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기준 121명 늘어...총 1062명
지난해 11월 2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천122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했으며, 이 중 7명은 아직 판정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천62명을 기록했다. 수용자(출소자 포함)가 1천40명, 직원이 22명이며 법무부가 집계하지 않는 동부구치소 관련자의 가족과 지인 등 21명을 더하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1천83명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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