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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24] '알싸한 매력' 제17회 남해 마늘한우축제 6월에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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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24] '알싸한 매력' 제17회 남해 마늘한우축제 6월에 찾아옵니다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22.02.2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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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부터 12일까지 유배문학관・공설운동장 일원서
[남해군 제공]
[남해군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224]
남해 마늘·한우 축제

올해 17회째를 맞는 경남 남해 마늘한우 축제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유배문학관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남해 마늘한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진균)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진균 추진위원장, 김성찬, 박주선, 최경진 부위원장 등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축제 개최 일정 및 장소 선정, 축제 명칭 변경에 따른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약 일부개정 등의 의안심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이번 축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유배문학관 및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결과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 중 하나로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해 포스터. [남해군 제공]
지난해 포스터. [남해군 제공]

마늘한우 축제를 좀 더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좀 더 쉽게 각인시키기 위해 기존 명칭인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를 남해 마늘한우 축제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방역 체계 변화가 예상되고 일상회복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오랫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마늘 수확 등 농번기에 고생한 농업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대면 축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언제든 정부 방침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기본계획 수립 시 대면과 비대면 방안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한진균 추진위원장은 “남해 마늘 한우 축제는 올해로 17회째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역사성이 깊고 남해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알찬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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