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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29] '민초가 쌓은' 서산 해미읍성 600년 역사 다시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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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29] '민초가 쌓은' 서산 해미읍성 600년 역사 다시 깨어난다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2.03.30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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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부터 3일간 개최
태종대왕 강무・행렬・호패・병영체험 등 50여개 프로그램
2019년 열린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시 제공]
2019년 열린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시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229]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축성600주년 기념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은 전날 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민초가 쌓은 해미읍성 600년’을 주제로 개최되며, 태종대왕 강무 및 행렬, 호패체험, 병영체험, 역사마당극 등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앱 활용해 캐릭터를 획득하는 AR 가상현실프로그램, 읍성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읍성에서 하루를 보내는 숙영프로그램도 마련한다.

2019년 열린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시 제공]
2019년 열린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시 제공]

이외에도 천주교 순례길 걷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역사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선사한다.

또한 재단은 축제가 2년간 연기된 만큼 더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키로 했다. 안전요원 및 방역요원을 배치해 안전 확보에도 힘쓴다.

맹정호 이사장은 “해미읍성축제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문화 ·역사축제로 준비해 축성 600주년에 걸맞은 품격있는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10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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