·당의 공정·상식 믿어...경선 확신" [2024 총선]박지형 해운대갑 예비후보, "윤 대통령·당의 공정·상식 믿어...경선 확신" 제22대 총선이 60여 일을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여야 공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부산은 중영도구, 사상구, 해운대갑, 북강서갑 지역이 우선 추천 지역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그동안 지역을 위해 뛰어 온 도전자들과 정치 신인들은 공관위의 최종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한 국미의힘 박지형 예비후보는 "해운대 지역이 전략공천으로 갈 것이라는 소식에 주민들과 당원들의 반감이 심하다"며, "지역에서 밭을 갈고 닦은 인물, 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 이길 수 있는 인물이 후보가 되어 부산 | 부산/이채열 기자 | 2024-02-09 15:23 [그래픽뉴스] 한동훈-이재명 양자 대결시 후보 적합도 36% 동률 [그래픽뉴스] 한동훈-이재명 양자 대결시 후보 적합도 36% 동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양자 대결을 한다고 가정할 때 후보 적합도가 동률로 나왔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대표의 후보 적합도는 36%로 같았다.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다.이번 조사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5%였다 그래픽뉴스 | 박문수 기자 | 2024-02-07 11:40 정부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의협 "총파업 불사" 정부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의협 "총파업 불사"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린다.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에 달하며, 의대 정원 확대는 제주대 의대가 신설됐던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당시 의대 정원은 3,507명이었으나, 2000년 의약분업 때 의사들을 달래려고 감축에 합의해 2006년 3,058명이 됐으며 이후 쭉 동결돼 왔다.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06 14:38 의협 "정부, 의대 증원 강행시 설연휴 직후 총파업" 의협 "정부, 의대 증원 강행시 설연휴 직후 총파업" 대한의사협회(의협)는 6일 정부가 의협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할 경우 즉각적인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의협은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의협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이필수 의협 회장은 "정부는 의료계의 거듭된 제안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와 협의 없이 일방적인 정책만을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가 의료계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강행할 경우 의협은 작년 12월에 실시한 파업 찬반 전 회원 설문조사 결과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06 10:29 [속보] 의사협회 "비대위 구성 후 설문조사 결과 공개...총파업 절차 돌입" [속보] 의사협회 "비대위 구성 후 설문조사 결과 공개...총파업 절차 돌입"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06 10:15 [2024 총선] 김용경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원팀돼야 본선 승리...흑색선전 중단해야" 호소 [2024 총선] 김용경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원팀돼야 본선 승리...흑색선전 중단해야" 호소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에 대한 흑색선전 중단을 호소하고 공정한 경선 후에 원팀되어야 본선 승리 장담할 수 있다면서 인신공격성 음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용경 예비후보는 “아름답고 공정해야 할 선거 과정에서 자신을 향한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저의 사무실 계약 내용을 뒷조사하고 후보 가운데 가장 젊다는 이유로 또는 실업계 공고를 졸업했다는 이유로 인신공격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더 참을 수 없는 것은 자신을 넘어 가족을 향한 비 국민의선택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2-05 17:17 與, 지역구 공천 858명 신청…나경원·안철수 등 44명 '나홀로' 與, 지역구 공천 858명 신청…나경원·안철수 등 44명 '나홀로' 국민의힘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 858명이 신청한 것으로 4일 최종 집계됐다.전국 253개 지역구 중 242개 지역구에 공천 신청이 접수됐다. 242개 지역구 기준으로 따지면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이다.국민의힘이 이날 발표한 공천 신청자 명단에 따르면 849명(남자 736명, 여자 113명)이 공천을 공개 신청했다. 9명은 비공개로 신청했다.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 신청 마감 직후 공개한 수치보다 11명 늘었다. 마감 시한 전 신청하고 나중에 서류를 보완한 경우가 추가된 결과다.현재 지역구 수가 가장 많은 경기(59개 지역구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04 16:52 '한동훈 사천 논란' 김경율 與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한동훈 사천 논란' 김경율 與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 출마 의사를 드러냈던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4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는다"며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밝혔다.이어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월 마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 비대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공개 지지해 사천 논란이 일었다.또 이는 윤석열 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04 14:47 [속보] 與김경율 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속보] 與김경율 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04 13:55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안전검증위 운영 협약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안전검증위 운영 협약 경기 시흥시는 전날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관련 안전검증위원회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신시흥-신송도 변전소’ 간 원노선을 대체할 우회 노선 선정 가능성을 협의하고, 안전성 검증을 통해 한전의 사업 준공 목표 시점인 2028년 12월까지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안전검증위원회는 ‘신시흥 변전소-신송도 변전소 간 지중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345kV 전력구공사)’ 공사와 관련해 시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꾸려지며, 시흥시(3인), 비대위(6인), 한 경기 | 시흥/ 정길용기자 | 2024-01-31 13:42 필리핀·베트남 '中과 분쟁' 남중국해 협력 확대 필리핀·베트남 '中과 분쟁' 남중국해 협력 확대 필리핀과 베트남이 30일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협정을 체결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양국은 이날 '남중국해 사고 예방'과 '해양경비대 협력'에 관한 2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이번 협정에는 해양경비대 간 핫라인 구축과 양국 공동 문제를 논의할 해양경비대위원회 구성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필리핀 정부는 성명을 통해 양국이 해양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다만 세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1-30 19:40 [2024 총선] 김용경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국힘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완료 [2024 총선] 김용경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국힘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완료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김용경 예비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을 완료했다.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시작된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과 별개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을 공지해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추천 신청을 받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작년 12월 12일 4.10 총선 120일을 앞두고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도 첫 날에 완료했듯이 국민의힘 등록도 첫날 완료했다”면서 국민의선택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1-29 18:50 [2024 총선] 與 ‘86정치인’ 표적 출마 러시…‘한동훈표 공천’ 현실화하나 [2024 총선] 與 ‘86정치인’ 표적 출마 러시…‘한동훈표 공천’ 현실화하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구도를 '운동권 심판론'으로 설정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 '86' 세대를 겨냥한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이에 따라 이른바 '자객 공천'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여권 인사들은 민주당 86 정치인들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지역구에 속속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국민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윤건영 의원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에는 29일 태영호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초대 의장 출신인 4선 중진 이인영 의원의 지역구인 구로갑에는 YTN 앵커 출신 국민의선택 | 이신우기자 | 2024-01-29 14:50 [2024 총선] 김용경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 방문 [2024 총선] 김용경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 방문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상인들을 위로했다.이 자리에서 김용경 예비후보는 “충청(忠淸)의 자랑 가운데 하나인 서천의 관광명소가 전소되었다는 소식에 충청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슬픔에 공감하게 돼 직접 찾아오게 됐다”면서 “선거운동으로 바쁘지만 민족의 대명절인 설명절 대목을 앞두고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상인들을 찾아와 위로를 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이자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국정과 당정에 바쁘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선택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1-25 20:17 '중대재해법 유예' 27일부터 '50인 미만' 적용…與野 합의 '불발' '중대재해법 유예' 27일부터 '50인 미만' 적용…與野 합의 '불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2년 유예 법안이 데드라인을 넘기면서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되게 됐다.여야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유예 법안을 처리하는 문제에 대해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여야 원내지도부는 전날 회동에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2년 유예 법안의 25일 본회의 처리 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1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1-25 11:16 홍익표 "尹·韓, 재난현장을 화해 장식품으로…상인들 만나지 않아" 홍익표 "尹·韓, 재난현장을 화해 장식품으로…상인들 만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충남 서천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방문한 데 대해 "자신들의 권력 다툼에 대한 화해 현장을, 재난의 현장을 그로 인한 장식품으로 사용한 게 아닌가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홍 원내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인들이 밤새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온다고 해서 기다렸고 그분들의 말씀을 기다렸는데 대표 일부만 만나고 상인들이 기다리는 2층에는 올라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재난 현장에 가서 그분들을 위로하는 모습보다 갈등을 빚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1-24 10: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