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靑 “사형집행 중단 선언 여부, 인권위 공식 건의 시 판단”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는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대통령의 사형제 집행 중단 공식 선언을 추진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이러한 방침이 협의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기자들을 만나 “사형집행 중단을 연내에 선언하는 문제는 국가인권위가 공식적으로 건의할 때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인권위는 전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래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형제 모라토리엄(중단)’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심상돈 인권위 정책교육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12월 인권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6-19 14:59 5·18 성폭력 의혹 철저히 진상규명해야 정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해 자행된 성폭력 범죄의 진상규명에 나선다. 여성가족부, 국가인권위원회, 국방부는 8일 3개 기관 합동으로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을 출범했다. 공동조사단은 오는 10월 말까지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피해 사건을 조사하며, 군 내부 진상 조사를 해 최종 결과 자료를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이관한다. 여가부는 피해신고를 접수한다. 계엄군, 수사관뿐 아니라 5.18 당시 성폭력에 대해 포괄적으로 신고를 받는다. 인권위는 군 내외 진상 조사를 총괄해 피해 사설 | . | 2018-06-10 13:20 경기지사 후보 2차 TV토론회…비방·폭로 '난타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5일 밤 열린 경기도지사 선거 후보들의 2차 TV 토론회는 정책·공약 검증은 뒷전인 채 비방·폭로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KBS와 MBC가 생중계한 이번 토론회에는 지난달 29일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자유한국당 남경필, 바른미래당 김영환, 정의당 이홍우 등 4명의 후보가 참석했다. 바른미래당 김 후보와 한국당 남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는 민주당 이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형님 정신병원 강제입원’ 문제, ‘네티즌 고발’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이 후보와 정치일반 | | 2018-06-06 14:22 서산 시장.도의원 후보 초청 지역현안 해결 토론회 개최 6.13 지방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1일 충남 서산시장 후보와 도의원 후보들을 상대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된 지역의 현안 및 미래 서산시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서산시장 후보 및 도의원 후보 초청 첫 토론회다. 그러나 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1개월 전 마련된 민주당 충남도당의 지역순회 유세 일정을 이유로 불참을 하게 됨에 따라 다소 맥 빠진 토론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서산시기독교총연합회 및 서산시성시화운동분부,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 주최로 1일 지방정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06-01 08:09 국회 본회의,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 91건 처리 국회는 28일 제36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89건의 법률안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 2017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9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법률안 중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최저임금의 산입범위에 매월 지급되는 상여금(월 최저임금의 25% 초과부분)과 매월 현금으로 지급되는 복리후생비(월 최저임금의 7% 초과부분)를 포함하도록 하고, 상여금 및 복리후생비 중 최저임금 산입범위에서 제외되는 부분(각 25% 및 7%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5-29 11:28 '블랙리스트' 근본적 개선책 마련해야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사찰·검열하고 지원에서 배제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실제 피해자가 9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관합동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는 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가진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 결과 종합 발표' 기자회견에서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본 문화예술인이 8천931명, 단체는 342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사찰·검열을 위해 청와대에서 작성한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부터 2015년 시국선언명단, 2016년 청와대 정무리스 사설 | . | 2018-05-09 15:07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추진 인천시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24개 초·중·고등학교(140개 학급, 3521명)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서구는 아동친화도시의 주체인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아동권리교육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위해 특정 학년인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위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는 것. 구는 올해에는 지난해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학교별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5-04 07:18 인권 전문 강사 초빙 갑질문화 근절 강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지난 1일 회의실에서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에 팽배한 갑질문화의 근절과 예방을 위해 인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갑질문화를 대표로 대두되는 사회적문제인 인권침해와 차별에 관한 인식개선 및 자각을 위해 개최됐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인 신춘희 강사를 초빙해 ‘인권 감수성’, ‘경찰과 인권의 관계’, ‘인권보장을 통한 갑질문화의 근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인권존중은 국민의 지팡이가 되어야 할 경찰기관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5-03 07:56 대전교육청 ‘학생 인권 침해 학교규칙’ 연말까지 개정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권 감수성이 낮은 내용이 포함된 학교규칙 제·개정에 나선다.시교육청은 26일 국가인권위원회 대전 인권교육센터에서 인권 친화적 학교규칙 제·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협의회를 했다.이 자리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 교육협력팀장, 교육(지원)청 장학사,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이루어진 5개 TF 소속 40여명이 참석했다.대전 대다수 학교규칙에는 아직 학생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권 감수성이 낮은 내용이 남아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교규칙을 취합해 내부위원, 외부위 교육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4-26 16:51 영장없이 집 수색…마약 소변검사도 강요 ‘황당한 경찰’ 경찰이 영장도 없이 피의자의 집을 압수수색한 것도 모자라 소변검사까지 했다가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지적을 받았다.인권위는 마약 복용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A씨가 낸 진정을 받아들여 그가 불법적인 조사를 받은 사례를 일선 경찰관들에게 전파할 것을 경찰청장에게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B씨 등 경찰관 3명이 법원에서 발부받은 영장 없이 자신의 집에 담을 넘어들어와 수색하고 소변검사를 강요했다며 진정을 냈다.인권위에 따르면 B씨 등은 A씨가 집 옥상에서 대마초를 재배해 상습적으로 흡연한다는 제보를 받고 지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4-23 16:15 국방부, 성주 사드기지에 덤프트럭 등 22개 반입 국방부가 23일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용 자재와 장비를 실은 덤프트럭 등 차량 22대를 반입했다. 국방부는 경찰이 진밭교를 포함한 사드기지 입구 도로를 장악하자 이날 오전 11시 20분께부터 인력과 자재, 장비를 실은 덤프트럭 14대를 포함해 22대의 차량을 사드기지에 반입했다. 덤프트럭 14대에는 공사용 모래와 자갈을 싣고 승합차에는 근로자들을 태워 기지로 들여 보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12분부터 3천여명을 동원해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주민 200여명을 강제해산하며 이들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10여 정치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04-23 14:41 대전인권네트워크 2차 연석회의 대전인권네트워크 2차 연석회의 대전인권네트워크는 17일 대전시 인권센터 교육실에서 2차 연석회의가 열렸다.인권센터를 비롯해 대전시 인권담당,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대전충남인권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전충청지부, 대전여민회, 양심과 인권·나무 등 민관을 포함한 20여개 단체가 함께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대전인권네트워크의 지방선거 기간 활동한다. 대전시장·교육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인권친화공약 질의서를 전달할 계획으로, 오는 25일까지 질의사항을 수집하고 내달 2일 진행될 제3차 네트워크회의를 통해 질의서 내용을 확정하기로 했다.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4-18 16:28 ‘여행할 권리’는 아직도 부족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장애인들이 여행할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10주년 장애인 인권현안 토론회'를 열어 장애인의 관광권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전윤선 대표는 기조발제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정착화되면서 집단(생존) 욕구에서 개별(문화) 욕구로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 장애인 관광 현황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고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4-17 15:06 사드기지 장비 반입 ‘충돌’…반대주민 강제해산 중 부상자 속출 경찰이 12일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입구에서 장비 반입을 반대하는 주민 해산에 나서면서 충돌, 부상자가 속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5분부터 3000여명을 동원해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강제해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다쳐 현장 의료진이 응급 치료를 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사드반대 단체 회원, 주민 등에게 경고 방송을 하고 해산 명령을 내렸다. 소성리 종합상황실은 “다친 주민이 10여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정확한 인원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했다. 일부 경찰관도 강제해산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알려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04-12 17:11 보령시, 2018년 상반기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보령시, 2018년 상반기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충남 보령시는 최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회장 김선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김경임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로부터 ‘식품 첨가물과 건강’이라는 주제의 영양교육과 김효숙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청소년 전문강사로부터 아동성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의 실태 교육, 영유아 안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4-09 08:42 남구, 인권위 전문상담위원 초청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인천시 남구는 26, 27일 2회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에 나선 우명순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은 ‘폭력예방 개인들의 용기와 연대로’ 주제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의 정의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사례, 조치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이 직장 내 성평등을 실현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3-28 07:52 ‘위드유’ 동참한다는 인권위에 성추행전과 조사관 버젓 근무 인권전담 독립 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가 유죄 판결을 받은 직원이 버젓이 인권침해 사건 조사 업무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8일 인권위 등에 따르면 직원 A씨는 부하 직원 B씨를 추행한 혐의가 인정돼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됐으나 현재까지 인권위 조사국에서 근무하고 있다.B씨는 인권위 기획재정담당관실에서 일하던 2014년 2∼9월 당시 직속상관이었던 팀장 A씨가 회식 장소와 사무실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성희롱을 했다며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고소했다.이중 회식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가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3-08 15:42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 운영 여성가족부는 공공부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를 통해 8일부터 6월15일까지 피해사건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내 설치되는 특별신고센터는 사건이 접수되면 신고자와 상담 후 국가인권위원회, 고용노동부, 감사원, 소속기관, 주무관청 등에 사건에 대한 조치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 수립도 요청한다. 여가부는 “직장 내부 절차에 따른 신고를 주저해 온 피해자들이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곳”이라며 “피해자가 기관 내에서 적절한 보호조치를 받으면서 사건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3-07 17:14 학교 비정규직도 ‘미투’ 가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미투운동'에 가세했다.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7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비정규직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학교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04명 중 21.2%가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을 당한 적 있다고 답했다. 31.9%는 성희롱·성폭력을 목격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 응답자 대부분(99.6%)은 여성이었다. 응답자 절반(50.0%)은 성희롱·성폭력을 당했을 때 "불이익이나 주변 시선이 두려워 그냥 참고 넘어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3-07 14:27 “인권행정은 지방정부 책무…조례 꼭 지킬 것” 안희정 충남지사가 26일 충남인권조례와 관련해 “인권 도정은 민주주의자로서 저의 소신이며 신념”이라며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권조례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 요구를 공식화 했다.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선 충남도의회가 인권조례를 폐지 의결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안 지사는 “인권은 양도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인류의 숭고한 가치로, 인권이 정쟁이나 정치적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안 지사는 도의회에 폐지조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2-26 14:1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