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민선7기 3주년] 가세로 태안군수 "신해양도시 미래비전 완성…지역성장 촉진"
상태바
[민선7기 3주년] 가세로 태안군수 "신해양도시 미래비전 완성…지역성장 촉진"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21.07.02 10:59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원~대산간 바닷길 ‘국도’ 승격 등 3년간 다양한 성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다양한 국책사업 성공적 추진
신해양도시 책임질 강한도시 태안으로 거듭날 터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남은 기간은 꽃과 열매를 맺어 '군민 모두가 다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태안', '강한 도시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일 말했다.

가 군수는 전날 브리핑을 통해 "6만3000명 군민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50년 군민 숙원이었던 이원 대산 간 바닷길이 국도로 승격되는 등 지난 3년간 괄목할만한 많은 성과들을 거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날자 새 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란 군정목표를 내걸고 민선7기 4년차에 접어든 가 군수의 지난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어촌뉴딜사업장 ‘만대항’ 현장점검. [태안군 제공]
어촌뉴딜사업장 ‘만대항’ 현장점검. [태안군 제공]

●국책사업 11개 사업 상위계획 반영
가 군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형 국책사업인 ‘국도38호선 태안 연장’을 비롯해 태안~세종 고속도로, 태안~예산 내포철도,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부남호 생태복원, 스마트하이웨이(목포~보령~태안~개성) 구축, 유교문화권 사업, 안흥성 복원 등 내포문화권 활성화, 해양헬스케어 거점산업, 스마트 관광서비스, 스마트팜 및 스마트빌리지 조성 등 11개 사업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태안화력 1~6호기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됨에 따라 대체에너지 사업으로 민자 2조 6000억원을 투자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 중에 있다. 

풍력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약 40만 가구가 사용이 가능한 전력량인 131만4천mwh를 생산하게 된다. 모항항에서 바다로 25km 떨어진 지점에 8mw 용량의 63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43억원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독일과 MOU를 체결하고 고려대학교 산학단과 함께 피트와 염지하수 등 태안만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태안미래의 핵심동력이 될 이 사업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570㎡ 규모로 국비 포함 340억원을 들여 2023년 완공목표로 오는 11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 태안UV랜드가 선정됨에 따라 태안UV랜드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95억원이 투입되는 UV랜드 조성사업은 오는 11월 완공 예정으로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태안군은 K-드론 산업의 중심지를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38호 KDI현장실사. [태안군 제공]
국도38호 KDI현장실사. [태안군 제공]

●도내 최대 노인일자리 사업·군민 복리증진 도모
올해 충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126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확보해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는 한편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추진과 노인돌봄 지원 및 안전망 강화, 육아지원거점센터(아이키움터) 신축,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통해 군민 복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낙후된 태안의 도심을 ‘서울은 아니지만 서울보다 더 좋게’ 새롭게 바꾸기 위해 도비 포함 총 45억 원을 들여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동서시장 일원화 사업 준공, 태안읍 중앙로 광장 조성과 태안여고 앞 광장 로터리 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 군수는 문화재 관리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우선 태안읍성 복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태안읍성은 약 600년전 축성된 것으로 일제강점기에 훼손돼 현재 동쪽 144m만 남아있는 상태다. 발굴조사과정에서 태안읍성의 가치가 새롭게 발견돼 복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태안읍성 복원과 함께 인근에 경이정과 목애당, 근민당,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연계한 역사문화가 숨 쉬는 관광가치 거점도시로 부각시킨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2031년까지 약 300억원을 들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사적 560호 안흥진성 복원과 국보 307호인 동문리 마애삼존불상입상도 보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안UV랜드 현장점검. [태안군 제공]
태안UV랜드 현장점검. [태안군 제공]

●전국 최초 이장 직선제 시행
전국 최초로 이장직선제를 시행하고 대규모 공동묘지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태안의 정주여건 개선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서울대와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최초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태안읍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직영 전환 등도 성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인허가, 등록, 신고 등의 민원업무를 전담하는 신속민원처리과를 신설 운영해 원스톱민원 창구 우수기관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올해 전체 예산의 12%인 749억원을 농업 예산으로 편성해 태안군 사상 최대 농업 예산으로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긴축재정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한 것은 농업발전에 대한 가 군수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주요 농정시책으로 공익직불금과 농어민수당 지급, 유기질 비료, 벼 육묘 제조상토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 행복바우처 복지카드 발급 등이다. 

수산분야로는 연안바다목장 및 인공어초 조성사업 확대, 주꾸미꽃게 산란장 조성, 항포구 정비 등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와 안전한 어항환경 조성은 물론 해양쓰레기 연간 5천여톤 수거 처리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영목 원산도 순환버스 운행 개시 관계자 격려 및 현장체험. [태안군 제공]
영목 원산도 순환버스 운행 개시 관계자 격려 및 현장체험. [태안군 제공]

가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이 전체 군민의 46%를 넘어섰으며 75세 이상의 경우 88%의 어르신들이 접종을 마친 상태”라며 “코로나 사태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7기 3주년을 즈음해 군정에 힘을 실어 준 모든 분과 고견을 제시해 준 군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복으로서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태안군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1-07-03 20:52:18
대중언론항거해온 패전국奴隸.賤民불교Monkey서울대.주권,자격,학벌없는 서울대.추종세력 지속청산!

http://blog.daum.net/macmaca/733

http://blog.daum.net/macmaca/2967

윤진한 2021-07-03 20:51:46
賤民.조계종승려賤民한국과비슷.강점기 하느님에 덤비며(창조신내리까는 부처처럼)유교부정,불교Monkey일본.하느님보다높다는 성씨없는 일본점쇠賤民.후발천황(점쇠가 돌쇠賤民.불교Monkey서울대 전신 경성제대설립)옹립.한국은 세계종교유교국.수천년 유교,하느님,조상신,공자 숭배.해방후 조선성명복구령 전국민이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복귀.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 세계종교국중 하나인 한국이 불교Monkey 일본의 강점기를 겪으며 대중언론등에서 유교가 많이 왜곡되고 있음.
http://blog.daum.net/macmaca/3131

@ Royal성균관대(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교육기관 성균관승계,한국 最古.最高대).Royal서강대(세계사반영,교황윤허,성대다음예우)는 일류,명문.주권,자격,학벌없이 대중언론항거

윤진한 2021-07-03 20:50:49
성균관도 석전제사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일제강점기 강제포교된 일본 신도(불교), 불교, 기독교는 주권없음. 강점기에 피어난 신흥종교인 원불교등도 주권없음.

주권없는 패전국잔재 奴隸.賤民이자, 하느님.창조신을 부정하는 Chimpanzee계열 불교일본서울대Monkey와 추종세력들이 학교교육 세계사의 동아시아 세계종교 유교,윤리의 종교교육 유교, 국사등과 달리, 일본강점기때 일본이 유교를 종교아닌 사회규범으로 했으니까, 유교가 종교아니라고 최근 다시 왜곡하는데,이는 일제잔재 대중언론에 포진하여 루머수준으로 유교에 도전하는것임.한국은 미군정때,조선성명복구령으로 전국민이 조선국교 유교의 한문성명.본관을 의무등록하는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임은 변치않으며 5,000만이 유교도임.
@인도에서 불교도는,불가촉

윤진한 2021-07-03 20:49:36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나, 서유럽의 세계종교인 가톨릭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 초월자이십니다.
@ 공자님의 시호.
공자님의 시호. 하늘이 보내신 성자이신 성인 임금 공자님은 황제 칭호인 문선제(文宣帝).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圣文宣王)의 오랜 전통으로 호칭되어 오고 있습니다.聖人에 이르신 스승(至聖先師). 은나라 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 참고로 하면, 공자님 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啓聖王)이시고 공자님 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啓聖王夫人)이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27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