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붕괴된 광수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현장에서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4분께 지하 1층 계단 난간 부근에서 콘크리트 잔해를 치우는 과정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철선과 콘크리트 등 적재물 아래에 있어 정리되는 대로 남성을 구조할 계획이다.
현재 생사여부와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39층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23~34층 외벽 등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작업자 6명이 실종된 상태였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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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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