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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골목경제 살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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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골목경제 살리기 나선다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21.01.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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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장상권진흥원, 올해 232억 투입 21개 사업지원
창업·영업·폐업·재기 등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경기도가 전통시장 등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32억원을 들여 21개 지원사업을 한다.
경기도가 전통시장 등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32억원을 들여 21개 지원사업을 한다.

경기도가 전통시장 등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32억원을 들여 21개 지원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와 도 시장 상권진흥원 공동으로 창업-영업-폐업-재기 등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게 추진한다.

우선 창업단계 소상공인을 위해서 소상공인 통합교육 지원,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등의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할 방침이다.

이어 영업단계에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하고,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사업 정리를,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재창업을 각각 지원한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과 노후 상가 거리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도 병행한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우수시장 지원,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 지원,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특성화 시장을 위해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과 지원, 상생 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등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장석 도 소상공인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타격을 받은 만큼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상인들이 시름을 덜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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